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본격

[마이다스]

당진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본격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MOU, 발기인 총회 개최

입력 2013.03.29 10:33:32 | 최종수정 2013.03.29 1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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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당진시는 28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충청남도 등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 및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대학 멀티캠퍼스를 조성,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 체계를 마련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셈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기관·단체로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의회, 한국산업단지, 충남테크노파크,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당진시개발위원회가 참여했다.

학교로는 한밭대학교, 신성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합덕제철고가, 기업은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한국내화㈜, ㈜희성피엠텍, ㈜엠텍이엔지, 디엘피㈜, ㈜명륜철강이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올 2월 주관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한 TF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유치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전했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 포함 총 41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