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오전10시20분 동서울~신철원가는 버스를 강변역에 있는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탑승(11,800원)
철원가는 버스에서 철원 불두산 단풍이 물들고 있다.
신철원에 12시40분 도착해서 택시로 드르니 매표소까지 이동(택시비 5,600원)
드르니 매표소 입구에서 점심을 하고
매표소에서 경로우대로 1인당 5,000원 해서 2만원을 지급하니 지역상품권 8,000원을 표와 함께 주네요.
결국 1인당 3,000원 입장료를 지급한 셈입니다.
검표 후 들어서니 바로 절경일세.
주말이고 단풍철이라 관광객이 억수로 많네요.
너른바위
너른바위전망대
주상절리교
드르니스카이전망대
동주황벽
철원 한탄강 스카이전망대
쪽빛 沼
건너편 주상절리 절벽
드르니 스카이 전망대
홀교를 홀로 걷다.
잔도(棧道)
계속 이어지는 잔도와 인파.
샘沼
가을 볕에 여심도 흔들리네,
잔도에 발 매어 놓고 물소리 즐기는구나.
순담 스카이전망대
3.6km의 주상절리 잔도길을 걷고나니 오후4시40분
순담계곡 저 물길따라가면 고석정인데 물윗길이 아직 조성이 안되어 11월에 오랍니다.
우리는 사진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물 흐름 반대로 걸었습니다.
완주기념으로 한컷하고 다시 시작점인 드르니로 갑니다,
무료로 셧틀버스가 연속해서 운행합니다.
드르니 택시정류장으로 택시가 계속 옵니다, 신철원까지 가는 택시요금은 처음에 받은 지역상품권 으로 6,000원 지불
나머지 2,000원은 기사님 커피값으로 팁.
신철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가는 버스가 4시40분 발이 있어 바로 탑승했습니다,
차창 밖엔 보름가까운 달이 동녁에서 우리를 쫒아옵니다.
(17시20분부터 동서울버스터미널 가는 3000번 3002번 버스가 19시30분까지 귀경버스가 여유있게 있습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19시20분 도착하여 삼겹살에 소맥으로 뒷풀이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1인당 소요경비는 왕복버스 23,600원/택시비3,000원/입장료3,000원 모두29,600원임.)
끝까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