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회원님의 겨울산행 준비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중요한 실질적인 겨울산행 준비
1. 복장
1).모자가 달린 오리털 자켓을 준비한다.
2).장갑은 2개준비-손난로,쑥짐팩 반드시 2개준비-손이 하나인 분 1개준비
벙어리 장갑-장갑속에 손난로 하나씩이나 쑥찜팩을 넣고 잠시
맨손작업(사진촬영,배낭정리,행동식 식사)후 바로 손을 온열보호 할수 있게
일반장갑-산행중 체온이 올라가 손까지 땀이 날 경우 착용
3).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준비한다..
4).아무리 좋은 등산화도 발이 시려울 것에 대비-발용 핫팩4개를 준비한다
지속시간이 4-5시간 되므로 정상 대피소에서 1번교체한다.
5).복부 보호용 핫팩을 준비한다..
산행중 체온이 올라가면서 옷을 벗게되는데 등에는 배낭이 있어 체온이 유지되나
복부 체온저하로 위통,어지러움,구토증세가 발생
산행시작후 1시간이내에 복부에(명치와 아랫배 중간)핫팩을 부착한다.
2.산행중의 복장변화 방법
1).체온저하 사전예방-산행을 시작하고 15-30분후쯤 되면 체온상승으로 땀이 나기
시작하면 두꺼운 ?옷을 벗어 가벼운 복장으로 산행한다.
2).개인별 상태에 따라 덥고,추움에 따라 방한복을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며
산행한다..
3.제일중요한 정상등정 준비
기온이 낮고 바람이 세찬곳이 정상이기 때문에 오르기전 사전준비를 한다
1).정상전 폿말이나 하산팀에 물어 본후 정상등정15-20분전
(정상에 도착하여 최상의 체온-땀나기 직전상태) 바람이 안불고 햇볕이 잘드는
적당한 장소를 찾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나무사이나 돌틈에 머리를 박고
방한복,안면 마스크,복부핫팩,장갑-속의 손난로나,쑥찜팩점검하고
2).물,행동식으로 컨디션을 조정한다.
3.하산준비
1).보온상태 점검-장갑,등산화,안면마스크(버너에 건조)
2).하산시 허기,혈압강하,다리의 경련등에 대비 쵸코랫,사탕,빵,과자,육포등을
섭취하며 하산한다..
4.응급조치
다리의 경련- 맛사지도 좋지만 일시적인 방법에 불과하고 바늘로 손,발가락에 조금씩 사혈(피를)내면
전체적인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2-3시간 등반에 무리가 없다
다른처치- 물과 당분을 많이 섭취하고 다른처치는 반드시 배워서 시행 한다..
오리털 자켓-구매하기 보다 친척이나 친구에게 빌린다
핫팩 4-8시간지속- 인터넷 “핫팩“검색하면 손,발용 구매가능-가격저렴
쑥찜팩 14시간지속-약국에서 판매
주의점 : 피부에 직접 닿지않게 사용..화상우려
9. 선글라스 & 고글 편광이 되고,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짙은 렌즈의 제품을 구입한다. 사이드패널을 댄 것이라면 금상첨화. 고글 역시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것으로 고른다. 눈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 사람은 렌즈창이 넓은 고글을 준비해야 한다.
겨울산행 장비 |
1. 등산화 당연히 창이 딱딱한 겹가죽 중등산화여야 한다. 홑겹 가죽이나 캔버스 천을 댄 것은 눈길에서 스텝커팅을 할수 없고 아이젠을 착용해도 불안정하다. 산행에 나서기 전에 왁스를 충분히 골고루 발라야 눈밭에서도 젖지 않는다.
2. 배낭 야영을 원할 경우 등판에 프레임이 내장된 80리터들이 대형 배낭으로 구입하고 헤드포켓의 아구리도 장갑을 끼고도 물건을 꺼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것이 편리하다. 당일산행용이라도 여벌옷이나 보온의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므로 35리터들이 이상의 것으로 준비한다.
3. 스패츠 눈밭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장비로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만든 것이 기능적이다. 당김끈 장식이 튼튼한가를 살핀 후 긴 것으로 구입한다.
4. 아이젠 워킹용으로는 2발짜리부터 6발짜리까지 있다. 어떤 것이든 한벌은 준비 해둔다. 산행에 나서기 전에 착용방법을 숙지해 둔다.
5. 스키폴 안테나식 2-3단짜리가 산 밖에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 폴링이 넓은 것이 눈에 덜 빠져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크다.
6. 보온 & 보온병 1리터 이상 용량으로 아구리가 넓고, 보온주머니로 둘러싼 것이 추워도 뚜껑이 얼지 않는다. 보온병은 무게와 부피 부담이 크지만 혹한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7. 컵 & 수저 가장 가벼운 것으로 준비한다.
8. 칼 캔따개가 달린 다용도용으로 준비한다.
9. 선글라스 & 고글 편광이 되고,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짙은 렌즈의 제품을 구입한다. 사이드패널을 댄 것이라면 금상첨화. 고글 역시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것으로 고른다. 눈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 사람은 렌즈창이 넓은 고글을 준비해야 한다.
10. 시계 방수와 야광은 필수고, 고도계 겸용이면 더욱 좋다.
11. 보온내의 천연직물, 특히 면직은 금물이다. 폴리에스터 극세사를 이용한 합섬소재 내의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반드시 한벌 구입하도록. 면직 러닝셔츠는 절대 입지 않는다. 기초가 튼튼해야 위에 껴입는 옷도 보온기능을 제대로 발휘한다.
12. 양말 모직양말 2켤레는 필수. 안쪽에 받쳐 신을 양말은 폴리에스터 합섬 소재로 조금 얇은 것도 무방하다. 너무 거친 재생모 양말을 바로 신으면 뒤축이 까질 우려가 높으므로 반드시 부드러운 양말을 안에 받쳐 신는다.
13. 모자 & 발라클라바 끈이 달린 뺨가리개가 있는 모자와 얇은 합섬원단의 발라클라바를 준비해둔다. 평상시에는 모자를 쓰고 있다가 더우면 뺨가리개를 올리는 등 체온을 조절하고 뺨이 시릴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거나 눈보라가 칠때 발라클라바를 덮어쓰고 그위에 모자를 덧쓰면 거의 완벽하게 머리와 얼굴을 보호할 수 있다.
14. 장갑 두께와 기능별로 3켤레를 준비한다.(얇은, 두터운, 오버글로브) 얇은 장갑은 그다지 춥지 않지만 맨손으로 다니기에는 여전히 추운 날씨에 사용하고 취사시 버너나 코펠을 다룰 때 사용한다. 두터운 장갑은 몹시 추울 때 사용.
산행중 손에 땀이나면 자주 벗어 공기를 쐐어 말린다. 오버글러브는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만든, 팔꿈치까지 덮는 긴 것으로 준비한다. 심설을 러셀할 경우를 대비해 준비해 두는데, 기온이 몹시 떨어졌을 때에도 보온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버글러브는 손바닥 부위에 가죽이나 고무를 대 미끄러지지 않게 한 것이 유용하다.
15. 바지 모직바지, 또는 두터운 합섬섬유 원단 바지로 구입한다. 면직의 청바지나 진류는 조난을 자초하는 의류임을 명심하라.
16. 방수방풍의 고어텍스와 같은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만든 제품을 한번 반드시 준비한다. 바지는 등산화를 신고도 입을 수 있도록 사이드 지퍼를 충분히 올려낸 것으로 고르고, 정강이 부위까지만 낸 것은 직접 중등산화를 신고 입어 봐서 불편하지 않은가 살필것. 상의의 후드는 눈만 나올 정도로 뺨을 완전히 덮는 것으로 구입한다.
17. 우모복 머리통을 완전히 감싸는 넉넉한 후드가 달리고 겉감이 방수투습성 원단이면 최상이다. 방수투습성 원단 겉감이 아니라면 다운프루프 원단을 사용한 것으로 고른다. 그렇지 않으면 두어 시즌만 지나면 홀쭉해진다.
18. 기록구 수첩은 남방셔츠 가슴주머니나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것으로 준비하고, 볼펜이나 수성펜 종류는 얼어서 안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연필(몽당연필도 좋다)을 준비한다.
19. 쓰레기 주머니 이제는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됐다. 쓰레기용 잡주머니를 준비하고 비닐주머니 서너장을 반드시 챙긴다. 먼저 비닐주머니에 쓰레기를 담아 잡주머니에 넣어 비닐주머니가 터지는 것을 방지한다.
20. 지도 & 나침반 독도법을 익히는 것이 최상이다. 초보자라서 경험자를 따라 나선다 하더라도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숙박시 추가 장비> 1. 침낭 & 침낭커버 다운함량이 많은 것일수록 따뜻하겠지만 부피도 생각해야 한다. 적어도 1KG은 들어 있어야 혹한에 견딜 수 있다. 우모침낭을 준비했을 경우 방수투습성 원단의 침낭커버를 준비하고 2박이상 장기산행일 경우 침낭주머니도 방수가 되는 것으로 준비하면 철저하다.
다운함량이 조금 미달돼도 침낭내피가 있으면 어느 정도 열 손실을 막아준다. 겉감이 방수투습성 원단이 아니라면 침낭커버를 준비해 둘 것. 텐트 안벽에 서린 성에가 떨어지면 침낭은 금방 젖는다.
2. 매트리스 동계용으로 키보다 조금 긴 것으로 구입한다.
3. 텐트 양방이 활짝 트이는 하계용은 열 손실이 많아 부적합하다. 특히 바람이 불면 내부의 열이 금방 빼앗기므로 플라이에 밑단을 낸 것이 좋다. 플라이를 쳤을때 몸체 외부에 공간이 생기도록 디자인한 것이 등산화나 다른 짐을 정리하기에도 편리하다. 그러나 혹한에선 등산화를 텐트안에, 심지어 침낭안에 품고 자야 할 경우도 있다.
4. 헤드랜턴 & 예비전구 & 예비건전지 조잡한 헤드랜턴은 고장도 자주 난다. 산행에 나서기 전에 작동여부를 반드시 확인한다. 예비전구와 예비건전지도 반드시 챙긴다.
5. 랜턴 & 양초 가스랜턴은 동계용 가스를 준비하고 양초를 준비할 경우 그냥 놓아도 설 정도로 굵으면서 짧은 것으로 준비한다.
6. 코펠 시판될 때 맞춰져 있는 코펠 한 세트를 모두 가지고 다니지 말고 산행 인원수에 맞게 챙긴다.
7. 버너 & 연료통 & 바람막이 동계용 가스나 아니면 가스버너는 화력이 매우 낮아지므로 휘발유용이나 석유용 버너 한대는 반드시 챙긴다. 연료통은 산행기간에 맞는 용량의 것으로 준비한다. 바람막이는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겨울철에 연료소모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겨울산행 주의할 점 |
양말, 장갑은 여벌준비… 비상식량 꼭 지참 - [길 잃었을 땐 그 자리서 구조대 기다려야]
설화가 만발한 겨울산이 손짓하고 있다. 연중 등산의 묘미를 가장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은 단연 겨울철. 겨울산행은 설경을 만끽하며 기상변화 등 악조건을 극복하는 묘미가 큰 반면 많은 위험도 따른다. 겨울산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치밀한 계획을 세울 것 눈이 쌓이면 산행시간이 평소보다 두배 이상 더 소요된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빨리 떠나 빨리 돌아온다는 식으로 시간계획을 세워야 한다. 겨울에는 해가 일찍 떨어지기 때문에 오후 4시 이전 하산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야 한다.
겨울산은 날씨변화가 몹시 심하다. 갑자기 폭설이 내려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일기예보 내용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날씨 이상변화가 예상되면 지체없이 하산하다.
완벽한 장비를 갖출 것 기온은 해발 100m 올라갈수록 섭씨 0.6도씩 낮아지며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2도씩 낮아진다. 우선 방한·방풍처리가 잘된 스톰파커를 준비하고 털내의와 파일재킷을 껴입는 것이 활동도 자유롭고 보온에도 좋다. 등산화는 보온성과 방수성이 좋고 조금 큰 것을 고른다.또한 언 눈길에 대비, 아이젠을 준비해야 한다. 초보자의 아이젠은 네발짜리면 충분하다.
초보자들은 가벼운 산행에도 피켈과 스패츠(발토시)를 준비해야 한다. 털모자, 양말, 장갑은 보온성이 좋은 순모제품이 좋은데 양말과 장갑은 여벌을 준비해야 한다
비상식량 꼭 지참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비상식량이다. 칼로리가 높고 무게가 덜 나가는 인스턴트 식품이 적합하며 간식으로는 초콜릿, 건포도, 곶감, 사탕, 과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험 많은 리더와 동행할 것 원칙적으로 겨울에는 혼자 산을 올라가서는 안된다. 최소 3명 이상 같이 가고 경험 많은 리더가 동행해야 안전하다.
사고에 대비할 것 길을 잃었을 경우 그 자리에서 불을 피우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길을 찾아 헤매다가 체력을 소모해 더 큰 위험에 빠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이 다녔던 길은 눈이 덮여도 윤곽이 드러나 있다는 것과 동물의 발자국이 있다면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 큰 길과 만날 수 있다는 기초지식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
겨울 산행의 유의할점
1. 겨울산행 에서는 혹한,폭설보다 미끄러운 눈과 얼음에 넘어지는 사고가 가장 많다.
눈이 푹푹 빠지는 잘 다니지 않은 코스를 제외 하고는 등산로는 대부분 반질반질 하다.
이 때는 아이젠는 필수이고 피켈,스틱도 많은 도움을 준다. 아이젠 보다는 워킹용 피켈(80cm)을 많이 애용한다. 미끄러운 오르막에는 최고다.
손에 지팡이가 하나 있다는 것이 미끄러운 겨울산에서는 큰 효과를 본다.
2. 땀 배출을 잘 해야 한다.
면내복은 잘 마르지 않아 불편하다. 모직,폴라텍,윈드스토퍼 등의 소재가 좋다. 이런 장비가 없다면 그냥 모직 의류가 겨울에는 좋다.
산행중에는 땀이 나지않게 가볍게 입고 쉴때는 파카로 체온이 갑자기 식지 않도록 해야한다.
3. 손발,머리를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 체온은 머리로 20%나 소실되고 손발,귀는 동상에 잘 걸린다. 꼭 장갑, 모자를 준비해야 한다.
4. 산행중에는 찬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온병을 준비하여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고 과일,눈, 고드름은 산행중 먹지 말아서 체온 저하에 대비한다.
5. 등산화는 방수가 되어야 하고 눈길에는 스패츠를 꼭 착용하여 눈 때문에 양말이 적는 것을 방지한다.
겨울산은 준비된 자에게는 그 절경을 보여주지만, 그냥 나서는 자에게는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혹독한 시련을 안겨준다.
스틱 : 하산시 절대적으로 필요!
겨울 산행의 기본 수칙은 체온을 보온하는 것과 눈과 얼음길에서 넘어지지 않는것 그 다음이 먹거리 입니다.
모자 - 머리를 통하여 체온을 빼앗기는 양이 많습니다. 따스하고 방수, 통풍 되는것이 좋습니다.
고글 - 눈내린 설경에서는 자외선이 강렬합니다.
마스크 종류 - 마스크, 귀마개, 버프 등은 겨울의 강풍에서 얼굴의 동상을 예방하는데 필수입니다.
보온자켓 - 통상 내피와 별도로 다운 자켓을 준비하여 휴식시나 비상시에 체온을 보호합니다.
방수자켓 - 가장 좋은 것은 고어텍스, 그 외에도 각종 방수자켓으로 내피 위에 덧입습니다.
장갑 - 겨울 산행에서는 방수 필수이고 가능하면 내외피로 이루어진 것이 좋습니다.
스틱 - 눈이 많거나, 발목을 다쳤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2개 1조를 사용합니다.
방풍바지 - 겨울 산행의 바지는 가능하면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스토퍼가 좋습니다.
방수 덧바지(오버트라우져) - 눈비가 내리는 중이거나 적설량이 많아 러셀을 해야하는 경우 꼭 필요합니다.
스패츠 - 눈이 신발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양말 - 겨울용 으로 기능성 양말이 좋으며 반드시 여분의 양말을 지참해야 합니다.
등산화 - 눈이 있는 산행에서는 고어텍스 등산화가 필수입니다. 발목이 긴것이 좋구요, 중등산화이면 더 좋습니다.
아이젠 - 4발은 비상용으로. 통상 6발 이상이 발이 편합니다. 피크가 작은 체인식과 피크가 큰 6발이 있으면 따봉.
헤드랜턴 - 겨울산은 통상 6시 전에 어두워집니다. 만약에 산행이 늦어지는 경우를 대비해야 합니다.
배낭 - 겨울에는 옷가지가 더 들어감으로 이를 감안하시고 배낭덮개는 필수입니다.
버너 - 진행자 측에서 인원에 맞게 준비합니다. 겨울에는 취사 이외에도 비상용으로 필수입니다.
먹거리 - 겨울 산행에서 간식은 고열량으로 준비. 주식은 춥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6 알파인 스틱,오르막 길을 갈땐 길이를 줄이고 하산할 땐 늘려라.
스틱은 체중의 30%를 분산시켜 체력 소모를 줄여준다.
겨울산행 십계명(다른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
1 오버재킷은 필수
언제 변할지 모르는 게 산이다.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마른 옷을 입고 있을때보다 240배나 빨리 체온을 빼앗긴다.
2 항상 헤드렌턴을 가지고 다녀라
늦은 하산시 길을 비춰줄 수도 있고 야간에 자기의 위치를 알려 주기도 한다.
3 모직, 폴리프로필렌,폴리에스테르 같은 등산복 안에 면옷을 입지말도록
면옷은 땀은 잘 흡수하지만 잘 마르지 않고 보온성도 부족하다.
4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모자를 꼭 챙기자. 바라클라바(얼굴만 보이고 어깨까지 덮는 털실 모자)도 좋다.
5 비상식은 가방 속이 아닌 주머니 안에
배고프기 전에 항상 주머니에서 꺼내 먹는다. 당일 산행길에도 한 끼분 정도는 준비하자.
6 알파인 스틱,오르막 길을 갈땐 길이를 줄이고 하산할 땐 늘려라.
스틱은 체중의 30%를 분산시켜 체력 소모를 줄여준다.
7 호흡은 가빠지기 전에 조절하고 근육은 지치기 전에 풀어주자.
등산은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게 아니다.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즐겁게 오르자.
8 춥다고 술 마시지 말자.
술은 저체온증을 회복시키지 않는다. 냉각된 혈액을 온몸에 더 빨리 순환시켜 악효과를 낸다.
9 최소한 3명이 함께 가자.
산에서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 모른다. 두 사람이 오를때 한 명이 다치면 다른 한 명이 감당하기 버겁다.
10 면양말은 피한다.
젖으면 보온성이 없고 탄력이 떨어져 충격완화도 안된다. 피부가 쓸려 물집이 생길 수도 있다.
산을 알면 알수록 타면 탈수록 조심스러워 지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동절기엔 월동준비 철저히 준비하셔야 안전산행을 하실 수 있다는거 잊지 마셔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정보겠지만 위 십계명 다시한번 숙지하셔서 산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등산 요령.
어떤 운동이든 페이스를 유지하면, 끝까지 무난히 갈 수 있습니다. 힘들지 않게, 즉 천천히...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오르십시오. 남들 빨리 간다고, 자신이 그 속도에 맞추면 안 됩니다.
숨이 목에 차는데 무리하게 계속 걷지 마십시오. 숨이 목에 차면 쉬십시오.
앉아 쉬지 말고, 선 자세로 호흡만 고른 후 다시 걸으십시오.
정리하자면,
1.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라. 즉, 남의 속도에 맞추어, 무리한 속도로 걷지 마라
2. 자신의 페이스는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3. 힘들면 쉬어라. 쉬되, 앉아서 쉬지 말고, 선 자세로 숨을 고른다.
* 자신의 페이스만 유지하면, 무난히 완등할 수 있습니다.
6. 고글, 썬글라스(겨울 산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눈 보호)
20. 기타 비상약 준비(소화제,붕대,소독약,일회용 밴드 등)
*** 즐거운 산행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고라는 거 기억하세요.^^
19. 양주 소량 준비하면 비상 시 사용할 수 있음.
★무릎 보호대를 차고 가는 것도 노하우.관절보호에 도움을 준다. 스틱과 보호대를 함께 쓰면 50~60%까지 관절보호 효과가 있다.★
등산화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중등산화가 좋다. 능선길에 바위가 많아 무릎에 충격이 많이 주기 때문이다
★산행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산에 다녀보며 자신의 체력을 알아보는게 좋다
★협심증,당뇨병,고혈압 환자는 겨울 산행을 피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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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간에 반복된 부분이 있긴하지만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아 스크랩했습니다. 지난주 청계산에서 인명사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