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바퀴를 빼면 일반수화물이 됩니다.
공항 수화물센터에서 박스 포장을 하면 자전거를 비행기에 실을 수가 있습니다.
(김포공항 수화물센터 : 1층 기념품점 옆에 있습니다. 자전거 박스 25,000원)
국내선은 항공사 마다 무료로 제공하는 수화물 무게가 각각 다릅니다.
저가 항공사인 경우는 자전거를 특수화물로 분류하여 10,000원 추가 비용이 듭니다.
국내선은 저가 항공사의 비용은 적게 들지만 수화물값을 추가하면 별차이가 없는 경우가 있고 때로는 저가 항공사 비용이 더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선은 일자와 시간대별로 할인율이 다르기 때문에 저가 항공사 말고도 제주도를 저렴하게 다녀올 수가 있습니다.
1. 공항에서 박스 포장
공항에서 박스를 구입하면 25,000원
2. 박스 구입
자전거 박스를 따로 구입을 하면 10,000원
3. 자전거 샾에서 박스 구입
일반 MTB 샾에서 자전거 박스를 무료로 구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편한 것은 1번이지만 비용이 상당히 듭니다.
2번, 3번은 집에서 미리 자전거를 포장해야 하고 또 그것을 공항까지 가져와야 하니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공항에 픽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3번을 추천합니다.
자전거 포장할 때 주의할 점
1.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유공간에 충격을 흡수하는 뽁뽁이를 채우십시오.
2. 모서리를 특히 잘 포장해야 합니다. 앞샥 끝부분이나 뒷카세트를 잘 감싸서 충격에도 견디도록 해야합니다.
3. 박스를 단단히 포장해야 합니다.
4. 단골 자전거 샾이 있다면 사장님에게 도움을 청하여 샾에서 포장를 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경험이 있는 분이면 더욱 좋겠지요.) 수고비는 알아서 하세요.
첫댓글 아~~~
그렇군요.
생각을 해보겠습니다.ㅎ
애쓰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