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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백두대간 제10구간(백봉령~구룡령)-95km
◆ 산행일자 : 2011년 5월 14일 02:30 ~ 5월 15일 09:33 ( 총 산행시간 31시간 03분) ◆ 산행코스 : 백봉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당령-석두봉-화란봉-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새봉-선자령-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대피소-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만월봉- 응복산-약수산-구룡령
◆ 누 구 랑 : 신 백두대간팀 수도권-10인, 영남권-10인 ◆ 산행거리 : 도상거리-92km, 실제거리-95km ◆ 날 씨 : 주간-바람 불고 약간 더운날씨, 야간-강풍으로 약간 추운날씨.
남해 바닷가에서 시작한 신 백두대간길도 이제 서서히 종착역이 가까워지는 열번째 구간입니다. 한 겨울 혹한의 추위를 견디어 내었기에 거리가 늘어나도 이제 모두 여유가 묻어나는 모습들입니다.
5월14일 02:20분쯤 예정시간 보다 조금 늦게 백봉령에 도착하니 영남권 차량이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는 좋지만 백봉령의 밤은 어둠속 새찬 바람과 함께 5월 중순인데도 아직까지 약간 싸늘한 기운이 감돕니다.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백봉령에서 대관령을 거쳐 구룡령까지 가는 95km의 기나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 출발 전 백봉령 표지석에서....
△ 이제 10구간 시작입니다...
△ 생계령 가는 중에 잠시 숨고르는 중입니다. 블랙님, 무조건 대장님, 헤이보스톤 대장님.
△ 백봉령에서 생계령까지 5.4km 1시간 15분 결려 전원 도착했습니다....
△ 산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날이 서서히 밝아오나 봅니다.....
△ 석병산 가기 전 헬기장에 도착하니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 첫번째 태양이 떠오릅니다. 저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오늘 산행도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 석병산에서 결의를 다지며......
△ 가야할 두리봉 방향
△ 일월문 방향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한 컷....
△ 두리봉에 도착합니다.
△ 연둣빛 잎새들이 피어나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대간길에도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 맨 앞 용아님의 멋진 웃음.... 지난 구간까지 눈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지 이젠 팀원 모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 백봉령 18.5km.....출발지 약 5시간 걸려 삽당령에 내려섭니다.
△ 삽당령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제 닭목령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 날씨 좋고 이제 모두 여유가 묻어 납니다....^^
△ 강원도 지방 고지대라 그런지 아직도 철쭉이 피질 않았습니다.
△ 산불방지선을 따라 쭉 진행합니다.
△ 닭목령 내려서기 전 화란봉입니다....
△ 낮에는 약간 덥지만 바람이 있고 시원한 나뭇잎이 있어 산행할만 합니다.....
△ 대간 내내 쭉 함께 발 맞추어온 아하님의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 닭목령에서 흔적 남기고 물 보충하고 진행합니다.
△ 고루포기산을 향하여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 노송형님께서도 한결 여유롭습니다....
△ 저 산넘어 한창 진행해야 고루포기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우측 목장지대를 끼고 능선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 앞서가던 영화배우님이 갑자기 뱀을 들어올립니다. 무조건 대장님이 끈이 없어서 부실한 시그널 하나 주워서 뱀 모가지를 묶고 있고..... 저 놈을 잡다가 손가락을 살짝 물렸나 봅니다 손가락을 빨아내고 있구요. 산마실님, 바라산님은 어이 없다는 표정이구요^^
△ 왕산 쉼터를 거쳐 고루포기산에 도착했습니다. 산마실님, 신화님과 함께.....
△ 대관령 터널위를 지나 능경봉을 향합니다....
△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능경봉에 도착합니다. 대관령 휴게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이번구간 대단한 저력을 발휘하는 노성임 대장님..... 노대장님이 말하는데 겨울철 지나면 산행이 훨씬 수월하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 구간은 쉽게 넘으실 것 같네요 화이팅!!
△ 무조건 대장님, 노성임 대장님, 잘살자님, 아하님, 블루문 5명이 제일 먼저 대관령에 도착합니다. 길 건너 대관령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 해결하고 갈길이 아직도 멀기에 볼일 보고 휴식 후 진행합니다.
△ 밥도 먹고 이제 든든해졌으니 또 하룻 밤을 꼬박 새워야 하기에 선자령 방면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 선자령 방면 임도길을 오르고
△ 이제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 선자령을 향하여 앞서가는 무조건 대장님.
△ 푸른 초원에 바람이 쌩쌩 불고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직까지는 마냥 즐겁습니다^^
△ 바람이 많이 불어 사진 한장 찍자마자 뒤도 안돌아 보고 두 대장님은 앞서 가 버립니다.
△ 아하님이 정상에 왔으면 몇분은 쉬었다 가야지.... 하며 주위 풍경을 빨리 지나치는게 아쉬워합니다.
△ 저 임도길을 따라 쭉 진행해야 합니다.
△ 날아갈 듯한 바람에 힘들게 걷다 보니 곤신봉에 도착합니다.
△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불어대는지 몸이 휘청휘청거립니다. 노성임 대장님과 아하님의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 전망대에서 일출이 아니라 일몰을 봅니다.
△ 몇년 전 혹한기 새벽녘에 저 대피소에서 아침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 이제 날이 완전히 저물어 야간모드로 진행합니다. 임도와 목장길을 한참을 걸어 드디어 매봉에 도착했습니다.
△ 매봉 지나서 영남권 산마실님, 바라산님, 영화배우님과 함께 진행하다 보니 소황병산에 도착합니다.
△ 초소 뒷편을 넘어 이제 노인봉 방면으로.....
△ 노인봉 가는 길엔 잡목이 우거져 있고 멧돼지의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 노인봉 대피소에서 바람을 피해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예상 시간보다 좀 빠르게 진고개에 도착합니다. 진고개에서 식사하고 양말 갈아신고 전열을 재정비하고 쉬었다 갑니다. 이번 구간은 거센 바람과의 전쟁입니다. 덕분에 땀은 많이 흘리지 않은 이점도 있습니다만 워낙 바람이 거세게 불어 어지럽기까지 합니다.
△ 날씨가 추워 다시 재무장하고 동대산을 향하여 계단길을 오릅니다.
△ 진고개에서부터 계속되는 오르막을 올라 동대산에 도착했습니다.
△ 두로봉 가는 길에 산마실님, 바라산님, 영화배우님 어느새 쫒아와 앞서 갑니다. 아하님과 함께 따라 붙어 5명이 끝까지 같이 진행합니다....
△ 두로봉 초소까지 왔습니다.
△ 바람이 많이 불어 두로봉 초소에서 약 15분 쉬면서 간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진행합니다.
△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두로봉 정상엔 비박텐트들이 많습니다.
△ 서둘러 사진 한장 찍고 좌측 대간길로 내려섭니다....
△ 두로봉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면 신배령까지 탄탄대로입니다. 지천엔 야생화가 널려 있고 길이 편해서 그런지 자꾸 졸음이 몰려와 모두들 힘들어합니다.....
△ 그렇게 신배령을 지납니다....
△ 만월봉을 넘어 응복산, 약수산까지 쭉 이어지는 대간길이 멋있습니다. 아직도 봄은 완전히 찾아 오지 않은 느낌이구요....
△ 만월봉입니다. 이제 약수산까지만 가면 이번 구간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다다릅니다.....
△ 만월봉을 넘어 응복산까지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며 서서히 종착역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 응복산에서 산마실님과 함께....
△ 구룡령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 이제 드디어 약수산..... 이제 내려서기만 하면 구룡령이라~!
△ 이틀밤을 샛더니 몰골이 어째 농부의 표정입니다^^
△ 저 뒷쪽 산에서 다 내려와서 구룡령 표지석 눈앞에서 저기 가는 국공한테 딱 걸렸습니다. 산방기간이 끝난줄 잘 못 알고 내려왔다고 미안하다고 사정을 하니 이틀밤을 샌 몰골이 불쌍했던지 등산화와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한참 설명을 하고 나서 훈방조치됩니다. 한참 후에 저 분이 뭔가 찜찜한지 영화배우님, 산마실님과 함께 있는데까지 와서 이런저런 말을하고 가는 중입니다..... 이럴땐 얼른 눈 앞에서 사라지는게 서로에게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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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마지막 날머리에서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만 봄 날씨 덕에 무리하지 않고 10구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신 대간팀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 제11구간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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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극기휘날리고 촬영지가 바람의언덕 근처에 있었군요...전투 실제 배경은 저희지역 호국산행 날머리인 328고지를 배경으로 찍었다 합니다...감독도 저희학교 선배님이구요...ㅎ
대간길 벌써 마무리 할때가 된것 같네요.... 무탈하게 넘어 오셔서 감사 하구요.. 나머지구간도 힘내셔서 멋지게 진부령에 안착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바람의 언덕 부근에 그날 바람이 어찌나 쎈지 풍력발전기 잘 돌아가더군요...
작은악마님 감사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대간길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마무리하겠습니다^^
멀게만 늦겨졌던 대간길도 막바지의 다 달아네요.혹한기를 이겨내고 여기까지 무사히 오신것 대간팀 모두 불굴의 의지로
오지 안았나 싶습니다.2구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대간 끝나면 몸좀 추스리시고 클럽의 중심에 서있는 형님이길 바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이제 벌써 대간길도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산너머 대장님도 이번엔 호국산행 꼭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지태 왕복은 저는 처음부터 참여하기가 좀 그랬는데 6월초에 회사 일도 있고 저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잔설이 사라진 대간길은 아직 이른 봄이네요.추위와 눈길산행을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더위를 걱정해야 할 때가 왔네요. 얼마남지 않은 대간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서산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정말 겨우내 많은 눈길을 지겹도록 걸었습니다. 이제 봄인가 싶더니 정말 더위와 싸워야 할 판이네요^^
야생화에 발목이 잡혀 헤여나지를 못하고 산행을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네.... 두로봉에서 부터는
앞서가든 몇사람이 직진하는 바람에(알바)지족이랑 둘이서 즐거운 산행을 했지....
약수산 지나 계곡으로 가면서 곰취도 조금 수확을 했지.... 좋은 경험 했구... 바람 때문에 고생 많이 했구...
11구간에서 바위 타면서 가자구.... 화성에 ☆
ㅎㅎ 노송 형님 알바를 면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약수산 이후 편히 내려 오실 수 있었는데 단속 피하느라 멀리 돌아오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곰취는 맛있게 잘 드셨는지요^^ 조만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야생화 천국이었읍니다 ...바람에 저 날아갈뻔 했읍니다 .함께한 산행 넘 즐거웠읍니다.
그토록 지긋하던 눈길도 끝나고 이젠 정말 연둣빛 나뭇잎과 야생화가 만발했던 구간이었습니다.
노대장님 힘찬 발걸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관령구간에서 관리인인지 누군지가 방송을 하는 바람에 숨어서 진행하던 생각이 납니다. 대간할적이 엊그제 갔은데....
남은 구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그날 저는 핸드폰을 집에 놓고 오는 바람에 연락들이 닿질 않아서 그냥 내려 오다가 딱 걸렸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뒤에 오시는 팀원들이 먼길 돌아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바람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대간 10구간은 사연도 많았지요... 이제 대간길도 끝이 보이니 아쉬운 생각이 많이듭니다. 선두로 길 열어가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소욕지족님 정말 대간길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군요. 나중에도 그동안 고생하며 함께 걸었던 추억들이 많이 생각나겠지요^^
지족님 노송형님과 함께 계곡길 험한길 돌아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블루문님 모습 많이 수척해 보이는게 영양보충을 많이 하셔야 겠습니다. 그동안 대간팀 수고 많았고 남은 두 구간 마무리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네 알겠습니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인데도 2주마다 대간을 뛰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늘지를 않습니다^^
이번에 사모님과 함께 두번째 지태완주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블루문님 긴 시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날머릴에서 저는 졸지에 국토횡단하는 사람으로 변해야만 했고.....ㅋㅋㅋ
바라산님 대간 시작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 많은 시간을 걸어온 것 같습니다^^ 저도 함께해서 늘 즐거웠구요. 이번구간 마지막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다행입니다. 담 주에 11구간에서 뵙죠~~
초록이 짙어가는 대간길이 그립습니다..다음 구간은 특별한 일 없으면 따라가 보렵니다..^^
아더님하고 함께 걸었으면 훨씬 수월했을텐데요^^ 11구간 아더님이 오신다니 대환영입니다. 아름다운 설악구간 함께 걸어보시죠~~
수고하셨습니다. 같이하는산행 마음편하고 늘 즐겁습니다...
산마실님과 처음구간부터 쭉 오랜시간 함께 같이해서 저도 만나면 늘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담주에 11구간에서 또 함께 걸어보시죠~~
풍력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대간기도 이제 두번이면 더이상 못보겠습니다.
추운날 남해에서 보던 모습이 생생한데 남은 구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산길 만들어 가십시요
방장님 감사합니다. 남해 바닷가 노량마을에서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정말 이제 대간길도 거의 끝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방장님과 여러 회원님들께서 격려해 주신 덕분입니다^^
날이 갈수록 더 건강해지는 모습들에 부럼만 한가득입니다 저들 속에있음 행복하겠다~~라고 꿈만 꿉니다
졸업날까지 안산 즐산하시고 그 날 뵙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짱이님 감사합니다....많은 회원님들이 격려해 주신 덕분입니다^^
졸업하는 날까지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기억과추억이 묻어나는 산행기즐감합니다 3주전 두리봉부터 얼레지군락이 대단했는데 지난겨울 눈길에 두로봉에서 멀쩡한대간길응 알바라고 착각하여 오르내렸었는데 하여간 같이했던기억들이 새럭새록합니다 ...
정말 예전에 눈 많이 왔던 날에 이노센트 대장님과 함께 걸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약수산까지 러셀하며 어렵게 넘었었지요. 대간길 잘 진행하시고 언제 또 뵙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대간팀들 모습에서 여유가 묻어납니다 추운날 남에서 시작한 대간길도 이제는 끝이 보입니다 마지막 진부령까지 힘찬 발거음으로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산이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혹한의 추위를 견뎌 내더니 대간팀들이 한결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제 설악 구간만 남았구요.....
블루문님 길고 긴 대간길 늘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영화배우님과도 많은 시간을 함께 걸어서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담 구간 보약 드시고 날라 가시면 이제 쫒아가기 힘들것 같네요 ㅎㅎ~
홧팅1!
신화형님도 홧팅입니다. 늘 즐거움을 주시고 지난번 맥주도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시간 되는대로 산행 함께하시죠^^
많은시간같이걸었네요~수고많이했읍니다
네, 정말 남해에서 부터 많은 시간들 함께해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남은 구간도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가시죠^^
훈방돼서 다행입니다. 역시 그럴땐 미안하다고 비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ㅎㅎ 그런 것 같습니다. 몽혼산님 10구간 잘 마무리 하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바람많은날 백봉령에서 구룡령까지 먼거리 걷느라고 수고많이했군!
이제 대간도 막바지에 도착하는구먼 남은길도 멋진산행으로 마치길 바라며 대간팀 홧팅!!
영환 형님 감사합니다. 10구간 대간길엔 바람이 많이도 불더군요^^
요즘도 주말에 좋은 산행하시는지요? 언제나 힘차고 멋진 발걸음 이어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