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 강수지 광고촬영, 박수영원장-강수지 "언제나 패밀리!"-[아티스트 패밀리]

[아티스트 패밀리]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 이사 박수영 원장(박수영헤어파셀)과 인기가수 강수지

1990년 '보랏빛 향기'를 발표, 90년대를 휩쓸었던 가수 강수지와 박수영 헤어파셀 박수영 원장이 광고 촬영차 새해, 파주세트장에서 만났다. 젊은 시절부터, 소녀감성의 청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은 강수지는,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동안외모를 자랑, 세월을 잊은 미모가 늘 화제가 되고 있다. 

강수지와, 오랜 지인으로 그녀의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을 전담하고 있는 박수영 원장은, 프로패셔널답게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속에서 컨셉트 광고 촬영을 즐기는 분위기. 박원장은 이날, 투명 메이크업과 클래식하고 우아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 강수지의 고품격 이미지,  강수지만의 퓨어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광고 촬영장에서, 90년대 아이콘 가수 강수지, 스타 뷰티숍 박수영 원장이 뭉쳤다!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가수 강수지는 1981년 미국 뉴욕으로 이민, 뉴욕 맨하탄 드라마 스쿨을 졸업하고 뉴욕 한국방송에서 DJ와 밴드 '뉴 라이프'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예선에서 자작곡 '스쳐 지나가는 나날들'로 금상을 수상하고, 당시 대학가요제 MC를 맡았던 송승환의 도움으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1990년 1집 앨범 '보랏빛 향기'가 대박, 가요계 화려하게 데뷔했고, MBC 10대 가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민 여가수로서의 삶을 누렸다.  강수지는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내 마음 알겠니', 그때는 알겠지'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인기 여가수로 정상을 달렸다. 영화의 주제곡도 불렀고, 드라마 '매혹', '파랑새는 있다'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강수지는 1990년대 광고 CF 퀸으로도 활동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으며,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년간은 방송 3사의 주요 가요대상 본상을 휩쓸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강수지는 1997년, 일본에 진출, 가수 활동 및 TV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 혹은 진행자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00년 한국에 돌아온 강수지는 10집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파주 세트장, 광고 촬영팀과 함께한 강수지, 박수영원장

강수지는 2013년 12월말, 가수 이소라 후임으로 KBS 해피 FM(서울 주파수 106.1MHz)에서 DJ로서 '강수지의 메모리즈' 맡아 진행중이며, 매일 저녁 퇴근길의 편안한 음악친구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강수지의 메모리즈'는 1970-1980년대 팝솓을 중심으로 동시대 가요, 재즈 및 월드 뮤직을 아우르는 정통 음악 프로그램이다.

박수영헤어파셀의 아티스트 박수영원장은 가수 김혜연 외에 배우 유지인, 김원희, 민해경, 염정아, 이창훈, 주현미, 노사연, 리아, 윤상 심혜진 커플 등 스타 연예인들의 헤어를 담당해오고 있다.

지난 35년간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해온 뷰티 아티스트 박수영원장은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회장 김해경)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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