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이달부터 편입 토지보상을 시작합니다.
<금호 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10일,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편입 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에 소유자별 보상가 내역을 개별 통지한 후 협의보상을 시작합니다.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북구 검단동 208번지 일원의 111만 6754㎡에서 오는 2020년까지 79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명품주거, 산업, 문화, 레저·스포츠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곳에서는 엑스코(유통단지),이시아 폴리스, 팔공산과 연계한 관광·MICE산업 활성화 및 금호강과 연계하여 수변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주변에 치유의 숲도 함께 조성하여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됩니다.
지난 15년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하면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하였으나
개발에 반대하는 소유자들이 지장물 조사를 거부하면서 사업이 1년 가까이 지연되었고 헐값 보상과 토지 보상가의 사전유출 논란으로 ‘검단들 개발대책위원회’가 거센 반발을 하고 있어 토지보상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풀릴 토지보상금 규모는 4,988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