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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입주자 동호회
 
 
 
카페 게시글
108동 모임방 층간소음 없으신가요?
미니미니 추천 0 조회 397 10.11.08 23:5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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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9 10:33

    첫댓글 저 오늘 늦잠 잤어요. 아이들 지각했지요. 같은 동 이웃이라 남편과 저.. 계속 참고 있어요. 저희 윗층은 밤 11시부터 새벽까지가 주활동 시간.. 많이 분주하십니다. 쿵쿵쿵쿵, 드르륵, 콰다당... 어제 남편과 저.. 새벽 3시 30분에 잠들었어요.. 윗층 입주하고 계속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일부러 1층에서만 수년을 살았고 지금도 저희 아이들 아래층에 피해줄까싶어 엄격하게 제재합니다. 그런데 저희 윗층은 어른이 새벽에 그러시니 좀많이 힘들어요..그것도 매일..ㅜ.ㅠ
    퇴근이 늦은 남편 12시, 1시에 취침하는 시간인데 쉽게 잠을 못들 정도에요. 아앙~ 괴로워염..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10.11.09 11:18

    아이들이야 그런다쳐도....어른이 그러는건 문제가 좀 있는듯 싶네요;;;;;
    좋게 말씀을 한번 해보세요
    가끔.....무딘분들은 아래층에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못하시는분도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래봅니다 ^^

  • 10.11.09 10:58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윗집이 40,50대 부부이기를 바랬었는데..
    아이들이 있는지 뛰는소리가 정말 너무 생생하게 들리네요..
    아이들 단속에 소홀한 윗집에도 조금 야속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평당가 비싸게 들인 첨단(?)아파트에 이렇게 층간 소음이 심할줄이야....ㅠㅠ
    게다가 옆집 현관문 닫는소리의 울림도 심하구요..
    저희집만 윗집에 인터폰을한 건 아니가하고 유난을 떨었다..싶었더니
    미니미니댁도 그러셨다하셔서 휴~다행이다 싶었습니다..ㅎㅎ
    조금 번거롭겠지만..
    아이들 단속이 어려우시면 충격매트를 깔아주시는 정성을 보여주시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10.11.09 11:25

    해랑벼리님댁도 저희와 비슷하시군요 ^^;;
    저희만 그런게 아니라니 살짝 위안이 됩니다 ㅎㅎ;;;
    예전에 누구한테 들은 얘기로는 신규아파트는 1년정도가 지나야 콘크리트가 자리를 잡아서
    울림같은것이 좀 덜하다고 한것 같아요.
    제발 그말이 사실이기만을 빌고 있지요~
    저희아이는 거의 뛰지 않는편이라 충격매트는 필요없는데
    안그래도 아이아빠가 윗집에 매트를 깔아줄까 하고 저에게 묻더군요.
    그래서 용돈모아서 깔아주던가~했다지요 ㅎㅎ

  • 10.11.10 18:39

    인터폰을 하셨다기에 아마도 저희집인거 같아 댓글답니다..평소에는 잘모르겠는데 토요일은 집뜰이를 하는데 애들이 여러명와서 밤늦게까지 뛰어놀았습니다..뛰지말라고해도 말을 듣지 않더군요..평촌에 살때는 애들때문에 아래집에서 뭔 얘기를 들은적이 없어 몰랐는데 무척 미안했습니다..까치발로 다니는것을 애들에게 교육중입니다..저희 초롱이가 막내고 애가 셋입니다..최대한 조용히 교육하겠습니다.근데 저희 윗집 런닝머신소리도 아래에 울리는 것을 보면 층간 소음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10.11.11 16:28

    초롱아빠님!!
    자수하셨는데...저도 자수해야겠네요 >.ㅠ
    초롱아빠님께는 제가 인터폰했는데...하고 나니 좀 참을걸 했답니다
    집들인줄도 모르고... 늦은시간 미안했습니다
    저희도 혹시 피해를 주고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더 조심하고 있습니다

  • 10.11.10 13:45

    안녕하세요^^*

    29층에 이사온 28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아빠입니다.

    저의 경우는 님들과 반대이지만 넘 힘듭니다.

    새집의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고 5일 만에 아래층에서 올라왔네요~아이들이 뛴다고

    이사시 아이들이 있다는 인사도 했는데...

    그뒤의 생활이 넘 힘듭니다.아이들이 말이 통하지 않으니 말이죠~

    9시에 아이들 억지로 재우려 하고 안방엔 두꺼운커튼으로 아침 늦게까지 재우고

    아침 출근준비는 아이들 깰까봐 조심조심...

    거실엔 아소방매트 4개깔고도 걱정입니다.

    날이 추우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 작성자 10.11.11 22:02

    아이들이 28개월이면....많이 힘드시겠어요 ^^;;
    저희도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은 말려도 돌아서면 잊고 또 뛰는것 잘 알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위에서 하루종일 쿵쿵쿵 뛰는 소리를 듣다보면 노이로제가 걸릴지경입니다 ㅠㅠ
    저희 윗층에 사시는 애기엄마가 다음날 저희집에 크리넥스를 들고 찾아오셨더군요.
    제가 낮시간은 되도록 참을테니 주말의 이른 아침시간하고 밤10이후에는 조심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아침과 낮에는 정말 머리가 울릴정도로 뛰지만 밤10이후에는 조용하네요~
    그거라도 감사해야겠지요? ㅠㅠ

  • 10.11.10 13:39

    예전아파트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새아파트라서 그런지 넘 많이 울리는 듯 합니다.

    저희집이 조용해도 여기저기에서 울리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사실 저희 윗집인지는 모르나 토요일엔 런닝머신을 하는듯 2~3시간 동안 쿵쿵울리는데 맘이 편치 않더군요

    아래집에서 연락올까봐...

    지인들과 아이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어도 부담이 많이 되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작성자 10.11.11 22:05

    초대하시기전에 밑에층에 먼저 양해를 구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저도 윗층분이 찾아오셔서 미리 양해를 구하니
    더이상 인터폰을 못하겠더라구요 -_-;;;
    일단....참을수 있는데까지는 참아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ㅎㅎ;;;

  • 10.11.11 16:36

    저희집 윗층은 입주를 아직 하시지 않으셨는지,조용한 분들이 입주를 하셨는지 층간 소음을 감지 할수
    없습니다.제가 하는 일이 육체적인 노동이라 곤해서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층간 소음으로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하여간 108동 동민 여러분 서로 서로 배려의 마음으로 동민들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없기를
    소망해 봅니다.

  • 작성자 10.11.11 22:10

    층간소음이 없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이웃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므로 남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아요.

  • 10.11.22 14:08

    먼저 살던 아파트에서는 공지사항 방송으로 할때,빠뜨리지않고 층간소음에 대한 안내 방송을 합니다 "우리의 이웃이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그리고 엘레베이터 안 모니터에도 층간 소음에 대한 안내 문자가 나옵니다.
    관리사무소에 건의해서 우리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더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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