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체험담

[호남힐링]

갑진년은 청룡의 해로 해산물로 설 대명절 차례상을 준비했읍니다.

8일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문어와 전복회를 사고, 전통시장에서 낙지3마리를 만원에 구매하였읍니다.

낙지 2마리를 먹고 마지막 1마리는13일 화요일 점심에 먹었읍니다.

이게 식중독의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마늘밭에 질소비료

오전에는 1000평의 양파밭에 질소비료를 주고자 질소46% 알알이를 대마농협에서 4포를 구매하였읍니다

내일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오후에 뿌리고자 준비를 했읍니다.

점심을 먹고 비가오면 심고자 준비한 당귀, 비트,치커리, 애호박을 심고자 어제 계분 퇴비를 뿌린 곳에 로타리가 고장이 나서 삽질을 하는데 설사가 시작이 되었읍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최상입니다만 저는 병원가는게 매우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곧 설사가 멈추겠지 하면서 일을 계속하였읍니다.

1시간 정도의 삽질에 세번 정도 설사를 하였고

대마면 원흥리 석양

이어서 1000평의 양파밭에 질소비료 알알이를 뿌리기 시작하였읍니다.

뿌리는 중간중간에 설사를 했읍니다.

휴지를 미리 준비했고 텃밭 곳곳이 화장실이 되었읍니다.

5시 30분경 비료 주기는 끝나고

지난번 밤늦게 마무리하지 않은 노균병.고자리파리에 조르백바운티,아타브론,약바더와 영양제kelfarm을 혼합하여 나머지를 분무기로 살포하고나니 6.20분경 해가 서산에 지고 있었읍니다.

양파밭에서 바라본 석양

양파밭에 거름과 방재약을 살포하니 어느새 하루일과가 마무리 되고 있읍니다

총10번의 설사를 했읍니다.

저녁을 먹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지만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밥이 보약이라는 생각과 흰쌀밥이 최상의 해독제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기에 밥을 지었읍니다.

황태

그리고 최고의 해독 식품 황태는 항시 비상용으로 보관하고 있는터라

황태1마리에 생강가루 한 스푼, 소화에 탁월한 무우에 숙주나물이 있어 넣고.남은 문어,전복,새우 등을 넣고 푹 끓여 밥을 넣고 한 대접을 먹었읍니다.

생강가루

밥 먹기 전에는 간장 한 스푼을 입에 넣고 오물오물, 위장 청소겸, 설사로 수분과 염분 보충 용으로 먹었읍니다.

무우

황태밥죽을 먹으니 바로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up되었읍니다.

황태국

흰쌀밥

식사 후 30분 지나 설사를 한 번 했읍니다.

아마도 한 번 더하면 끝날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하는 지금 시각이 11시 30분

맑은 정신으로 이 글을 쓰고 있읍니다.

가능한 약을 멀리하고 자연치유력, 면역력을 높여주는게 100세 wellbeing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설계하는데 필요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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