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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미술 |
1.특징
· 19C의 전유럽의 미술(과학과 기술의 태동. 계몽주의.실증주의.경험주의.평등사상.민주사상 )
·'리얼리즘':쿠르베가 1855년 파리 박람회에서 자신의 그림이 거부돼 사실주의라는 전시관을 지음에서 기인
·19C 이전의 사실주의( 자연주의로서 사실주의)-기술적이고 이상화된 자연의 재현
·19C 이후 사실주의-사회참여적이고 소극적인 계몽주의
·현실과 사건을 들여다보는 냉정한 리얼리즘의 시선
·고고한 가식적 주제가 아닌 평범한 삶의 세속성이 주제로 등장
·보이는 대로의 과장없는 색감(무채색에 가까울 정도로 삭막)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를 표현해 낸다'
2.화가
구스타프 쿠르베 (Gustave Courbet 1819-1877)
“나에게 천사를 보여주면 나는 그것을 그릴 수 있다”-회화는 원래 구현하는 예술로, 당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것을 그려야 한다. 견고한 마티에르와 스케일이 큰 명쾌한 구성의 사실적 작풍은 19세기 후반의 젊은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 쿠르베는 오랫동안 비현실적인 종교화나 신화화만을 중시하던 미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리얼리티란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현실을 넘어설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쿠르베의 리얼리즘은 '동시대'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사회비판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인 파리 코뮌(1871년.)붕괴 후 그 책임을 뒤집어 쓴 채 외국에서 쓸쓸히 객사한 그의 인생 자체가 리얼리즘의 상징임. 인간의 추악함까지도 재현하다. : 인간의 노골적인 욕망까지도 사실적으로 나타냄. 어두운 색으로 용해된 화면 : 광원을 몇 군데로 분산시켜 놓고, 대상에게 여러 각도에서 빛을 비춤으로써 미묘한 음영을 만들어 인간의 내면까지 사실적으로 표현. 돌깨는 사람(1849년. 2차 대전으로 파괴) 화가의아틀리에(1855년. 오르세이 미술관) 검은개와 자화상(1851년. 파리 뮤제 드 프티 팔레) 오르낭의장례식(1849-50년. 오르세미술관) 숭어(1872년. 취리히, 쿤스트하우스) |
오노레 도미에 (Honore Daumier 1808-1879)
프랑스의 화가·판화가(석판화4000여점). 5세 때 유리직공이며 시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이주. 고야를 연상시키는 풍자적인 힘을 지닌 도미에의 판화와 삽화는 당시의 신문이나 여러 잡지에 개재되어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었고 그의 뛰어난 비판적인 시선은 점토로 만든 유명인들의 커리커춰에서 유쾌한 힘을 발휘한다. 삼등열차(186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