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시~4시/불교방
학생수는 30명
봉사자는 이계경 주관,임희근 반주, 김유진 대학부,
김인만-생활(호흡)참선 10여년 수행, 전통무예와 대금 연주, 요가 지도자
전은지-18기포교사, 국어 한문 중국어 지도교사 모두5분
-개 회
-삼귀의례 : 찬불가 '삼귀의' 후 오체투지의 3배
-한글반야심경 합송
-봉사자 인사와 개인 소개
-부처님 말씀 : 불자예절과 사찰예절 교안3장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같이'(법요집p199) 합창 : 피아노반주 임희근
-공양게 합송
한 방울의 물에도 부처님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 알의 곡식에도 많은 사람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바로하여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발원을 세웁니다.
-간식 및 자유시간
간식으로 전통약과,과자(쿠쿠다스),귤2박스,쥬스류를 먹으며 노래방을 하거나 쉬면서 담소를 나눔
-자비 발원문(법요집p90) 합송
-사홍서원
희망과 격려 : 할수 있어요!!
잘 생기고 머리 좋고 건강한 학생들...
12월23일(월) p2시~4시/대강당에서
고봉한마음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이 여럿 있었다.
뮤지컬3명,합창단,마술 등
*오늘은 인원이 줄고 다소 산만하였습니다
불자의 기본예절과 사찰예절
불교에는 불교만의 예절과 의례가 있다.
불교예절의 근본정신은 부처님을 생각하고 그 가르침을 되새기며 행동하는데 있기 때문에, 불교예절을 익히고 행하는 것이 깨달음을 향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불자는 아침에 발원으로 시작하고,잠자리에 들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야한다.음식을 먹을때도 합장하고 감사한 마음을 내며,맛에 탐닉해서 과식하지 말아야한다.
어려운 일이 있을때는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를 올린다.
삼보에 귀의한 불자가 경건하고 겸허한 마음가짐은 불자의 기본자세이다.
특히 수행도량인 절에서는 더욱 정숙하고 경건해야 한다.
1.차수와 합장
叉手는 수행도량에서 서 있거나 걸을 때 손을 어긋나게 마주잡는 자세로,
하단전 부분에 자연스럽게 갖다댄다.
合掌은 불자가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로 ,인도의 전통 인사법이다.두손을 모아 마주하는 것 은 마음을 모은다는 뜻이며,나아가 나와 남아 둘이 아니라 하나의 진리로 합쳐진 한생명이 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차수에서 합장,합장에서 차수로 연결되어야 자연스럽다.
수계식때는 장궤합장-무릎을 바닥에 대고 다리를 세운 채 합장
2.좌선 자세와 꿇어앉는 자세
坐禪자세는 앉아서 참선할때의 기본자세이다.결가부좌와 반가부좌.
꿇어앉는 자세는 독경이나 염불을 할때 주로 취한다.이때 허리를 곧추세워 몸의평형을 유지
3.절의 의미와 공덕
절은 불교의식의 가장 많은 동작
*삼보(불법승)에 대한 예경/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하심(下心)의 수행방법 중 하나/참회나 기도의 방법으로 108배,천배,3천배 등
*절을 많이 하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남들에게서 신뢰와 호감/스스로 두려움이 없어짐/
부처님께서 항상 보호해주심/훌륭한 위엄을 갖추게 되고/죽어서 극락에 태어나고/
마침내 깨달음을 이룰수 있다.
1)반배,합장저두
-절 입구에서 법당을 향하여 절할 때
-길에서 스님이나 법우를 만났을 때
-법당 밖에서 불탑에 절할 때
-야외에서 법회를 할 때
-동참 대중이 많아서 큰절을 올리기 적합하지 않을 때
-오체투지의 절을 하기 전과 마친 뒤
-부처님께 헌화,향,초 등 공양물을 올리기 전과 올린 뒤
-법당에 들어가거나 나오기 전 등
2)오체투지
삼보의 예경은 오체투지의 큰절이 원칙
몸의 5부분은 이마,두 팔꿈치,두 무릎으로 땅에 닿게 엎드려 하는 절로 온몸을 땅에 던져 절을 하면서 공경하는 이를 마음속 깊이 받드는 것,자신을 무한히 낮추면서 상대방에게
최대의 존경을 표하는 동작으로서 가장 경건한 예법이다.
오른발 위에 왼발을 '×'자로 올려 놓고,엉덩이는 발뒤꿈치에 붙인 자세
3)접족례와 고두례
*접족례-절하면서 부처님의 발을 받드는 것으로 내 머리를 부처님의 발에 댄다는 기분으로
마음을 다해 부처님께 존경을 표하는 행위
*고두례(유원반배)-절을 다 마치고 일어나기 전,한번 더 머리를 조아려 지극한 예경의
표현으로 모든 절의 맨 마지막에 올린다.마지막 절의 오체투지한 상태에서 이마에서 합장
4.사찰예절
*사찰-부처님을 모시는 신성한 곳/속세의 번뇌를 씻고 마음을 깨끗이 하는 곳/
잘못을 참회하고 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곳/스님들이 상주하며 공부하고 수행하는 도량
*출입문 순서-일주문/금강문/천왕문/불이문
일주문부터 법당을 향한 합장 반배부터 사찰예절이 시작,어간(가운데 통로)을 피해야 함,
옷차림 단정(노출과 모피는 삼가),사천왕께 반배,부도전에 반배,마당에 모신 탑전에
부처님을 대하듯 합장 3배와 탑돌이,절에 와서는 제일 먼저 법당에 들어가 참배를 하고 나서 볼일을 보는 것이 불자의 예절이다.죄측통행과 신발도 가지런히.
5.법당예절
법당 출입시 어간문을 이용해서는 안되고 좌우측 문을 이용,
법당 문을 열고 닫을 때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법당에 들어서면 부처님께 합장 반배하고 합장한 자세로 이동,부득이 어간을 지나갈 때는
합장한 자세로 허리를 굽히고 통과,
향과 초를 공양 올릴 경우 향불과 촛불이 켜져 있을 경우 자신이 준비해온 공양물은
불전에 놓고 3배만 올린다,향과 초의 공양 예법,
법당을 나올 때 아무도 없으면 촛불을 손이나 도구로 끄고 화재를 조심,
아는 사람의 자리를 잡아두거나 좌복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6.법회와 예불에서의 예절
불자는 법회와 예불에 반드시 참석하여 설법을 경청해야한다.
새벽예불 참석시 도량석 목탁소리가 들리면 일어나 세수하고 맑은 정신으로 동참한다.
법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참하고 경건한 법회 분위기를 해쳐서는 안된다.
*일반적 법회 식순: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찬불가/청법가/입정/법문/정근 및 헌공/발원문/
사홍서원/공지사항 등
7.스님에 대한 예절
언제 어디서나 스님을 대할때는 존경의 마음으로 합장 반배,
길에서 스님을 만나면 합장 반배하고 실내에서는 3배의 예(때로 1배),
스님을 모실때는 마주 서거나 스님보다 높이 서 있거나 스님이 권하기 전에는 자리에
앉지 않으며, 묻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큰스님을 뵙고자 할 때 먼저 시자를 통해 허락을 받는 것이 절차, 스님방에 들어갈 때는 법당에 들어갈때와 같이 행동,큰스님께는 3배를 올리는 것이 예의이다.
스님의 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옷이나 음식,약 등을 정성껏 공양한다.
8.공양예절
공양-6법공양(향 초 꽃 쌀 차 과일)의 시물을 부처님께 바쳐 목마르고 배고픈 중생에게
회향하고 중생의 고통을 여의게 해주는 것이지만 삼보님께 올리는 정성스러운 모든 것은 다 공양의 의미.음성공양..
*공양게-한 방울의 물에도 부처님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 알의 곡식에도 많은 사람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바로하여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발원을 세웁니다.
*발우공양(대중공양)-불교 전통식 공양법
-발우(응량기)공양의 의미:부처님과 음식을 만든 사람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중생의 고통을 깊이 생각/공양을 먹고 얻은 힘을 모든 중생에게 회향 하겠다는 다짐
-발우공양 유래:부처님 재세 당시 인도 수행 풍습으로,매일 사시(오전 9시~11시)에
커다란 그릇 하나에 시주 받은 음식으로 한끼 공양
-빈그릇 운동:발우공양 정신,음식물 쓰레기인 환경문제의 대안
9.재가불자끼리의 예절
재가불자끼리는 ~법우님, ~거사님, ~보살님으로 법명을 붙여서 부름,
길이나 절에서 만나면 합장 반배로 인사,법회 중일때는 목례,
가까운 불자의 경조사시 즉시 찾아가 돕고,재가불자 사이에 시비가 있을때는 화합정신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