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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밀가루에 재료들을 섞어 냉장고에 넣고 왔는데 오늘은 반죽하여기름에 튀기는과정이다. 밀가루(박력분)1kg,생강즙200g,참기름1/2, 난황3개,청주1.5큰술, 계피가루1작은술,후추1작은술,중조1작은술,소금 밀가루에 위의 재료를 고루 섞어 비벼서 고운 체에 내린다.
반죽시럽은 물엿:설탕:생강달인물=3:2:1 반죽 할 때는 시럽을 따끈하게해서 반죽한다.
반죽을 할때는 살살 달래면서 반죽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튀기고 나서는 딱딱해진다.
찍어낸 약과...
0.7cm-0.8cm의 두께로 밀대로 밀어서 틀 없이 모양내는 과정
기름온도는 150-180도로 절대 뒤적이지 않는다.
찍어서 칼로 모양을 내어 튀겨 냈더니...
집청에 담갔다가 꺼내 완성된 약과들...
집청은 반죽시럽에 ,시럽의1/2-1/3정도의 꿀을 더 넣어준다..
일반 판매 되는 약식보다 부드럽고 덜 달아서 더 깊은 맛이 있었다.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다 정성이고 수고다.
시간이 늦어 중간에 점심시간이 있었는데...
선생님댁의 무우청김치는 억세지 않고 투박한 할머니김치 맛이었다.
멸치젖갈에 밥을 같이 갈아서 김치에 버무려서하면 그 맛이 난다는데...
호박을 새우젖에 익혀낸 반찬도 투박하니 선생님 스타일이였다.
돌아오는 길은 목동에사는 탁언니가 대림역까지 데려다줘
덕분에 편히 집에 올 수 있었다.
탁언니 번번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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