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국제로타리3690지구) |
(고양=국제뉴스) 오서윤 기자 = 국제로타리3690지구는 RI로부터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분야 글로벌보조금(GG1524630) 승인을 받아 지난 5일 지구회관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한솔씨(28)에게 승인서 전달식을 가졌다. 박한솔 장학생은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호스트파트너인 국제로타리7930지구 Cambridge클럽으로부터 5만1000달러가 전달된다. 이 장학금은 (2014~15년도) 청곡 이상균 총재 임기 중 인천주안로타리클럽 추천으로 신청했으며 이번 회기(2015~16년도) 남천 길광섭 총재에 의해 전해졌다. 이 글로벌보조금은 로타리재단의 목적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적인 민간 장학금 제도다. 박한솔 학생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UN GCF(Green Climate Fund-녹색기후기금)의 사무총장실과 이사회실에 컨설턴트로 근무 중이며 정부단위의 단체를 비롯한 각종 국제기구, NGO,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세계 기후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개발업무를 협업하고 있다. 박한솔 학생은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대학원을 다니면서 국제개발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다양한 학우들과 교류하면서 빈곤 퇴치, 기후변화 극복전략과 최빈곤국 농업개발을 통한 전략적 개발정책 연구와 극복전략과 최 빈곤국 농업개발을 통한 전략적 개발정책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버드 대학원 부속 연구기관에서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및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개발정책 연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엔기구 및 개발원조기구들의 효과적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졸업 후에는 현재 근무 중인 유엔 기구인 GCF, 혹은 UNDP, UN FAO, 개발은행 등으로 진출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정책수립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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