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거품을 얹었습니다. 서서히 녹아 내리는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진동거품기는 슈퍼스토아나 , IKEA에서 10$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6월의 장미를 그렇게 보내고
칠월의 열하고 다섯째 맞이 하는 밤
신록은 푸르다 못해 몸뚱아릴 뒤척이며 아우성친다
음악소리에 베란다 꽃들이 고개를 들고
방충망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내 목덜미에 와 앉는다
진한 Dutch Coffee 한잔을 음미하며
감미로운 멜로디가
바람소리와 묘하게 매치됨을 느낀다
커피한잔을 마주하며
은은한 음악과 함께
내면과의 대화를 시작해봅니다
비록 이시간은 혼자지만...
바람소리
꽃들이 대화하는 소리를 들으며
편안히 마실 수 있는 커피
향이 짙은 다갈색
고혹적인 향을 풍깁니다
한잔의 커피와 음악
고독한 내마음을 당신이 들려주는 음악에
위로가 됩니다
커피와 음악이 있는 감미로운 이밤의 시간을 함께합니다
음악을들려주는 어느 카페에 음악 신청을 하면서..정숙이가
무슨노래가 신청했나고 묻겠네 친구들이...
궁금할까? ㅎㅎㅎ
대학 시절때 주로 음악다방에서 들었던 곡인데요
노고지리 찻잔
Anne Murray의 You needed me
Louis Armstrong의 What a Wonderful World
이은미 쓸쓸함에 대하여 ..........요런노래 들었지~~난 노래는 잘못부르지만
음악감상하는 것 젤루 좋아하거등~
첫댓글 휴~~~ 향이 찐하네.....
향이 진하제~~~
쿠울한 더치커피 한잔하시게~~
운발선생의 제자가 될만한 문학적인 기질을 타고났네,고독의 미학과 평범한 단어 중의 깊이 와닫는 은은함 을 느꼈소, Oh, yeah,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Neil Diamond 의 Solitary Man 을, 정숙 시인 에게 운발선생이 특별히 Live cafe에 초청하여 생음악으로 불러주께, 싸인은 절대 안해준다, 따라 댕기지 말거래이,잉!
운발선생의 제자? 내가? ㅎㅎㅎ웃음이 절로나~~
와우 네일 다이아몬드 듣고 싶네 운발의 팝노래 잘 하던데 댓길이~~
다음에 초대해주게~~라이브카페로
지금 밖에는 비가내리고있네 카페들어오니 커피향이너무 찐에보니 정숙이가 커피샛팅해놓아네.고맙다 잘마시고 음아좀듣고가마 너무진하지않은향기을
ㅎㅎㅎ무원이친구~~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대학때 음악다방에서 무쟎게 들었지~~음이 굵직하면서 약간의 느리는 것 특징이지
늘 들어도 질리지 않아 좋은노래~
아~조타! 요가 칭구들이 운영하는 카페가?!늦은시간 진한 차한잔하고 간다
병권아 고마버~~
아니~친구한테 배웠지~~네덜란드에 사는 친구...
일명 커피의 눈물이라고 하지~~잼있는 말 같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