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국립동물원 측은 지난 4년간 동남아시아산인 이 뱀의 번식에 애쓴 결과 새끼 촉수뱀 8마리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외모 때문에 ‘악마를 닮은 뱀’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것은 몸길이가 50~90㎝가량이며 작은 물고기나 새우 등을 잡아먹는다.
촉수를 가진 이 뱀은 일반 뱀과 비교해 성장속도, 움직이는 속도 등이 매우 빠르다. 스미소니언 파충류발견센터의 사육사인 매트 에반스는 “태어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마치 다 자란 성체 뱀처럼 움직였다. 또 본능적으로 사냥에 뛰어난 성질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 뱀에 대해 아직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이미 관찰이 시작됐으므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미소니언국립동물원 측은 새끼 8마리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인근의 다른 동물원에 보내 함께 관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스미소니언국립동물원 제공 2012.11.13
왕방울만한 눈 가진 뱀 '발견'
만화영화 속에나 나올법한 왕방울만한 눈을 가진 뱀이 발견되었다. 독특한 생김새 덕분에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이 뱀은 에콰도르 카톨릭 대학 소속 연구팀이 에콰도르 북서쪽에 위치한 초코 열대우림 지역에서 발견한 것. 전문가들에 의해 바인스네이크(중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독이 없는 뱀의 총칭)의 일종으로 분류된 이들은 이만토데스 초코엔시스라는 학술명을 얻게 되었다.

바인스네이크답게 얼굴과 몸통의 비례가 다소 어울리지 않는 가분수 체형을 지닌 이 이만토데스는 뭉툭한 코끝과 마치 끈처럼 가늘고 긴 몸통을 지니고 있으며 주로 나무 위에서 지내다가 밤이 되면 활동을 개시한다고. 균형이 맞지 않는 체형 덕분에 이들은 몸의 하단부를 나무에 칭칭 감은 채 머리를 위시한 상체를 휘두르는 방식으로 개구리, 도마뱀 등의 먹이를 잡아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12.05
만화 같은~ 개미 크기 도마뱀 발견

미국의 한 네티즌이 개미 크기에 불과한 도마뱀을 발견했다면서 증거 사진을 올렸다.
도마뱀은 사람 손가락에 달라붙어 있다. 크기가 작고 색이 예뻐서 손가락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이 아니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사진을 공개한 이는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길바닥에 있던 이 도마뱀을 자칫 밟을 뻔했다며 촬영 후에는 나무 가지 위에 올려줬다고 한다.
크기나 색이 만화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겠다는 평가를 받는 이 도마뱀은 플로리다에서는 흔하다고 하지만, 같은 미국인들 중에서도 처음 본다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다.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