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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새들은 어떻게 춥지 않을까?
김인환 추천 0 조회 397 10.01.25 10: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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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5 13:49

    첫댓글 형님 !!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열심히 익혀서 내것으로 만들겠습니다. 새들중 특히 고니가 물에 또는 넓은 호수에 앉을때 점보기 처럼 정말 멋있게.... 그 옛날 어느 항공사 광고로도 ...나왔는데 음악이" WELCOME TO MY WORLD " 인가요?? 아니면 정정 해주세요

  • 작성자 10.01.25 16:56

    노래제목이 고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이 노래를 참 좋아했는데 최근에 대한항공을 타지 않아서 요즘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He will have to go.", "Adios Amigo" 등등 제가 어릴 때 즐겨 듣던 노래를 불렀던 "Jim Reeves"가 이 노래를 처음 불렀는데 "Anita Kerr Singers"라는 남녀4인조그룹이 다시 부른 것을 대한항공이 쓰는 거지요. 가사도 참 멋있습니다. "~~ 나의 두팔을 벌리고 여기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나의 세상으로 오세요 ~~" 옛날 팝송 듣던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 그룹은 "짐 리브스" 팬이었는지 나중에 여러곡을 리메이크 합니다. 새 이야기는 제가 좋아서 앞으로 시간 있으면 한참 더 올릴까 합니다.

  • 10.01.26 07:13

    그래서 새가 추위에 강하군요. 동네에 레돈도비치라는 해변이 있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고등어낚시 많이 하는데 아마 펠리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놈은 사람들이 하도 먹이를 줘서 습관이 되서 그런지 낚시꾼들 사이에 걸어 들어와 "꾸욱 꾸욱" 거리면서 물고기 달라고 애원합니다.ㅋㅋ 뭐 전혀 사람 무서워하지도 않구요. 하긴 새가 너무 커서 그눔이 더 무섭습니다. 언젠가 들은 얘기지만 초전도체를 상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벨트나 옷 같은데 초전도체를 심어놓으면 사람도 날 수 있다고 합니다만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10.01.26 08:22

    레돈도비치는 몇번 간 기억이 있는데 옛날 일본인들이 상가를 개발했지만 요즘은 우리나라사람들이 상권을 가지고 있고 한국식 회나 해산물요리를 한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질 무렵 우리 교포들이 술한잔 하며 저 바다 건너가 우리고향인데 하며 눈물 흘리며 바라본다고 하던데... 펠리칸이라는 새는 동물원에서만 보았지만 참 재미있는 새인것 같습니다. 참새 같이 조그만 새는 괜찮지만 비둘기 이상으로 큰 새들, 특히 날개가 큰 놈들은 가까이서 보면 참 무섭지요. 그리고 얼굴모습도 매우 강인하고 집념이 강하게 생겨서 더욱 그렇습니다. 미래세상은 너무나 엄청나게 발전해서 이거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건 아닌지...

  • 10.01.27 11:57

    어제 자카르타에서 시간이 남아 새 공원에 갔다왔었습니다. 펠리컨도 보고요.. 레돈도 비치하면 나성에 가면 꼭 들려서 큰게 발을 나무 망치로 두들겨 먹던 기억이.. 당시엔 한국 사람이 장약하고 있었는데, 아직 그런가요? 아님 베트남이나 후발 이민자들에게 넘겨주고, 다른 한단계 높은 장사로 옮겨 갔는지, 문득 궁금하군요.

  • 10.01.27 11:59

    예전에 성님 별명을 고니라 켔는데, 글에서 뵈오니 고니로 말다툼하던 관찬 형님과, 수영, 만승의 얼굴이 함께 떠오른 군요. 쇠가 작은걸 가르키는 접두사군요. 또한번 지식을 넓혔습니다.

  • 작성자 10.01.27 13:36

    이거 부끄러운 기억을 되살리십니다. 고니는 대구탕 먹을 때 함께 넣어주는 건데... ㅎㅎ 대구탕이나 생태탕 먹을 때 "곤이"나 "애"가 독특한 맛을 주어서 좋아하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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