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 7, 27 (토) 09 ;00 ~ 14;00
참석인원; 문창부회장,김경준대장,강기호,고응만,김성순,문재룡,변현철,오동록,오진우,이기봉,정영철(11명)
날 씨; 맑음 약간구름, 바람거의없음, 기온 오전 27도
나는 출발장소인 수락산역 3번출구로 30분전에 도착하였다 , 그곳엔 역시 문재룡회원이 1시간전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다..집이 안양에서 2시간30분정도 소요됨에도 항상 1시간 전에 도착한다, 그리고 정영철회원도 먼저 와있었다..
공지된데로 나는 이승호 회원이 찬조한 모자를 도착순으로 선택권을 주었다,,
왜냐하면 모자의 디자인이나 색상이 다 달랐기 때문에 가급적 본인이 원하는걸 선택하고 싶었다.
사실 오늘 참가할 인원은 14명이었는데 도착장소에서 연락온 허요한회원이 갑작스러운 일때문에 참석 못하였고 오영진회원은 전날 테니스운동으로 부상을 당해 불참을 연락해왔다..그리고 이용석 회원은 모임을 잊고있어 참석을못해 부득이 11명의회원이 함께했다..이중에 오진우,오동록회원은 뒷풀이 장소로 합류했다.
9시10분까지 기다리다 문창부 회장은 20분정도 더 늦어 질것을 통보해와 꺼꾸로 올것을 부탁하고 우린 출발했다..
이번산행의 들머리인 노원골입구에서 기념촬영을하고 다시 출발했다.
이승호회원이 찬조한 유신모자를 전부 쓰고있어 더 뜻깊은것 같았다..
우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시원한 계곡물줄기를 따라 산행했다,
30분정도 오른 후 물과 가져온 오이 한조각씩 나눠먹으며 땀을 식혔다,
잠시후 우린 다시 출발하였다 20분정도 올라 오늘 산행의 오르막 끝인 구암 약수터에 도착해 약수로 목을축였다..
약수터앞 정자에서 문재룡회원이 아이싱해온 시원한 막걸리 한잔씩 하며 목을축였다,
여기서, 문창부회장이연락이 왔는데 계곡 중간까지 올라온 모양이다. 일행은 다시 출발하여 뒷풀이 장소로 계곡을따라 하산했다... 조금 내려가니 예상한장소에서 문회장과 합류하여 식당으로 내려갔는데 거기엔
벌써 오동록 회원이 와있었다,, 우린 오늘의 산행에서 흘린 땀을 계곡물로 등목하며 시원하게 식히며 미리
예약한 음식을 먹으며 막걸리와 내가 가져간 집에서 담근 복분자술을 칵테일해서 건배를하며 우의를 나눴다.. 조금있다 오진우 회원이 도착해 환담은 무르익어 갔다...
11시부터시작한 뒷풀이는 오후 2시쯤 끝이났다..
오늘의 뒷풀이 비용은 지난번 딸을 여윈 문재룡회원이 부담했다..
다음달 뒷풀이는 이기봉회원이 예약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무사고로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회원여러분들의 건강한 웃음을 볼 수있어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이번산행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더욱이 오늘 회식을 부담해준 문재룡 회원께
또한 우리 산행회원들에게 멋진 모자를 찬조해준 이승호회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대장 청보리 김 경 준
첫댓글 즐거운 산행이었고 또한 동기들간의 오롯한 정이 나는 시간들이었습니다.옆테이블을 보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 개구장이 같은 대화속에 동기들간의 느끼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안전산행으로 모든것을 마무리 한 동기생들과 산행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한 계획으로 유종의미를 있게 해주신 대장 김경준께 감사드리고 , 최고급 등산모를 기증해주신 이승호 동기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뒷풀이 후원해주신 문재룡께 감사드립니다. 줄거은 하루였습니다. 정 영철올림
두분의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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