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발판을 지지하던 내부 벽체 콘크리트 턱이 파괴되면서 추락

[기린초]

작업발판을 지지하던 내부 벽체 콘크리트 턱이 파괴되면서

	재해일자		2002/03

     제목 : 작업발판을 지지하던 내부 벽체 콘크리트 턱이 파괴되면서
     날짜 : 2002년 03월
     업종 : 건설업
   기인물 : 작업발판지지대
 재해유형 : 추락
 피해정도 : 사망 4명
     공정 : 엘리베이터 피트 내부에 설치된 작업발판 위 작업중

    1. 작업발판을 지지하던 내부 벽체 콘크리트 턱이 파괴되면서
       →형틀 목공 4명, 추락 사망

     ■ 발생월일 : 2002. 3.
     ■ 소 재 지 : 경기도 성남시
     ■ 시 공 사 : ○○개발(주)
     ■ 공 사 명 : ○○아파트 신축공사
     ■ 피 재 자 : 형틀목공(42세, 35세, 37세, 40세)
     ■ 사고유형 : 추 락
     ■ 피해정도 : 사망 4명
     ■ 엘리베이터 피트 내부에 설치된 작업발판 위에서 5명의 작업자가 폼타이
        설치 등 작업과정에서 작업발판을 지지하던 내부 벽체 콘크리트 턱이 파괴
        되면서 작업발판과 같이 추락하여 4명은 사망하고 1명은 벽체 철근을 붙잡
        고 있다가 구출된 사고임.
     ■ 공사규모 : 지하 3층, 지상 31층, APT 2개동

    2. 재해상황도

       
　[그림 1 ]
　



    3. 재해발생 상황

    o 당 현장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으로 재해당일 작업자 5명이 투입되어 17층
      엘리베이터 피트 내부 갱폼 설치작업을 실시함.

    o 11:40경 작업자 4명은 엘리베이터 피트 내부 작업발판 위에서 거푸집 조립용
      폼타이 설치작업을 하고, 1명은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발판 지지대
      보강을 위해 파이프서포트 설치작업을 하던 중

    o 상부 작업발판 지지대(일명 "돼지발톱")를 지지하던 내부 벽체 콘크리트 턱
      이 전단 파괴되면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4명이 추락하여 사망하고, 1명은 벽체
      철근을 붙잡고 있다가 구출된 사고임.

    4. 원인과 대책

      【원    인】

    o 작업발판 설치방법 및 시기 부적합

    - 작업발판(철재) 지지대(일명 "돼지발톱", 4개)가 벽체 홈에 균등하게 지지되
      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 지지되었고, 설치시기가 콘크리트 타설 후 26시간
      후로 콘크리트 강도가 작업발판 및 작업자의 하중을 지지하기에 부족하여
      사고 발생.

    - 철재 작업발판 인양 등 중량물 취급작업을 하면서 계획서를 미작성함.

    o 추락방지조치 미흡
    - 합판 등을 사용하여 부가적인 추락방지조치를 하였으나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함.

    o 관리감독 소홀
    - 작업지휘자를 지정하지 않음.

      【대    책】

    o 작업발판 설치방법 및 시기 준수

    - 작업발판 설치시 지지대가 벽체 홈에 균등하게 지지되도록 설치하고, 벽체
      콘크리트 강도가 작업발판 및 작업자의 하중을 충분히 지지할 수 있는 강도가
      확보된 후 작업발판을 설치하고 작업자 투입.

    - 철재 작업발판 인양 등 중량물 취급작업시 중량물의 종류 및 형상, 취급방법
      및 순서 등에 대한 작업계획서 작성 후 해당 근로자 들에게 주지시키도록 함.

    o 추락방지조치 철저
    - E/V. Pit내 추락위험 등이 있는 장소에 부가적인 방지조치로 추락방망을 설치
      할 경우 검정된 추락방망을 설치하여야 함.

    o 관리·감독 철저
    - 작업지휘자를 지정하여 상부 작업발판을 지지 보강하는 하부 Support를 설치
      완료한 후 상부 작업발판 위에서 작업토록 작업순서를 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