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1박2일로 정했다가 휴계소에 필요용품과 식품 그리고 화장실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날도 좋고 해서 집사람과 단둘이서 3박4일로 다녀 왔습니다. 휴가기간동안 중부와 동해의 날씨가 비가 많이와 일기예보를 보고 비를 피해 중부고속도로랑 중부내륙고속도로 그리고 36번 국도를 이용하고 올라올때는 죽변항에서 회를 먹고 강릉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를이용 귀경 했습니다. 불영계곡은 의외로 사람들이 많지 않아 놀기에 아주 좋았는데 왕피천이랑 트래킹으로 아주 유명한 지역입니다. 서울에서 가기에는 멀어서인지 주위 사람들이 대부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말씨가 많았습니다. (2011,7,27-7,30)
후포항에서........ 오징어잡이배 회(광어 아나구 오징어 해삼)를 2만원어치 시켰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었습니다. 상추에 마늘 초장 포함 가격이니 얼마나 싼지.. 정말 원없이 먹었습니다.
텐트 칠수 있는 야영장엔 잔디까지 깔려 있는데 돌아가는 토요일날 오전부터 붐비기 시작 했습니다. 계곡과 야영장은 위치가 서로 떨어져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비가 와도 안전합니다.
첫댓글 울진 불영계곡... , 멋진 곳 다녀오셨네~! 축하합니다~!
여유되면 부산팀 산행할 때 원정 한번 오시길~!
올만이네 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