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메이크업이 예쁜 배우들이 있다. 유독 돋보이는 김정은, 손예진, 한지혜. 그녀들도 주력하는 메이크업 포인트가 있다는데... 팟찌에게 살짝 공개하는 그녀들의 메이크업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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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김정은은 피부톤을 밝고 화사하게 연출하고, 볼터치는 MAC 엔젤 핑크로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핑크톤으로 표현하는 편. 입술 역시 시상식이나 특별한 방송에 출연할 때는 주로 베네피트 샹그리-라 시어스 퓨셔 핑크 혹은 바이올렛을 사용하거나 강렬한 색감의 그레이 계열의 섀도-MAC Tease Me 네 가지 컬러 섀도 중 그레이 계열 가든 그레이&블랙 계열의 비스트로-를 이용해 눈매를 또렷하고 강하게 메이크업한다. CF나 드라마처럼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할 때는 거의 무난하면서도 메이크업한 느낌을 살려주는 살굿빛 아이섀도-베네피트 샹그리-라 러브&미라지-를 바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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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은 얇고 쌍꺼풀이 다른 사람보다 큰 눈이라 바비 브라운 젤 아이라이너 1번 블랙 잉크와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속눈썹 사이사이의 점막을 메우고 두꺼운 쌍꺼풀 라인의 3분의 1 정도 두께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아이라인을 그린 후 눈을 떴을 때 눈 모양이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반달형이 되게 라인을 잡는다. 속눈썹을 뷰러로 바짝 올리고 마스카라로 풍성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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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네피트 샹그리-라 시어 러브&미라지 코럴 오렌지. 2만8천원 2 바비 브라운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1호 블랙 잉크. 2만8천원 3 MAC 블러셔 엔젤 핑크. 밝고 사랑스러운 핑크톤의 블러셔. 가격 2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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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의 메이크업은 도톰한 눈 밑을 커버하기 위해 특별하게 컨실러를 쓴다거나 그 부분에 특별하게 뭘 많이 바른다거나 하지는 않는 편. 자꾸 더 바를수록 오히려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통통한 눈 밑에 베이스 단계에서 하이라이트로 커버하기. 눈 밑에는 붓펜 타입의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0번, 1번을 브러시로 바른 티 나지 않게 정말 소량만 바른다. 파우더를 바른 후, 클라란스 화이트&옐로 하이라이터를 브러시를 이용해 발라 눈 주위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보이도록 연출한다. 마스카라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 꼼꼼히 마스카라를 바른 다음 눈을 강조하면 시선을 눈 밑에서 눈 전체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이블린 그레이트 래시 마스카라와 로레알 더블 익스텐션 마스카라로 속눈썹 전체를 풍성하게 표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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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변을 환하게 만들어 눈 아래 볼록한 부위 때문에 생기는 음영을 없애는 것이 포인트. 화이트와 상아색에 가까운 밝은 블러셔로 눈 아래를 가볍게 터치하면 OK.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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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레알 더블 익스텐션 마스카라. 2만2천원 2 메이블린 그레이트 래시 마스카라. 3 클라란스 컬러 코렉팅 파우더 02호 화이트. 3만6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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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동양인의 눈을 가진 한지혜 눈두덩도 도톰하고 쌍꺼풀이 없어서 잘못하면 부어 보이기 쉽다. 그래서 쌍꺼풀 눈보다는 아이 메이크업 색감을 조금 진하게 하는 편. 눈을 떴을 때 홑꺼풀이라도 부어 보이지 않고, 눈매가 또렷해 보이는 것이 그녀의 메이크업 목표. 그러기 위해 남들보다 눈매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아이 라이너를 투 톤으로 두껍게 그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뷰러로 속눈썹을 바짝 올린 후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또렷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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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끌레르 드 뽀 크림 섀도를 손가락에 묻혀 눈두덩에 바른 다음, 크리스챤 디올과 베네피트의 오렌지 컬러 제품을 발라 그러데이션한다. 갈색 계열의 바비 브라운 젤 타입 아이라이너 세피아로 좀 두껍게 아이라인을 그린 다음, 크리니크의 펄 보라색 아이라이너로 이미 그린 갈색 계열의 아이라인 위에 라인처럼 더 두껍게 칠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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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크리스챤 디 올 아이섀도 5 꿀뢰르 705호 베이지 마사이. 5만9천원 2 바비 브라운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2호 세피아 잉크. 2만8천원 3 크리니크 아이 디파이닝 리퀴드 라이너 06호 아이스트 플럼. 1만9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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