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회센터 동성호 손영옥 박재우 손승현 손기옥 한은석 줄가자미 가자미목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 옆으로 납작한 형태로 눈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 심해성 어류로 주로 거미불가사리를 먹으며 맛이 좋아 식용한다. 줄가자미(Clidoderma asperrimum) 이미지 갤러리 가기 줄가자미(Clidoderma asperrimum) 학명 Clidoderma asperrimum 계 동물 문 척삭동물 강 경골어류 목 가자미목 과 가자미과 이칭/별칭 (이하 방언) 이시가리, 옴가자미, 꺼칠가자미, (일본어명) 사메가레이(サメガレイ)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최대 몸길이 55cm 몸의 빛깔 눈이 있는 쪽은 노란색을 띤 암갈색으로 유백색 또는 짙은 검은색의 반점이 있으며, 눈이 없는 쪽은 짙은 색 산란시기 10∼6월 서식장소 수심 150∼1000m의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로 덮인 곳 분포지역 북태평양의 온대 해역 본문 몸은 원형에 가까운 달걀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일반적으로 40cm 정도의 크기이며 최대 55cm까지 자란다. 몸높이는 높아서 길이의 2분의 1을 넘는다. 눈은 크며, 다른 가자미류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 눈이 있는 쪽에는 골질의 가시가 줄지어 있어 피부는 거칠고, 눈이 없는 쪽은 매끈하다. 비늘은 없다. 입은 좌우 대칭되지 않으며, 눈이 없는 쪽에 이빨이 더 잘 발달되어 있다. 등은 암자색을 띠며 크고 작은 원추형 돌기들이 빽빽이 나 있으며 배는 껍질이 얇고 회색을 띤다. 심해성 어류로 수심 150∼1000m의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인 곳에서 서식한다. 주로 거미불가사리를 먹으며, 그 밖에도 저서성 갑각류나 갯지렁이류도 먹는다. 산란기는 10∼6월(성기 12∼2월)로서 대륙붕 경사면에 산란한다. 한국·일본·쿠릴열도·캐나다·캘리포니아주 등 북태평양의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수컷의 성장이 암컷보다 느리다. 저인망으로 어획한다. 맛이 좋아 식용하며 껍질을 벗겨서 조리한다. 산후조리용 미역국에 가자미를 넣고 끓여먹기도 하며 튀김, 찜, 매운탕 등 다양하게 요리된다. 돌가자미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으나 돌가자미는 돌기가 등 중앙, 위, 아래에 모여 띠처럼 보이고 줄가자미는 등 전체에 작은 돌기가 줄지어 퍼져있다. 201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