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2시경 전남 체육중,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왜!! 다녀왔냐고요??? 그야 뻔한일 아니겠습니까???
체육관 임대관련하여 교장,교감 몽땅다 싸그리 면담했습니다...
어떻게 됐냐면은요,,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학교측입장 : 1) 우리학교는 특성화된 학교이다.. 일반학교같으면 바로 체육관을 빌려줬을것이다..
2) 전남에도 특성화 학교가 4,5군데 있는데 그런학교다 체육관을 개방할 수 없다...
3) 우리학교는 학생들이 24시간 학교에 머물고 있다... 혹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
4) 한달에 한번꼴로 월례대회 및 행사를 하면은 빌려줄 수 있는데.. 날마다 계약 할 수 없다..
5) 우리학교도 지역민을 위해 개방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 한다..
학생들은 위해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해주었으면 바란다...
나의 입장 : 1) 1년여 넘게 체육관을 지켜봤는데 불켜진 체육관을 별로 보지 못했다..
2) 학교와 학생들 훈련하는데 추호도 불편을 주지않게 하고 주위환경도 우리가 알아서 신경쓸것이다..
3) 계약을 한 후 라도 타 학교 및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서는 자리를 비켜주겠다...
4) 사용 중 전혀 불편을 주지 않겠다...
이러한 내용으로 많은 대화를 가져 보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체육관을 빌려줄 수 없다는 말, 불가 하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지금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구장이 비좁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또한 느끼고 있고 불편하다는 것 압니다..
하지만 저로써는 어쩔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비좁은 시골에서 넓고 시설이 좋은곳을
찾을 수 가 없습니다... 불편한것을 감수 하시고 서로서로 조금씩 참고 양보하면서
즐거운 배드민턴 운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지못해 머라 말 할 수가 없네요...
이해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무능한것도 사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새로운 생활체육관에서 일주일 내내 운동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봐야겠습니다.ㅋㅋ
우리 백련클럽을 위해서 몸과 마음이 상처받은 양성철 대 백련클럽 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
총무님의 무한봉사 또는 당연히 하셔야 될일이라 생각 하지만 회원의 일원으로서 맘이 아픕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치유해 드리고픈데 ~~~~ ?
총무님홧팅^^
고생이많읍니다 차라리 중학교체육관을 알아보는게 어떨련지 일로크럽이 체육관 계약을 포기했다던데
우리 백련클럽을 위해 노력하시는 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 법무부직영목포호텔구외작업장이 엄청 크고 넓은데 회사가 빤스를 안 차네요.빤스차면 우리구장으로 쓰면 좋은데...(이 부분은 유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