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님 7년이 지난거같습니다.
그해여름에 세미씨가 데리고 서울가서 살 때는 동영상으로 여러번 봤습니다.
잘지내고있구나 한시름 놓았는데 이혜진 학생집으로 간 이후로 사진을 보내주지도않고
강원도로 제가 가겠다니까 그후에 보내온 사진이 흐릿한 퍼그사진뿐이었어요.
믿어도 된다는 세미씨 말에 무작정 믿었어요.
그때 푸네엄마댁에 입양간 완두를 아시는지요?
이혜진 학생이라 했죠?
그당시 사진을 보내달라고 몇번 요청했었는데.ㅜ.ㅜ
중3이라 기숙사에 들어가있어 사진을 못찍는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흐릿하고 사람은 전혀 안나오는 퍼그사진만 받아보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늘 걱정을 했지만 세미씨를 믿었기때문에 강원도엔 가지않았습니다.
이혜진 학생 집에 갔던게 맞는지요?그리고 그후에 버리진않았는지요?
입양을 간게 맞는거죠?
아직 살아있나요?완두
계속 연락할길을 찾았으나 그동안 찾지못했고 저역시 바쁘다보니 이만큼
세월이 흐른걸 모르고살았네요.
그저 잘있겠지 하며 위로하며 지냈습니다.
monster kong님 연락좀 주세요.제발.
첫댓글 그때 당시 메일로도 사진 보내드렸었는데..ㅎㅎ 통화하였습니다 ^^
고맙습니다.가족분들이 다 오셔서 완두 데리고가셨고 많이 이뻐하신단 말 들어서 기쁩니다.이제 완두생각은 접기로 했어요.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