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東山)-896.2m
◈날짜 : 2019년 4월25일 ◈날씨 : 비
◈들머리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08분(11:25-16:33)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25)-동명휴게소(9:20-32)-단양휴게소(10:49-57)-남제천요금소(11:12)-82번도로-성내리주차장(11:22)
◈산행구간 : 주차장→무암제→갈림길→애기바위→499봉→안개봉→성봉→중봉→삼거리→동산→삼거리→새목재→작성산→소뿔바위→갈림길→남근석갈림길→애기바위입구→주차장
◈산행메모 : 남제천요금소를 통과하여 만난 82번도로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성내리주차장에서 하차한다. 무암사입구표지와 이정표. 이정표는 작성산4.5, 동산6.5km다.
왼쪽 동산으로 향하며 산행시작. 돌아본 성내리주차장.
다가서는 성내마을.
마을을 뒤로 보내니 또 이정표를 만나는데 주차장에서 400m거리. 보이는 무암저수지 둑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가뭄이 원인인지 저수지는 바닥이 드러났다.
무암교를 앞두고 오른쪽은 산악체험장. 주차된 버스가 보이고 활동하는 학생들의 소리도 들린다. 다리를 건너니 무암계곡 빗돌. 왼쪽은 매표소. 빗돌 뒤 포장길 따라간다.
포장길은 여기까지. 여기서 오른쪽(동산4.15km) 산길로 진입한다. 애기바위 입구다.
봉에 올라서니 바위. 499봉으로 보인다.
올라가서 바라보니 산 끝에 청풍호.
왼쪽 건너에 작성산 배바위. 가운데 오른쪽 앞은 장군바위로 오르는 능선.
왼쪽위로 장군바위. 가운데 위는 안개봉.
가운데로 장군바위. 그 오른쪽 뒤로 무암사도 보인다. 오른쪽 위는 작성산.
다가서는 안개봉.
안개봉에 올라선다.
왼쪽 장군바위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왼쪽으로 장군바위0.4km.
네발을 이용하며 올라가는 길.
바위에 서니 아래로 남근석에서 올라오는 일행들이 보인다. 안부삼거리에 내려서니 왼쪽으로 남근석0.6km. 동산을 몇 번 찾았지만 산길입구에서 여기까진 오늘이 첫길이다.
막아선 봉으로 올라가니 성봉이다. 오른쪽 학현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성봉에는 돌무지도 있다.
여기는 진달래가 지금 한창이다.
오른쪽 건너에 금수산, 망덕봉.
또 만나는 진달래.
돌무지가 지키는 성봉에 올라서니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식사중이다. 대부분 남근석으로 올라왔으니 지름길이다.
중봉표지. 나무뒤로 보이는 동산은 펑퍼짐한 모습.
여기부턴 육산에 부드럽게 오르내리는 산책 길.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은 무암사로 이어지는 길이다.
또 삼거리를 만나는데 나중에 다시 만나는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새목재0.4km.
삼각점과 정상석이 자리한 동산에 올라선다.
여기서 점심. 또 빗방울이다. 이정표.
정상석.
삼거리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미끄러운 내림이 조심스럽다. S자를 그리며 새목재에 내려선다.
이정표는 동산에서 0.8km왔고, 앞으로 작성산1.35km, 왼쪽으로 무암사2km다. 여기서 왼쪽으로 하산하는데 따라오던 일행은 작성산이 처음이라며 작성산으로 올라간단다. 빗방울이 이어지는데도. 하산약속시간은 17:00. 2시간40분이나 남은 시간의 유혹에 끌려 같이 올라간다. 2005년 5월15일 <학현리-작은동산-무쏘바위-성봉-중봉-동산-작성산-성내리>산행이후 14년 만에 다시 디디는 길이다.
막아선 봉으로 올라가니 암벽에 막혀 길은 왼쪽으로 우회한다. 네발도 사용하며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
부드럽게 능선을 이어가다 막아선 암봉에 올라서니 까치성산이정표.
돌아보니 새목재에서 뾰족하게 보였던 봉은 눈높이다(좌). 오른쪽 나무위로 지나온 동산.
검은 정상석은 까치산(鵲城山) 해발848m.
6분후 또 정상석을 만나는데
2005년 5월15일에 보았던 그 정상석(771m)인데 숫자를 848로 고쳤다.
110m 진행하면 삼거리. 오른쪽은 중전리다. 다가서는 눈높이의 봉에 올라서니 돌무지와 삼각점. 옆구리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소나무도 만난다.
바위를 왼쪽에 끼고 내려와서 돌아보니 바위절벽을 우회했구나. 바위사이로 함몰지도 보인다.
여기서 길은 가파르게 쏟아진다. 오른쪽으로 휘어져 진행하니 오른쪽으로 거대한 바위벽이다. 건너에서 보였던 배바위로 짐작된다.
기다란 밧줄도 서너 번 잡으며 내려서니 소뿔바위다. 비에 젖은 카메라가 설정도 잘못됐나?
부도가 오른쪽으로 보이더니 갈림길. 오른쪽은 무암사로 올라가는 길이다. 무암사는 패스. 왼쪽 새목재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는 사거리. 직진은 남근석0.5km. 2013년엔 이 길로 올라가서 성봉, 중봉, 동산, 새목재로 돌아왔다.
계곡을 건너 진행하니 오른쪽 무암사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산길은 여기까지.
아스팔트길 따라 간다. 왼쪽으로 장군바위 진입로.
오전에 산길로 진입했던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오다가다를 반복하던 빗줄기가 굵어진다. 무암계곡 빗돌을 오른쪽 뒤로 보내니 정면에 무암교. 산악체험장은 조용하다. 버스도 떠났다.
무암제, 성내마을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엔 우리버스 뿐이다.
우리두사람이 도착하며 하산완료란다. 비를 피할수 있는 뒤풀이장소도 확보했구나.
#승차이동(16:58)-남제천요금소(17:12)-단양휴게소(17:24-36)안동분기점(18:24)-동명휴게소(18:54-19:04)-칠원요금소(20:01)-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