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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고,고치고,예쁘게만들기 스크랩 칙칙한 ‘현관문’ 색다른 리폼 아이디어
마리아마리 추천 0 조회 72 08.01.02 13: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 인테리어 관련 블로그에서 스크랩 1위를 차지하는 현관문 리폼 아이디어. 그중에서도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우드락 활용법이다. 제대로 성공하는 꼼꼼 요령과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그밖의 멋진 아이디어까지.


주부들이 선호하는 현관 리폼 1순위

우드락 활용법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빈티지풍 혹은 섀비시크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시도할 때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이 칙칙한 회색톤의 현관문. 손쉽게 나무 우드락에 나무무늬 시트지를 붙이거나 나뭇결무늬 우드락을 활용해 현관문을 꾸미면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갤러리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
우드락(전지 사이즈, 3mm 두께) 2장, 옅은 오크 컬러의 시트지(폭 46cm×길이 250cm) 2롤, 양면테이프, 줄자, 커터, 자


이렇게 해야 실패하지 않아요!
1_
현관문을 열고 사이즈를 재거나 우드락을 붙이지 말 것!
문을 연 상태에서 우드락을 붙이면, 문을 닫을 때 문과 문틀 사이에 우드락이 끼어서 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 사이즈를 잴 때도 문을 닫은 상태에서 문틀 안쪽을 잰다.
2_문고리나 손잡이, 장식 부분도 정확하게 사이즈를 잰다
문고리나 손잡이 부분은 우드락을 붙일 때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미리 현관문 위쪽으로부터 몇 cm 떨어져 있는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재고 재단할 때 미리 잘라둔다.
3_우드락에 붙이는 시트지의 색상은 신중히 선택하라
너무 짙은 컬러의 시트지는 현관 입구가 좁아 보이고 어두워 보일 수 있으므로 크림색이나 나뭇결무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나뭇결무늬 우드락은 대형 문구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나, 컬러가 다양하지 않은 것이 단점.
4_시트지를 먼저 붙인 후 우드락을 자른다
우드락은 먼저 시트지를 붙인 뒤 재단한다. 시트지를 붙일 때는 이면지를 조금씩 제거하면서 큰 자로 중앙에서부터 좌우로 공기를 빼면서 붙이면 된다.


우드락 재단은 이렇게!

a* 15cm×현관문 가로 폭 3장
b* 8cm×(현관문 세로 길이-45cm÷2) 22장
※현관문 폭에 따라 필요한 우드락 판자의 개수는 약간씩 차이가 난다. 가장 적당한 간격인 1.5cm를 두고 붙이면 105cm 폭의 현관문일 경우 22장이 필요하다.
5_사이사이에 1.5cm 간격을 두고 붙인다
a* 사이즈로 재단한 우드락 3장을 현관문의 위아래, 중앙에 가로질러 붙인다. 그런 다음 b 사이즈로 재단한 우드락을 오른쪽에서부터 1.5cm 간격을 띄어가며 붙인다. 우드락을 붙일 때 간격을 띄지 않고 붙이면 입체감이 없어 종이를 붙여놓은 것 같다. 입체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갤러리문 느낌을 내려면 우드락 사이사이에 약 1.5cm 이상의 간격을 띄어가면서 붙일 것.

 

실패없이 시트지 붙이는 법
..

  

마치 부직포처럼 종이 느낌이 나는 시트지. 가죽의 고급스러운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 가까이 가서 보기 전엔 마치 진짜 나무 같은 느낌. 재질이 두꺼워서 현관 커버링에 제격이다.
모던 감각을 불러들이는 실버 소재 시트지. 지저분한 유리창에는 불투명 시트지가 최고. 아트 시트지는 마치 스티커처럼 문양 내기가 쉽다. 싱크대 상판에 활용하면 좋은 타일 문양 시트지
몰딩은 그대로 살리고 가장자리 나무 부분만 커버한다. 가죽 재질이 그대로 살아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얇고 광택이 있는 시트지로,산뜻함을 표현할 때 활용한다. 요즘 유행하는 월넛 컬러로,정교한 문양이 세련되다.
마치 페인트를 칠한 듯 매끄럽게 처리 된 현관문. 모던 감각의 대명사 실버 시트지는 냉장고에도 잘 어울린다. 동물,과일,꽃 등 다양한 문양이 프린트된 아트지. 불투명 시트지는 패턴이 다양해 분위기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

실패 없이 시트지 붙이는 법
1 커버링하고자 하는 곳의 가로 세로 치수를 정확하게 잰다. 특히 꺾어지는 부분등을고려해 0.5 ㎝정도는 여유를 두고 표시해야 실수가 없다.

2 치수에 따라 시트지를 자를 때에는 뒷면의 눈금표시를 이용하면 정확하게 재단할 수 있다. 가위보다는 칼과 자를 이용한다.

3 시트지를 붙이고자 하는 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다. 그래야 접착 면이 고르게 잘 붙어 말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4 한쪽 끝의 수평을 맞춰 고정시킨 후,마른 걸레로 살살 문지르며 붙인다. 기포가 생기면 바늘로 구멍을 뚫어 다시 한 번 문지른다.

활용법 1

모던 감각 실버 톤 시트지로 유행 패턴을 낡은 냉장고에 옮겨 본다

오래돼서 색이 누렇게 바랜 냉장고는 계속 두고봐도 거슬리기만 한다.
요즘 실버 톤의 냉장고가 유행이라는데,그 모던한 감각으로 주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적당한 시트지가 바로 실버 톤 시트지다.편편한 냉장고는 그 어떤 것보다 커버링하기에 쉽다.
감쪽같이 가리려면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
활용법 2

페인팅도 부럽지 않은 심플함,좁은 집,한결 넓어진 효과가 나타난다

대개 싱크대 문짝 정도를 시트지로 커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훨씬 크다고 못할 것 없다.지저분한 문,어두운 톤의 문은 집안을 좁아 보이게 하는 주범.
깔끔하게 가려보자.광택이 없는 실버 톤 시트지를 고르고,문짝의 몰딩 등은 그대로 살린 채 커버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울퉁불퉁한 부분은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낭패를 보기 십상.
활용법 3

가죽 질감을 그대로 살린 커버링,고급스러운 사이드 테이블이 부럽지않다

시트지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가죽,종이,나무 등 원하는 느낌은 뭐든 표현할 수 있게 됐다.특히 가죽 소재 시트지는 패브릭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어서 소가구를 커버링하면 마치 새로 산 것처럼 말끔하게 변신한다.네 모서리에 철제 단추 등을 달면 지저분한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활용법 4

마치 새 문을 단 것처럼 …지저분한 현관이 밝고 깔끔해진다

살면서 현관문을 바꾸는 일은 그리 흔치 않은 일. 주로 페인팅하는 방법이 가장 손쉽다.
대개 문양이 있는 경우는 페인팅이 가장 적당한 방법이지만 밋밋한 현관의 경우 시트지로 커버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이때 얇은 시트지보다는 철제에 잘 어울리는 두꺼운 시트가 적당한데 일명 레핑지라고 해서 시트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을지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활용법 5

다양한 그림의 컬러풀 아트지, 주방과 욕실 분위기가 한결 산뜻해 진다

타일용 시트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타일에 일정한 패턴을 주려면 문양이 따로 따로 새겨진 아트지가 제격이다.허브,꽃,동물,주방용품 등 수십 가지 문양이 갖춰져 있어서 취향이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밋밋한 욕실과 주방 벽면이 한결 화사해진다.
활용법 6

색이 바랜 나무 가벽에 새 옷을 …안정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바닥재나 가구 등 최근 유행하는 컬러 중 하나인 월넛 컬러.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겨 주부들이 좋아하는 듯.
시트지 중 나무 무늬 시트지는 특히 그 종류가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집 분위기에 따라 색상과 패턴을 고르는 것을 잊지 않는다.
활용법 7

지저분한 수납장 유리창문에 제격,가구에 표정을 담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창문에 붙이는 것은 기본,수납장에 물건 빼곡이 들어차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문제라면 불투명 시트지를 활용한다.
유리창의 재질은 그대로 살려 주면서 수납 내용물은 잘 보이지 않아서 주부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패턴이 다양하게 나와 있으므로 우리집에 적당한 문양을 찾아 커버링한다.
활용법 8

지저분해진 책상 상판,종이 느낌 시트지로 새 옷을 입힌다

연필과 사인펜 자국 등 아이 책상은 언제 봐도 지저분하게 마련이다.
유리를 얹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그 전에 지저분한 상판은 시트지로 커버하는 것이 우선.파스텔 톤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종이 느낌 시트지는 그 질감 때문에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활용법 9

오래된 싱크대 상판도 시트지로 …타일 문양 시트지를 활용하면 잘 어울린다

전셋집의 경우 낡은 싱크대는 아무리 닦아내도 커버할 수 없는 골칫거리다.
문짝은 물론 상판도 시트지로 커버가 가능하다.
문짝과 상판을 커버할 때는 두 가지를 모두 같은 색상으로 통일시키기보다 밝고 어두운 색을 선택해서 변화를 주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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