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경산인님 |
백혈병으로 병원 입원 치료중 연락처 010-8377-9635번 무균병실에서 치료중이니 전화는 절대 하시지 말고 힘내시라는 격려 문자 부탁드립니다. 요즘 많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
소욕지족님 |
직장암 치료중 010-2733-6240번 10월 15일 수술 날짜 받음 기운내시라고 연락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두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함께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다시 대간길 이어 갑니다.
막걸리 한잔으로 가볍게 올라온 마역봉
오래전 어사 박문수가 천하를 다니다가 이곳 마폐봉에
어사 마폐를 걸어 두고 쉬었다는 곳입니다.
주흘산성
임란때 신립장군이 이곳을 죽기로 방어 했더라면...
한양이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것인데
산정으로 허수아비에 병사옷을 입히고 탄금대로 철수하자
그동안 병사들 때문에 이곳에 날아오지 못하던 까마귀란놈들이 병사들 어깨에 앉아 노는걸 보고
왜군들이 이곳 주흘산성에 병사들이 없는걸 알고 쉽게 넘어 단금대로 감
결국 탄금대에 배수를 친 신립은 그곳에서 싸우다가 몸을 던져 자결
월항삼봉
대미산으로 가는 대간길
운무가 가득한게 저곳에도 비가 많이 오나 봅니다.
대간길 대미산 방향
우측 가운데 월악 영봉 방향
좌측 망대봉 방향
가운데 송계계곡 방향
5시 47분 하늘재 도착
이화령에서 6시간 30분
이곳에서 상록수님이 묻어둔 콜라와 물 복숭아 2개를 찾아 배낭에 넣고
파전하나와 막걸리한잔 하고 다시 갑니다.
포함산 중턱에서 상록수님 문자 "황정산 지났다"고
하늘재 산장
이곳에서 좌측은 미륵리 현재의 부처 세상이 아닌 미래의 부처세상
우측은 관음리 현재의 부처 세상이죠
그리고 이곳은 신라 5대 아달라왕이 중원을 통일시키기 위해서 만든 최초의 길이기도 하고
중원(충주지방)을 지배하는자가 결국 삼국을 통일하게 됨
가야할 포함산
급 된바알인데 한잔하고 가면 힘이 날려나
상록수님이 묻어둔 지원품
모두 싸갑니다.
포함산 정상에서 한장 6시47분
이제 부터 야간입니다.
모처럼 야간산행이라 기대 만땅 가지고
마골치에서 비는 잠시 그치더니
다시 비오는 대간길로 정신없이 갑니다.
몇번 지나간 대간길인데도 밤이되니 아무것도 안 보이고
상록수님과 어렵게 통화 한번 하고 나니
산대장님이 야간에 처녀 귀신나온다고 협박
홀로 야간산행에 대해서 한마디
야간산행 무섭죠
하지만 5분 앞에 누군가 지나가고
5분뒤에 누군가 따라 온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 비오고 바람부는날 혼자 산행은 더 좋겠죠
10시 42분 대미산 도착
눈물샘 근처에 비박하시는분 혼자서 텐트치고 비박하는게 보이네요
대미산부터 벌재까지 소나기가 많이 내리고
전나무 잡목들이 길가에 누워 진행하기가 힘들다
기어가고, 타넘고 .옆으로 돌고 미끄러지고
황장산 오기전에 10년전에 못보던 자일이 왜이리 많은지 ...새벽 2시 14분
세월이란 ...
나홀로 산행 참 편안하고 느낌이 좋다.
야간에 비오고 바람불어도 그냥 편안하다.
가끔 짐승들 울부짓는 소리가 옆에서 들리지만 나로 인해서 그녀석들도 잠자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질퍽이는 등로에는 온통 돼지란놈들이 파헤쳐 놓았고
앞팀 저수령에서 기다린다고 연락 옵니다.
난 그시간에 폐백이재 인데
새벽 04시 45분
벌재 도착 산대장님이 달아놓은 시그널 방향으로 내려오니 공단지킴이 사무실이다.
사무실 바로 옆 계울가에서 진흙으로 엉망된 몸 샤워하고
물보충 하고 미싯가루 한통 타서 마시고 나니
발바닥 물집으로 인한 통증과 사타구니가 많이 헐어 따갑고 신경 쓰인다.
대간 7차 시그널
나도 이팀의 일원이다.
빨리 가야지 저수령으로
그런데 앞팀 추워서 간다고 합니다.
문복대 지난번에는 이렇게 안 멀었는데 왜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발바닥과 허벅지 안쪽이 헐어서 너무 아프다.
저수령에 대간 그만 둘려로 생각에 빨리 가보지만 속도가 안난다
산대장님을 만나야 여자분들 사용하는 생리대 몇개 얻을 텐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만 계속된다.
저수령에 도착
앞팀은 가고 없고 대간 그만 둘려고 생각한것 다시 갑니다.
안개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날씨만 좋으면 저수령에서 죽령까지 4시간대면 갈수 있는데
오늘은 40시간은 더 걸릴것 같다.
"가기 싫다 집으로 돌아갈래"
저수령 휴게소에 사는 조금만 개
문복대부터 저수령-촛대봉-투구봉까지 따라 왔습니다.
오르막도 잘 따라 올라오고
너무 멀리온것 같아 다시 집으로 가라고 돌려 보내고 나니 멀리서 집을 못찾아서 그런지
개울음소리가 서글프게 들려 자꾸만 신경이 거슬리네요.
시루봉에서
솔봉에서
발바닥 물집과 사타구니 쓸림현상으로 더이상 진행하기가 무리일것 같아
중간 탈출로을 찾아보니 그것도 힘든다.
일단은 일행분들을 찾아야...
묘적령 에서 아줌마 세분이 있어 염치 불구하고 발바닥 통증때문에 생리대 있으면 몇개 달라니
난감한 표정으로 아무도 없다고 한다.
묘적봉에 도착해서 산대장님께 전화를 하니 바로 앞이라고 하네요
오다보면 생수 있다고 보충하랍니다.
저는 오다보니 계단 난간대 공사현장에 막걸리 4말만 보이던데
생수는 먹다만건 조금하고
물은 있어 보충 생략하고
도솔봉 가는길에 산대장님을 만나 생리대와 햇반하나 얻고
도솔봉 바위구간에서 겨울대장님 상록수님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
사타구니 쓸림으로 허벅지 안쪽이 온통 헐어서 저러고 다닙니다.
바위에 두분 보이네요
비는 그치고 따가운 햇살만
햇살이 따가우니 비가 그립고
비가오니 햇살이 그립고
만나면 좋은 산우
모두 발바닥에 엉망입니다. 이곳에서 발바닥과 젓은 옷 말리고
간식도 먹고..
저는 사타구니가 너무 헐어 상록수님이 주신 베이비 파우다를 연신 발라보지만.
죽령에서 그만 둔다고 이야기하니 모두가 발바닥 물집으로 ...
다음 대간길 얼마나 갈려고 그러는지 죽었다.
산정에 둘러 앉아 고도리치는 모습같지만 늦게 따라온 저를 위해서
남겨오신 통닭 다섯조각 놓고 이야기 중입니다.
오늘은 상록수님과 싸울일이 없어 그냥 넘어 갑니다.
도솔봉
다시 갈려니 통증으로 엄두가 안난다.
누가 좀 업어주지
지나온길은 구름에 가려있고
도솔봉에 겨우 올라와서
도솔봉
상록수님과 겨울대장님
샤방한 접니다.
우와!~~
가야할곳이 아직도 첩첩산중이다.
묘적령에서 고항치로 내려갈걸 그랬나 후회가 밀려옵니다.
죽령 내려오는길에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죽령
아무것도 아닐것 같은 발닥물집과 사타구니 쓸림현상 산행을 망치게 되네요
다음구간 어디까지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끝이 어디까지 일지라도 산우와 함께라면 가야겠죠
청뫼님이 마중 나오셨어 닭개장으로 식사를 하고 다시 청뫼님 차로 단양가서
대간7차 단합을 합니다.저는 삼겹에 술대신 사이다만 몇병하고 대구로 옵니다.
이번 산행에 도움 주신 대진님. 대구에서 두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뫼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음 소백산구간은 조용히 갈께요 너무 민폐만 끼쳐서
부족한 산행은 다음산행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산행거리가 짧아 쓸게없어 좋은데
발톱 3개 죽게 만들고,
발뒷꿈치와 발바닥 물집,
양쪽 사타구니 헐어
꼴랑 얼마안되는 산행후 결과물 치고는...
첫댓글 고난과 역경이 없다면 인생 삶의 재미가 덜하겠지요..
허벅지 쓸림, 발바닥 고통... 그 고통 이해 합니다. 몸 뻘리 회복 하시고 다음구간에서 보충 하시길 바랍니다.
아픈 덕분에 저녁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준비부족이죠
살다보면 늘 준비부적을 느낍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읽고 싶지않은 산행기였습니다
그동안 왠지 뜸하든 소욕지족님이 않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아무쪼록 방장님 수고하셨고요
지족님 좋은 결과 있기를 산에 갈때마다 기도 해드리겠습니다
귀한님의 글보니 건강한 삶이 언제나 최고라는 생각이구요
우리도 산행을 하면서 늘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이이고 방장님 그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대단할 열정입니다.
그리고 왜비는 오는건지 무심한하늘 이번구간을 목표하시는지점까지 못갔지만 다음을 위해 남겨두었죠?
네분의 대단한 열정에 감탄 합니다. 저도 어느날 홀로 가야하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우중에 너무고생 하셨습니다.
우리야 어떻게 넘어 가지만 대장님이 걱정입니다.
남은길 잘 계획 하시고 넘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방장님이 사타구니 쓸어 산행 접었다 카니 얼마나 고생이 되었는지 감이 옵니다.
3구간 고행길이었지만 4구간은 좋은 날씨가 받쳐줘 쌩하니 300키로 갈 수 있기를 ...대간7차 화이팅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이제 얼마 안남은 대간길 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께요
날씨가 안좋아서 더 고생하신 듯 합니다.
미끄러운 바윗길 가실적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산대장도 손바닥이 다쳤던데요.
네분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나 다음 산행거리를 단축하려면 더 걸어야 하겠습니다.
이런날 저런날 좋은날도 있지만 궃은날도 있겠죠
올해 최고의 빅이벤트 산행이 아닌가 생각드는 대간길 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방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비오는 와중에도 거침없이 나가시는 대간 7차 화이팅!!!
좀더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세요
소욕지족님도 암 투병을..-_-
지태 동기인데..부디 꼭 이겨내시길..
우중에 여러가지 제약을 받고도 먼 거리를 진행하셨네요.
몸 잘 추스려 4구간은 멀~~리 하시길 빕니다.
4구간은 멀리 멀리 다녀왔습니다.
참 재미난길입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4구간으로도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제가 아시는 분들이 모두 투병중이시네요 ㅜㅜ
모두 대단하신분들인데 초보가 우러러 보시는분들이
체력과 정신력이 대단하신분들이니 반드시 기필코 이겨내실겁니다 맞죠 ^^
잛지만 급하게 가시다보니 몸이 상하네요
몸이 바쁘다보니 그러신가 보네요 건강 챙겨 가시며 산행 하십시요
체형님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가끔 장거리도 한번씩 하시구요
두 분 건겅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대간 팀 네 분 우중에 수고 많으셨고 거시기 상처 빠른 치유바랍니다.
^^ 글 감사합니다.
오래전 지나간 대간길이라 너무 생소 합니다.
자주 지나가면 좋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이제 다음 차례죠
참으로 안타깝군요.. 맑은 공기, 맑은 물, 적당한 운동이면 무병장수 할 줄 알았는데...
우짜던동 대간하시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활짝 털어버리시고 너무 무리하시진 말구요..
지존들께서도 아니다 싶어면 하산도 하고 그래야 하수들도 무리수 안던질거 아닌지요*^^*
그저 조심조심하시어 다치기 없끼!!!^^
스트레스 없구요 재미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구요 글 감사합니다.
법으로 정해 놓은 거 아니고 언제라도 가시기만 되니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참으로 안타까운 두분 사연이지만 별로 도움 드릴일 없다는게 무기력해 지네요.
마음만이라도 하루빨리 쾌차 하시길 빌어 봅니다.
대간 가시는 방장님, 산너머대장님,겨울대장님, 상록수님 졸업 그날까지 안전산행이 최고입니다.
법은 없지만 내마음속으로 정해놓은 법은 절대 어기면 안되죠
그래서 열심히 갑니다. 죽어라고...
예~여름산행은 싸타구니 문제죠.고생했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발 빨리 완쾌 되세요
몸 상태가 그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계속 진행을......!
여러가지 악조건으로 인하여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그 무엇보다 건강에 더 큰 무게를
두셨으면 합니다.
넘 고생많으셨고,
한편,안타깝네요!
지치신 몸 빠른회복 바라겠구요,
덕분에 대간구경 잘하고,
산행기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감사합니다.(--)(__)
글 감사합니다. 계획한 산길은 무조건 끝내야 다음 산길이 편안해지는데
다음구간은 죽어라하고 걸어야겠죠
많은관심 감사합니다.
자경님, 지족님 두분 모두 웃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산에서 만나요..
방장님도 우중에 대간 산행 하신다고 수고 많이 했읍니다
마음이 아픔니다
떨쳐일어나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발바닦 물집이며, 쓸림의 고통...
오랫만에 보는 사람냄새나는 대간기같습니다 ^^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언제쯤이면 만날수 있을래나 신경이 자꾸 뒤에 있다보니
괜시리 맘 만 무거워 지더군요...
우리가 좋아서 떠난 대간길 투정과 온갖 하소연 다 하면서도 끝나면 또 생각나는
몹쓸 병 때문에 게속 이여 가야겠죠...
다음구간이 기다려 지지만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맘 만은 알아주는 분들과 같이 하기에 또 하나의 설래임으로
기다려 봅니다.
대간길 멀고도 험한길이지만 대간길 정기받아 우리 두분을위해서 많은기도좀 해주세요..
J3 사랑하는 자경산인님, 소욕지족님 반드시 온정신 차리고 다시 산에서 만나야죠.힘내세요..
토닥 토닥 이어가는 네분 수고 하셨습니다..
담 구간은 쾌청한 날씨속에 길~~~~~~게 이어 가셔요...
자경님! 지족님 ! 환한 웃움으로 꼭 건강하게 돌아 오실거라 믿습니다..
의지가 남 다른 두분이니까요..
경상도 사내는 말이없죠 ? .... 진부령에서 못다한 이야기 풀어 봅시더.....
방장님... 나쁩니다. - !-'
모든게 맘 먹은대로 할수가 없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 좋은날 잡으셔서
징하게 걸으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경산인님 소욕지족님 두분 빠른 쾌유를 빌어 드립니다.
우중에 대간길 걸음하신다고 고생이 많아습니다.
자경님,지족님 j3정신으로 툴툴털고 일어나실 겁니다.
방장님,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분 형님들 쾌유를 빕니다.
산행기 잘 읽습니다.
대간3구간에도 비를만나셨군요.저도산행만가면 발이 기형인지 발바닥 엉망되고
발톱이 성한게 없습니다
우중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방장님 이번구간 무거운 마음으로 산행에 임하셨겠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방장님은 비를 부르시는 재주가 있으신가봅니다..
수고 많으셨구 두분 쾌유를 빕니다..
아흐..생각만해도 제가 함께 고통느끼는것 같습니다.대단히 고생하셨고 다친 육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 존경합니다~~ 끝까지 ~존경하겠습니다
두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비오면 제일 힘든게 발바닥과 사타구니 쓸림인데..그 고통 안 겪어보면 모르지요.
(트로나인 A) 연고로 전 그 고통을...ㅎㅎ
고생하셨습니다..다음 산행기 기다려봅니다..*^^*
고생하셨네요 4분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빕니다.
자경님과 지족님도 강한 의지력으로 병마를 물리치고 함께 산행할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익스트림의 진수를 보는듯 합니다... 순간의 고통은 미래의 추억으로 되새김 되겠죠..
자경님과 지족형님 기운내시고 병을 잘 극복하여 함께 산행해야죠....
힘내세요!!!!!
방징님은 별것아니라 말씀하지만
산행기를 읽는 내내 설레임이였습니다
그렇게 못하니까 ㅎㅎㅎㅎ
암튼 고생많았구요 대단하십니다...
무더운 여름 조금이 라도 나태해 질려면 방장님 산행기 열독 하며 맘을 고쳐 먹곤 합니다.
산에대한 무한 열정에 거저 감탄 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전그저 대리만족 하며 대간길 안전 을 응원 합니다.
방장님! 비오는 밤에~ 저 하늘 별을 찾는다고 몸뎅이 엉망이 된 양아치대원들 같아요~
그래도 즐거웠다면 그보다 더 좋을수 없지만, 언제나 조심하세요.......!!!
시작서부터 비를맞으며 걸으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자경산이님 소욕지족님 건강한 몸으로 다신 산길에서 뵙기를 간절한 염원을 담아 기원합니다 툭툭털고 일어나시길~~
수고 많았습니다..
저또한 준비 부족으로 걱정이 많은데..
대간길 산우의 정이 느껴지는 모습
잔잔히 느껴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내발바닥 사타구니 함께 아프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