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악)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J에게 / 가을을 남기고간 사람
"아래 내용은 대한결핵협회 쇼핑몰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 작 품 명 : 각 시ㆍ도 지정꽃(현상작품)
▷ 종 류 : 10종
▷ 시트구성 : 10x5
▷ 색 도 : 4도 평판
▷ 발행매수 : 1,120만 매
▷ 판매가격 : 40원
[숨겨진 Episode]
1882년 독일의 생물학자인 로버트 코흐(Robert Koch, 1843~1910)는 세계 최초로 결핵균의 존재를 밝혀냈습니다.
결핵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로버트 코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대한결핵협회는 1981년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한해 앞두고 로버트 코흐의 초상화를 크리스마스 씰 도안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1981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전국 초등학교(당시의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안 소재를 현상 공모하였으며,
시·도 지정 꽃 9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무궁화, 백일홍, 철쭉, 영산홍, 개나리, 장미, 백목련, 국화, 동백)
이를 크리스마스 씰 소재로 활용해 전희한씨가 도안하였습니다.
[그 때, 그 시절엔]
- 1981년, 다이애나 스펜서, 찰스왕세자와 결혼
영국의 찰스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 스펜서는 결혼부터 이혼, 사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아름다운 미모와 우아한 성품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 스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생을 보냈습니다.
평소에도 파파라치의 사생활 침해로 힘들어 하던 다이애나 스펜서는 1997년,
이혼 후 연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쫒아오는 파파라치들을
피해 도망을 가다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었으며, 죽어가는 순간까지 파파라치들은
차문을 열고 다이애나의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당시 다이애나 스펜서의 사고 배경에는 각종 음모론이 끊이지 않았으며 당시
영국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엄청난 파장과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짧은 생애를 안타깝게 마친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
사망이후 전국에 세워진 즉석 추모비에는 꽃다발이 산더미처럼 쌓였으며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그녀의 장례식은 전세계인이 시청하며 마음 아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