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진산(望晉(鎭)山)-172.4m
◈날짜 : 2023년 4월 2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진주시 가좌동 연암공과대학교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58분(9:16-14:14)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45-8:38)-진주역-10번(8:49-55)-경상대후문-130번(9:08-14)-연암공대정류장
◈산행구간 : 연암공대정류장→석류공원→반환점→가좌산→삼거리→망진산→삼거리→휴먼빌아파트→칠봉산→무지개동산→물문화관→무지개동산정류장
◈산행메모 : 2014년 6월 07일 이후 다시 찾는 <가좌산-망진산-칠봉산>이다. 진주역에서 들머리로 가는 버스가 없어 환승할 요량으로 10번버스에 올랐다. 걱정을 들은 옆자리 새댁이 경상대 후문에서 130번으로 환승하란다. 건널목을 건너 맞은편 정류장에서 승차해야 한다는 당부도. 연암공대가 적힌 버스는 모두 들머리로 간단다. 고마운 새댁 덕분에 들머리를 쉽게 만난다. 2017년에도 만났던 남부임업시험장정류장은 연암공과대학교정류장으로 이름표를 바꿔 달았다.
진행 방향 위로 잠시 후 만날 망원정도 보인다.
왼쪽으로 건널목을 건너 인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왼쪽 석류공원으로 올라간다.
오른쪽 망원정에 올라선다. 팔각정은 아직도 현판이 없다. mbc방송국 앞으로 산행을 시작한 정류장도 보인다.
가운데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월아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남강 건너에 상평공단.
남강 위로 경상대학교병원.
여기서 신발 끈을 조이고 산행 준비. 아래로 석류공원 광장. 진행할 방향이다.
등산안내판 앞에서 진행할 길을 확인한다.
동네 뒷산이라 오가는 주민을 자주 만난다.
석류공원에서 망진산까지 4.8km다.
반환점을 만난다. 9년 전엔 가좌교차로에서 출발한 산행이 대밭을 거쳐 여기로 와서 석류공원을 왕복했다.
봉에 올라 여기저기 돌아보지만 표지가 없다.
삼각점을 찾았다. 가좌산.
왼쪽 연암공대서 오는 길이 합친다.
오른쪽으로 벌목지 상단. 조망이 트인다. 가운데로 보이는 안테나가 망진산이다.
이런 길도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난간 줄도 만난다.
볼록한 봉에 올라서니 방석 돌.
쉼터에 올라서니
정면에 망진산.
삼거리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망진산 1.7km.
또 만난 삼거리선 망경산 1.2km. 여기서 망진산까지 왕복이다.
와닿는 향에 고개를 드니 찔레꽃. 진한 향을 뿜어내는 하얀 찔레꽃이다.
왼쪽으로 남강이 살짝 보인다.
잠시 숲을 벗어난 길.
오른쪽으로 하늘 금을 그리는 능선은 지나온 길이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치솟는다.
남강을 굽어본다. 왼쪽으로 나중에 만날 휴먼빌@. 오른쪽 아파트 위로 진양호.
정상에 자리한 사각정쉼터.
정상을 지키는 이정표.
정상은 널찍한 체육공원이다.
나무 둥치에 정상표지도 보인다.
눈을 크게 뜨면 가운데 위로 지리산 천왕봉도 보인다.
가운데 왼쪽에 칠봉산.
봉수대로 내려가서 만난 안내석.
봉수대는 보수 중이다.
2017년엔 여기서 에나길 따라 남강으로 내려갔다. 발길을 돌려 정상으로 올라간다.
멀리서도 보였던 방송국송신탑.
나무둥치에 걸린 표지가 반갑다.
올라왔던 길로 내려간다.
건너에 시계방향으로 지나온 길이 드러난다.
햇볕이 따갑다.
사이사이 이런 리본이 보인다.
그늘에서 나무에 등을 기대고 점심. 그늘에선 와닿는 바람이 서늘하다. 돌아본 점심자리.
바로 만나는 삼거리서 무지개동산 방향으로.
숲길을 잠시 벗어난다.
가운데로 내동초교. 그 위로 휴먼빌아파트.
나무계단으로 내려가서 내려온 산길을 돌아본다.
오른쪽으로 만난 내동초교.
역 ㄷ자 육교를 만나 2번국도를 건넌다.
아파트를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여 오른쪽 중앙선이 없는 임도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대밭으로 S자를 그리며 올라가는 통나무계단.
계단 끝에서 이런 돌탑도 만난다.
여기서도 등산로는 빤질빤질 닳았다.
저수조를 오른쪽 뒤로 보내면
올라가는 길.
가운데 오른쪽으로 멀어진 망진산이다.
솔숲 아래로 이어지는 산책로.
약수암 갈림길을 지나
칠봉산에 올라서니 사각정과 체육기구.
가까워진 진양호.
2014년에 보았던 등산안내판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칠봉산도 이렇다할 표지는 없다.
칠봉산을 뒤로 보낸다.
돌탑과 노송.
내려가서 만난 벤치.
쉼터봉에 올라선다.
안부에 내려서면 농막도 만난다.
숨차게 올라간다.
내림길에서 왁자지껄 아줌마부대가 따라온다. 속도를 줄여 뒤로 처진다.
왼쪽으로 진주풋살장?
마지막 봉에 올라선다.
울창한 숲길.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전망대를 만난다.
발아래로 진양호 둑.
둑 좌우로 펼쳐진 그림.
오른쪽으로 녹슨 철조망도 보인다.
아래로 에어건과 도로. 무지개동산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장난감은행. 공사 중이다.
오른쪽으로 도로를 건너 만난 진양호.
물문화관입구 조형물.
남강다목적댐을 준공한지 벌써 20년이다.
진양호 빗돌.
진양호 둑과 수문. 왼쪽 위로 망진산.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길이다. 수문 위에 칠봉산.
물문화관도 공사 중이라 들어가지 못했다는 관광객의 말을 듣고 발길을 돌린다.
폐품으로 만든 작품도 만난다. 곰돌이 푸우.
왼쪽으로 내려온 산길이다.
무지개동산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여기서도 내려선 산길이 보인다.
여기서 진주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없다. 420번에 승차하여 진주역 가는 방법을 물었더니 평거초정류장에서 내려주며 200번에 환승하란다. 기사님 덕분에 역으로 돌아오는 교통도 매끄럽다.
#무지개동산-420번(~14:43)-평거초교-200번(14:51-15:12)-진주역-새마을(15:44-16:20)-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