2009년 봄에 내한성 실험을 위해 전주로 시집온 홍가시(레드로빈)입니다.
내한성 실험이라 일체의 보온을 하지 않고 그대로 식재를 했으며, 첫해에는 약 20cm정도 자랐습니다. 이듬해인 2010년 봄에 한번 옮겨심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약 80cm정도 자라더군요. 초기 생장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첫해에는 동해 걱정없이 당당히 버텨주더군요.

1월 초순경만 하더라도 꼿꼿히 새순을 세우고 있습니다.



2월초하루 잎도 날개를 접고 새순도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보무도 당당하게 혹한의 겨울을 견뎌낼줄 알았는데, 유난히 추웠던 전주 완주의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 품종이 홍가시 (레드로빈 ) 중부수종이 맞는지요 ,,
혹시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알수가 있을까요,,
제 껍니다. 올해 제농장의것들도 잎이거의 동사했습니다.순천에 보낸것들도 같은현상을 보였다합니다.1월날씨에 버티기 힘들었나보네요. 레드로빈이 이정도면 일반홍가시는 더욱피해를봤을겁니다.
하여튼 겁나 추웠습니다~
동해를 입으면 회복은 않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