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좍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들국화...
80년대 암울했던 시기에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줬던 전설적인 락 그룹.
잠실 88실내체육관에서 첫 라이브 공연을 본 후
최루가스가 만연하던 혼란기의 80년대에 젊은이의 탈출구...
암튼 신중현 이후의 전설적인 한국적인 락의 전성기를 이끌던 그룹.
들국화 1 집은 Lead Vocal/Acoustic Guitar 전인권,
Base 최성원, Guitar 조덕환, Piano/Synthesizers 허성욱 4 인조로 시작하였으나 2 집을 작업하면서 Guitar 조덕환이 빠지고 Guitar 손진태 와 최구희, 그리고 1집에서도 제작에 참여했던 Drum 주찬권이 정식 Member로 완벽한 들국화의 형태를 만들게 되었다. 들국화의 핵심은 전인권/최성원이라 할 수 있으나, 나머지 Member들도 만만치 않은 실력들을 가지고 있는 당대 최고의
Sessionman들이라 할 수 있다.
전인권
포지션: 보컬,기타
참고사항: 전인권의 탁월한 목소리, 그의 목소리에는 Charisma가 있으며, 그러한 Charisma는 들국화를 있게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활동을 하는 그에게 가장 아쉬운것은 대마초사건등에 여러번 연루되면서 존재감을 잃어 가고 있는 점입니다.
최성원
포지션: 베이스
참고사항: 들국화의 음악중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Bass의 최성원, 그는 착실한 Bass주자로 정평이 나있고 지금도 아주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푸른 밤 designtimesp=17864>이라는 Title의 Solo Album을 발표해서 예상만큼은 아니지만 적잖은 호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주찬권
포지션: 드럼
참고사항: 한국 Drum사의 새장을 열어놓은 주찬권. 주찬권의 Drum은 많은 평론가들이 격찬하는 대로 절제된 Rhythm을 추구한다. 역시 Solo Album을 발표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최구희:
포지션: 기타
참고사항: 최구희는 고난위도의 Technic이나 힘으로 우리를 사로 잡는 것은 아니었지만, "Feeling"에 있어서만은 무시하지 못하는 Guitarist다.
손진태
포지션: 기타
참고사항: Guitar 손진태는 지금도 많은 가수들의 Concert에서 Sessionman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때 Solo Album을 발표하기도 했다.
허성욱
포지션: 키보드
참고사항: 들국화의 음악을 거칠지만은 않은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Rhythm maker 허성욱. 그의 Piano solo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감미로운 Melody는 거친 전인권의 음색과 극과 극이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지난 98년 11월20일 Canada에서 선교활동중 교통사고로 사망.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