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가족의 달콤 행복한 기록 Delightful Wedding
박찬민 아나운서와 김진 부부가 올해로 결혼 11주년을 맞았다. 다시 한 번 행복했던 그 순간을 만끽하고자 리마인드 웨딩 파티를 열었다. 이제는 둘이 아닌 민진, 민서, 민하까지 바라만 봐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세 딸과 함께해 그 기쁨은 배가 되었다.
Party Location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보나세라의 한쪽에 자리 잡은 야외 가든에서는 하우스 웨딩과 프러포즈, 브라이덜 샤워 등 프라이빗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마치 이탈리아 광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에서 ‘이탤리언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이탈리아의 맛뿐만 아니라 멋까지 향유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Party Styling 가족 모임과 기업 파티를 기획, 연출, 디자인, 진행하는 토털 파티 코디네이션 마지아앤코에서 이번 파티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부부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세 딸과 함께하는 파티이기에 좀 더 밝고 유쾌한 공간으로 연출하기 위해 메인 컬러로 옐로와 블루 컬러를 선택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디저트 섹션을 따로 마련했으며 마시멜로, 캔디, 티라미수 등 달콤한 핑거 푸드와 바람개비, 컬러 볼 등 재미있는 장식들도 추가했다.
Family Dress 금사 레이스로 장식된 롱 슬리브가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자아내는 드레스, 골드 컬러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블랙 턱시도, 민진, 민서, 민하가 입은 아이보리 컬러 드레스 모두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핑크 컬러의 아이들 슈즈는 모두 앙뉴.
Flower Arch
곱슬 버드나무, 벚꽃나무, 설유화, 조팝나무, 흰 수국, 파란 수국 그리고 옥시덴타늄 등 부드러운 느낌의 꽃을 이용해 웨딩을 상징하는 플라워 아치를 만들었다. 블루 컬러 캔들과 리본을 아치 주변에 스타일링해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
Lovely Couple
시폰 소재의 러플 장식 하이넥으로 로맨틱함을 강조한 드레스는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심플한 디자인이 댄디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블랙 턱시도는 던힐.
Delight & Sweet Party 세 딸이 요정 팅커벨로 변신! 엄마 아빠를 기쁘게 했다. 밝고 경쾌한 옐로 테이블보 위에 바람개비와 마시멜로, 티라미수, 카프레제 등을 준비했다.
Kids Dress
(민진)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는 핑크 톱에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스커트의 조화가 로맨틱한 드레스는 니키 맥파렌, 골드 스팽글 플랫 슈즈는 바바라 키즈.
(민하) 풍성한 실루엣의 스커트 자락이 사랑스러운 실크 드레스와 은은한 빛을 내는 실크 소재 메리제인 슈즈 모두 니키 맥파렌.
(민서) 프릴 디테일의 소매와 허리 리본 장식이 귀여운 느낌을 주는 실크 드레스는 니키 맥파렌, 꽃 장식이 포인트인 스팽글 플랫 슈즈는 스트라이드라이트.
(민서) 잔잔한 꽃 자수가 장식된 톱이 싱그러움을 자아내는 옐로 컬러 드레스와 플라워 모티프의 헤어밴드는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민하) 크리스털 술 장식의 네크라인과 풍성한 스커트 자락이 러블리한 드레스와 블루 리본 헤어밴드는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민진) 플라워 코르사주가 장식된 민트 컬러 케이프를 포인트로 매치한 옐로 컬러의 드레스와 비즈 장식 리본 헤어밴드는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결혼 11년 차를 맞은 박찬민ㆍ김진 부부는 결혼 초와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바라보기에도 아까운 소중한 세 딸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촬영 내내 아이들이 부모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우리 아빠 너무 멋있어요” “엄마, 공주 같아요”란 말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여자아이들인지라 아빠, 엄마의 멋지고 예쁜 모습에 마냥 기분이 좋았나보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드레스를 차려입은 자신들의 모습에도 만족해했다. 아빠, 엄마의 이름을 하나씩 본떠 민진이라 이름 지은 큰딸은 맏이여서 그런지 동생들을 묵묵히 챙겼고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비비아나’ 민하는 촬영 내내 본인의 끼를 발휘하며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아내 김진 씨는 “결혼 11년째를 맞은 지금, 처음과는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사랑스러운 세 딸과 함께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남편 덕분에 더 큰 행복감을 느껴요. 그리고 이렇게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다시 한 번 결혼식 때의 설렘이 되살아나고 새로 시작하듯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네요.”
Family Dress (민하) 비대칭 스커트 자락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드레스는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핑크 컬러 헤어밴드는 쁘띠슈, 민트 컬러 플랫 슈즈는 앙뉴. (엄마) 살구 톤의 풍성한 러플 장식 상의가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스팽글 헤어밴드는 데니쉐르 바이 서승연. (아빠) 화이트 재킷과 블랙 팬츠는 빈폴맨, 은은한 핑크 컬러 셔츠는 더셔츠스튜디오, 화이트 컬러 드라이빙 슈즈는 미소페. (민서) 프릴 장식의 티어드 스커트 자락이 사랑스러운 드레스는 영드레스, 미니 티아라 장식의 헤어밴드는 마가젱, 실버 컬러 슈즈는 스트라이드라이트. (민진) 오간자 소재가 층층이 러플을 이뤄 경쾌한 느낌을 자아내는 화이트 드레스는 영드레스, 비즈 헤어밴드는 마가젱, 골드 컬러의 스트랩 샌들은 바바라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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