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of the bumblebee by Nikolai Rimsky-Korsakov
Russian National orchestra, Conductor Mikhail Pletnev
Rimsky-Korsakov Flight of the Bumblebee
Flight Of The Bumblebee - Rimsky-Korsakov
유자 왕, 왕벌의 비행 연주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은그의 오페라 '술탄황제의 이야기(The Tale of Tsar Saltan - Suite op.57)'중, 제2막 제1장에 등장하는 음악이다. 바다를 건너 날아온 호박벌떼가 백조의 주위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원곡은 관현악곡이지만,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와 치프라(Cziffra)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했으며, 특히 치프라(Cziffra)의 피아노 편곡은 불가능한 속도의 빠른 반음계를 양손 옥타브로 치도록 만들어 놓은 초절기교의 난곡으로 광속의 반음계의 패시지는 정말 벌의 날갯짓처럼 윙윙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한다 . 또한 이 곡은 피아노곡 외에 바이올린, 첼로, 관악기 등의 독주곡으로으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 임현정
왕벌의 비행 연주로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진 임현정은 2009년 벨기에 바젤에서 앙코르 곡으로 연주한 왕벌의 비행을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보여 드리고 싶어 유튜브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에서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당시 가장 빠른 왕벌의 비행이라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올렸다. 다만 이게 앵콜곡이였던 관계로 본인은 재미삼아 그렇게 연주했다던데... 이를 계기로 임현정은 다시 한번 유명해지게 된다.
첫댓글 와~건반위 손가락이 벌이 윙윙 델때처럼 빠르네요
즐감해요
대박!! 손가락이 20갠줄 ㅎㅎ
깊어가는 가을 이른아침 풀잎에 맺힌 이슬이 도르르 흘러내리는 거 같아요.
벌이 윙윙 대는 소리를 느끼듯
왕벌의 비행~!! 벌이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오케스트라 버젼도 넘 좋네요~~
임현정님의 왕벌의 비행 연주.
왕벌의 파르르르 떨림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