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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메고 어디로 갈까 스크랩 성안마을이 아름다운 남포읍성...
나는바보 추천 0 조회 42 11.09.12 07: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포읍성(藍浦邑城) / 시도기념물 제10호(보령시)

 

  읍성(邑城)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남포읍성은 차령산맥 서쪽 끝자락의 구릉에 돌로 쌓은 성으로, 남포는 백제 때 사포현이라고도 불리었다.

  이 읍성은 원래 고려 우왕 때 서해안을 침범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쌓았던 성이었는데, 공양왕 2년(1390) 군대가 머물 수

  있는 진영을 추가하여 완성하였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바깥쪽 벽은 돌을 이용하여 직각으로 쌓았고, 성벽의 안쪽은 흙으로 쌓아올렸다.

  동·서·남 세 곳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4m의 높이로 성 바깥에 설치하는 또 하나의 성벽인 옹성을 둘렀는데,

  1m이상의 큰 돌로 축성하였다. 성벽이 꺾이는 부분에는 적의 접근을 빨리 관측할 수 있도록 성벽의 일부를 튀어나오게

  쌓았으며, 그 양쪽 성벽에 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몇가지 시설을 해놓았다.

  성 안에는 3채의 관아건물인 진남루옥산아문, 현청 보존되어 있으며, 동서에 80㎝ 높이로 배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우물이 세 군데 있었다고 한다. [문화재청]

  이 읍성은 서해안의 요충지로 왜구를 경계하는 한편, 해상 교통을 보호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던 곳으로 여겨진다.

 ▲ 남포읍성은 동.서.남 3개의 문을 두었다. 성문은 옹성을 두어 방어를 용이하게 하였다.

  사진속에 보이는 정면 건물은 남포 초등학교이다. 너른벌님이 6개월간 다닌 학교라 한다.

 

  ▲▼ 남포읍성안의 모습이다. 성벽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정비를 하지 않아 잡풀이 우거져 있다.

 

 

  ▲▼ 성안의 거목들... 잡풀이 우거져 있어 성안에서 성벽위로 걷기는 불편해도 소나무,상수리 은행나무 등이 운치가 있다.

 

  ▲ 추수가 끝난 들판 뒤로 진남루와 옥산아문,현청이 보인다.

 일요일 아침 남포읍성 답사를 하며 남포읍성의 가을 정치를 즐긴다.

 성안 마을은 조용하면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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