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한 아이들
방준서 윤소희 윤세희 이나경 이나희
2. 참석한 동아리원
강채민 서예진 장지우
3. 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아이들 반응
봉사 시작 전 준비물을 자리에 배치해두고 아이들의 출석을 부르며 선생님 소개와 함께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봉림의 경우 친구들을 자주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출석을 부르니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미리 준비물을 배분 해놓으니 혼잡스럽지 않고 다음 활동으로 이어갈 때에도 원활히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프로그램으로 '호빵 기계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클레이를 색칠하여 여러 가지 맛 호빵으로 만들기도 하고, 눈사람 모양으로 만드는 등 아이들의 창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모형과 비슷한 만들기를 진행하다 보면 친구들이 먹고 싶어 할 것 같아서 먹는 호빵도 같이 준비했는데 너무 좋아하고 즐거워했습니다.
봉림 친구들이 겨울 간식으로 호빵을 생각했을 때 이번 활동이 좋은 추억으로 회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활동 중간이나 다 같이 호빵을 먹으면서 요즘 친구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하고 싶은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얘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두 번째 활동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쥐불놀이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쥐불놀이를 잘 몰랐던 친구들도 있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주선 모양의 나무판에 클레이를 붙여서 꾸미는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호빵 만들기 때와 같은 클레이를 활용하다 보니 아이들의 집중도가 다소 흐려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열심히 꾸며주는 친구들도 있었고, 순간접착제 사용과 고무줄 연결 작업이 힘든 부분들은 선생님이 도와주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보완할 점을 개선하고자 시간을 정해서 친구들에게 남은 시간을 알려주고 마무리하도록 하니 친구들도 잘 따라와 주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수월했습니다.
4. 보완할 점
봉림의 경우 미리 와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연달아 같은 재료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위해 다르게 선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