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신우월신 with 대균쌤!!

[하늘을날다]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 하는것이다.   -베이컨-

이제서야 처음으로 본 11월 토익성적표를 받아보았습니다.

예상했던 800점 보다는 떨어져서 약간은 실망된 맘을 감출길이 없지만..

분명 환산점수를 매겼을때는 800점 훨씬 넘게 나왔는데요.. 좀 다른가 봅니다!!

그만큼 잘 본 사람이 많다는 거겠져.^^;;

11월 마지막 후기 수업때 김대균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 쉽다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실수가 있고,

  part5는 난이도가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번 12월 강의 첫날!! 11월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가 된 강의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11월 수업때 마지막 후기 강의에서 김대균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커피빈에서 맛있는 차와 케익을 사주셨는데,

그때 강의에 대한 평가, 수업의 난이도, 스터디 하는 방식, 토익공부에 대한 에러사항 등 상담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다음번 12월 시험은

LC의 어려웠던 부분들이 쉬워지고, 쉬웠던 RC가 어렵게 출제 될것이다 라고 예측해주셨습니다.

12월 첫날 강의를 듣고 , 11월 수업에 비하여 문제의 난이도가 달라진 RC와 LC를 느꼈습니다.

저는 솔직히 PART5,6가 자신이 없는 편인데, 선생님께서 수업때 주시는 자료를 예습해가면 많이 틀려서

좌절을 많이 했는데, 이 부분들이 오히려 나중에 시험볼때는 더 많은 부분들을 보충할수 있고,

실수를 줄여주어 PART5,6은 잘 봤습니다.

특히 수업 도중 항상 강조하시는 품사 찾기 문제를 비롯한 문법 문제는 선생님 강의 들으면 천하무적입니다.

이번 12월 수업을 따라가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중에 하나가 PART7이었는데,

평소에 공부하던 난이도와 달라서 좀 많이 어려웠었습니다.

이러한 에러사항은 12월 토익 시험을 보고나니 , 선생님께서 PART7을 왜 난이도를 높여 하셨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12월 토익시험은 7이 어려워서 시간 배분에 실패한 분들이 많다 들었는데,

저도 약간은 시간 배분에 문제가 있었지만, 수업 중간중간 난이도 높은 PART7으로 수업을 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수업 도중 문제를 풀어 주시면서 토익의 난이도에 대해 항상 긴가민가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는 토익 난이도 중 정도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토익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커다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을 보면서 어려웠다는 PART1은 정말 헷갈리는 문제가 2개있었는데,

(꼭 2개가 헷갈리지요.) 허나 PUT ON은 동작묘사라 답이 되질 않는다. (소방관 여자 그림 문제!)

사물묘사시 BE BEING으로 나오는것은 오답이다.

선생님께서 LC시간에 귀에 닳도록 말씀해주시는  그 덕에 알쏭달쏭 문제 맞췄습니다.

LC 수업 시간에 어렵다 느꼈는데 , 오히려 난이도 있게 들은덕에 오히려 시험볼때는 수월하였습니다.

이번 12월 시험은 11월 보다 틀린 갯수도 적고 환산기 돌려보니 850정도 나오는데

점수는 나와봐야 알겠져. ㅋㅋ

어쨌든 지난달보다 50점 가량 오른 점수.. 토익 공부 열심히 하는데 동기부여가 될거 같습니다.

목표 점수 900!!! 도달 할때까지 선생님 수업은 계속 들을겁니다.

저도 입에서 입으로 추천된(...친구언니-> 친구-> 나) 선생님의 명강의를 듣게 되었지만,

12월 두번째 강의를 통해서 김대균 선생님의  저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1월의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강의에 반영하는 센스!!

(개인적으로 강의 뿐 아니라 선생님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더 나은 것을 위해 항상 변화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은 참으로 배울점이 많고 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

12월 시험난이도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비해주시는 강의 스킬!!

12월 시험에도 수업 시간에 했던 문제들의 상당수가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 자체를 즐기는 선생님한테 강의를 들어서인지..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생기네요!! *^^*

11월 토익 처음 보고 2번째 강의 였지만, 참으로 김대균 선생님 수업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1월 토익 시험 접수를 하고 제게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었지만, 선생님 수업을 듣는 시간이라는 기회를 잡은것!!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쓰니 꼭 만점 받은 사람인양 그런 기분이 드는데^^;;, 그럼 900점 목표까지 화이팅!!)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 하는것이다.   -베이컨-

[kinglish]

감사드려요! 길고 정성스러운 글을 올려주셔서 여러분이 읽고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글로 정리하는 것은 새로운 발전의 토대입니다! 다음 시험에 분명 더욱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옆에서 많이 응원하고 기도드리지요! 즐겁게 더욱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