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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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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기 선유는 자란다 (2012.03.30.금요일)
보리수 추천 2 조회 120 12.03.30 17:3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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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30 18:28

    첫댓글 아기를 키우는 건 정말 힘들어요. 젊은 엄마들도 힘든다는데 이젠 좀 쉬기 시작할 나이인데 아기를 전적으로 맡아서 키우는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 계셔서 낯선 사람의 손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커야하는 아이들 입장을 생각하면 그래도 어른들이 힘든게 낫겠죠? 힘내세요. 우리 모두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03.30 19:51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쁜 선유를 볼때마다. 어려운 것을 잊습니다.
    선유를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너를 위해서라면, 너를 위해서라면.."
    그 다음 말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12.03.30 18:31

    오늘은 별 탈 없기를 저도 빌어 봅니다.
    이 곳에 오시는 분들 또한 모두 빌어주실테니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거라는 믿음도 있구요.^^
    작은 일들이 일어나고 (큰 일 말구요) 또 그럭저럭 해결되면서 살아가는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선유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런 생각을 더 자주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 작성자 12.03.30 19:54

    아직까지는 열이 오르지 않고 잘 놀고 있군요.
    딸부부오 우리부부가 저녁식사를 할동안 쇼파위에 누워서 혼자 놀았습니다.
    선유는 어리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엄마아빠란 것을 알고 있지요.
    그 네 사람이 함게 있으니 좋은가 봅니다.
    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3.30 19:08

    현황이 맞지않아도 지적도상으로 확인되면 바로 계약하는데 그 지적도가 맞지않다니.... 그러고도 뒷감당은 힘없는국민이 해야된다니... 참.
    다행히 원만하게 해결되나보군요....

    선유.....고민거리가 아직은 배고픈것과 놀고싶은것... 이 두가지겠지요...
    점점 고민거리가 늘고 좌절감을 느끼는 날도 많아질텐데...빨리 크는 것이 그렇게 반가운 일인가도 생각해봅니다.

    딸아이를 키우면서 딱 요대로.. 그대로만 있었으면 하던때가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 작성자 12.03.30 19:59

    그냥 등기를 내려면 문제가 없는데, 분할 등기를 내려니 문제가 되는 가 봅니다.
    더구나 이제까지 온 측량기사들이 잘 맞지 않으니까 적당히 맞추어 놓고 간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선유만한 때가 인생의 가장 행복한 때인지도 모릅니다.
    커갈수록 해야 되는 것이 많으니까요.
    나이를 먹고 발전하는 기기들에 적응하려니 문명인 노릇하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선유도 문명인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보다는 훨씬더 알아야 될것이 많겠지요.
    아무 것도 몰라도 되는 시기. 선유는 행복한 시기 같아요.
    늘 주시는 관심 감사합니다.

  • 12.03.30 20:48

    할아버지 역활하시랴 집안일 하시랴 예사일이 아니실것 같네요
    갓난이 보는게 정신적인 에너지를 요하는 것이잖아요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4.02 10:40

    내 세울 일은 없으면서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것은 단순히 나이와 봄 때문은 아닌 것 같네요.
    늘 감사합니다.

  • 12.03.31 00:37

    지금 대학 다니는 아들녀석 어릴 때 뇌경색으로 불편하신 몸에
    침 마저 흘리시며 손자가 귀여워 따라 다니시던 아버지 모습이 그려지며
    저도 손자가 태어나면 선유만큼이나 사랑스러울겁니다.

  • 작성자 12.04.02 10:42

    손자에 대한 할아버지의 사랑은 자식에게 못다한
    몫도 포함되지 않았나 싶군요.
    선유의 아픔이 과정의 거칠 것 없이 가슴으로 오네요.
    늘 감사합니다.

  • 12.03.31 03:04

    다행입니다~~~예방주사 종류도 많지요? 아기 수첩에 기록하셔서(병원에서도 기록해 주지요) 잘 보관해 두시면 선유가 크면~~~선물하세요~~~외국 갈때도 (유학) 요긴하게 쓰이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이 될거에요~~~*^^*~~~

  • 작성자 12.04.02 10:43

    선유를 낳은 '미즈메디병원'에서 만들어 준 아기수첩을 딸이 가지고 있습니다.
    좀 번거로워도 딸이 오라고 하는대로 가서 예방접종을 해야죠.
    그런 일 없겠지만 선유가 아프면 이곳에서 병원에 가야 겠지만....
    늘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4.02 10:45

    저도 제 사식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못했답니다.
    지금도 아내가 다하고 저는 옆에서 지켜 보지만
    우리 아이들을 정말 거져 키운 것 같아요.
    낚시를 가신다니 그 자유가 부럽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12.03.31 07:52

    선유와 함께 멋진 주말 보내시기를 ...고맙습니다...

  • 12.03.31 09:37

    세심한 할아버지를 둔 선유는 너무 행복한 놈이예요.

  • 12.03.31 11:31

    "할배가 선유를 사랑해!@......"
    혹 선유가 흔들의자에 나오는 가락과 다르다고 그런 것은 아닐까요? ㅎㅎ
    아닌지 맞는지는 선유안고 부르시는 모습 동영상인증샷을 올려보시면 우리도 알 수 있을테구요.ㅎㅎ
    서너살 너댓살의 이하의 아이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표현하는 사람을 보면 "틀렸어!"라고 과감하게 말한다거든요. ㅎㅎ

    예방접종을 한 선유가 밤을 잘 지냈기를 바랍니다.
    도시나들이를 가셨으니 사진촬영이 끝나면 인근에 꽃시장이라도 있다면 함께 가보세요,
    냇가나 길가에 살짝씩 터뜨린 꽃망울들만큼이나
    푸릇한 봄내음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평안하세요.

  • 작성자 12.04.02 10:47

    그 노래가 아니라 내 자작노래 랍니다.
    선유는 그 노래는 내내 좋아 합니다.
    그래 잖아도 이틀간 아내와 산책길을 걸어 보았답니다.
    봄은 이미 곁에 있더군요.
    늘 주시는 관심. 그리고 까페에 대한 헌신 감사합니다.

  • 12.03.31 10:42

    할아버지가 고생하시네요
    항상좋은일만있기를...

  • 작성자 12.04.02 10:48

    아내가 더 고생을 하지요. 저야 말로 말만.....ㅎㅎㅎ
    님도 늘 좋은 일만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 12.03.31 11:56

    손녀 자라는 모습을 이렇게 글로 남겨두면
    아이가 자라서 보게되면 할아버지의 사랑을
    글속에서 느끼겠네요...

  • 작성자 12.04.02 11:25

    그렇게 되겠지요. 저는 다만 선유를 기르는 기록을 남기려는 것이지만....
    감사합니다.

  • 12.03.31 14:23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

  • 작성자 12.04.02 11:25

    감사합니다.

  • 12.03.31 15:11

    아이길러본지 하오래돼나서 읽는내내 새삼스러웠습니다
    선유는복을 타고 난듯하군요 조부모사랑속에 자랄수있으니요 ..
    저흰 손자들 하나 못봐줬습니다 누운자락부터 남에손에 자란 초등6년짜리
    손자 보면 늘 미안한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건강히 자라준게 고맙지요
    이름도 예쁨니다 "선유"

  • 작성자 12.04.02 11:27

    그 아이가 행복한 아이 같네요.
    조부모가 아무리 해보았자
    제 엄마아빠가 기르는 만은 못하죠.
    서는 다만 선유가 무탈하게 자라는게 고마울 뿐이죠.
    감사합니다.

  • 12.03.31 18:57

    정말 많은 일이 한꺼번에 터진 것 같은네요.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신데
    어디하나 손을 놓을 곳이 없네요. 힘내세요. 이 일들도 다 지나가겠지요.
    우리 선유도 잘 자라고 있으니 할아버지에게 힘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작성자 12.04.03 10:49

    얼른 입술을 부르트게 하는 일들이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중에도 선유는 너무 너무 예쁨니다.
    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5.05 11:27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겹쳐 있으시구먼요?
    고생은 되지만 아기를 키우는 것은 분명 집안의 기쁨과 행복이요 자랑이고,
    또 텃밭 구입 문제, 지적도 문제, 등기 문제 등 복잡한 일들이 많지만
    얽힌 실타래를 풀어나가듯이 하나하나 풀다 보면
    분명 잘 풀어지리라고 보네요....

  • 12.06.16 13:06

    몸살이 나실만큼 바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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