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백형철)주관의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이 광도면에서 펼쳐졌다.
새마을지도자광도면협의회(회장 이기복)와 부녀회(회장 김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홀몸노인가구 70세 이모 할머니댁과 장애인가구 57세 주모 할머니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 담장 및 지붕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집고쳐주기는 해마다 읍면동별로 1세대씩 실시하나 두곳 모두 집안이 노후화되어 어느 한곳을 선정하지 못하고 모두 수리에 나섰다.
특히, 은혜숯불갈비 강성중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자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대접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이기복 회장은 “아침저녁 찬바람이 서늘해지면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상기 지회장, 백형철 시협의회장, 김옥자시부녀회장, 심순자 시문고회장과 류규근 면장, 유정철 시의원과 광도면 자생단체장들이 봉사현장을 둘러보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첫댓글 훈훈한 정이 오가는 새마을입니다.
수고많았습니다.훈훈한사랑의마음으로 추석명절 잘보내게해드려서 더욱고맙게 느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