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1. 07. 25(일)
2. 산행장소 : 위례산,부소산(천안 서북 입장)
3. 산행코스 : 부소문이고개-부소산-위례산-부소문이고개(9.2Km)
4. 산행시간 : 2시간 25분(휴식시간 3분 포함)
5. 누구하고 : 지인들과
(위례산)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와
북면 운용리 사이에 있는 산.
높이는 523m이다.
직산위례성, 검은산,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차령산맥의 연봉을 이루며
북쪽 비탈면이 급경사를 이루어 천연 성벽 역할을 한다.
산 정상의 위례성터에는
둘레 550m, 높이 약 3m의 흙으로 쌓은 산성을 비롯하여,
식수로 사용한 듯한 우물 '용샘'과 문받침돌로
여겨지는 큰돌 반쪽이 남아 있다.
이 산성과 마주하여
안성의 서운산성이 남향으로 축조되어 있어 주목된다.
일부 학자는 서운산성은 고구려 장수왕의 남쪽 끝 기지였고,
위례성은
백제 문주왕의 북쪽 끝 방어선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서남쪽으로 오르는 계곡의 경관이 수려하고
산기슭에는 금성사라는 사찰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주변에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유적지, 천안상록리조트 등의
관광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례산 [慰禮山] (두산백과)
(부소산)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양대리, 도림리와
동남구 북면 대평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459m이다.
부소산이라는 명칭은
백제 시조 온조의 도읍인 위례성이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었다는 직산 위례성설과 관련하여,
이 산이
위례산 바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또 부여족의 대이동과 관련되어 설명되기도 하고,
단군의 아들인 부소의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한다.
천안을 비롯한 충청남도 부여와
경기도 개성의 부소산, 태백산의 부쇠봉 등
여러 곳에서 부소산과 같은 계열의 지명이 분포한다.
부소산 남쪽에 부소문이[부수문이] 고개가 있으며,
북쪽에 있는 엽돈재는
충청북도 진천군과 충청남도의 경계가 된다.
북동 방향으로 서운산[547m]과 능선이 연결되고,
남서쪽으로 부수문이 고개를 지나
위례산, 성거산, 태조산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부소산의 분수계를 기준으로
천안시의 서북구와 동남구가 나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소산 [扶蘇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연일 계속되는 용광로 같은 더위에.
1타 3피를 계획하고,
금북정맥으로 연결되는
비교적 가벼운 위례산, 부소산을 찾았다.
돌아오는 길에 고성산을 3피로 생각하였다.
조금 빠르게 2피 산을 끝내고,
3피 산행은 그냥 다음기회로 넘겨두기로 한다
오늘 2피 산은
조망을 기대하면 안되는 곳으로
트레킹 삼아 다녀 온다고 생각하면
아주 편안한 산길이다.
부소문이 고개다. 여기에 붕붕이를 세워두고
왼쪽은 부소산, 오른쪽은 위례산을 왕복하여야 한다.
터널 이쪽 저쪽에 주차공간이 있다.
이쪽은 10대 정도, 저쪽은 5대 정도 가능하다.
오늘은 권가 집안 2명이서 산행을 진행하였다.
부소산 다녀와서 파프리카 먹고, 중간에 물만 먹고,
하산하여 차안에서 유부초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집으로 돌아 왔다
길지 않은구간이다. 그래도 왕복을 하여 보니 9Km가 된다.
부소산을먼저 다녀온다.
숲속에 감추어져 있는 부소산 정상석이다.
금북정맥 등산로에 약10m 벗어나 있다
자칫하면 지나쳐 서운산 방향으로 가다 되돌아 올 수도 있디.
조망은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왔기에,
잠시 쉬고 할 이유도 없이, 추억만 간단하게 만들고 되돌아 온다.
부소산 설명은 서두에 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부소산 정상석이 있다.
직진하면 서운산으로 간다.
부소산 사진은
역광이라 되돌아 오는 길에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제법 불어와 제법 시원했다.
입장, 안성 방향이다.
오늘 산행중 포토죤에으로 수준급이다.
포토죤이 여기하고, 부소문이 터널 위가 아닐까 생각 한다.
부소문이 터널 위다.
저기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위례산, 성거산으로 갈 수가 있다.
우리는 위례산까지만 다녀 오기로 한다.
내차 옆에 차 1대가 주차된에 있다.
1대도 없었는데 반갑더라. 하산하여 보니 몇대가 더 있더라.
반대편은 3대가 있었는데, 1대는 떠난 모양이다.
병천방향이다.
이쪽으로 내려가면 얼마전에 갔던 은석산, 흑성산을 만날 수 있다.
터널을 건너서 바라 본 모습이다.
위례산 정상 가는 길은 정상 고속도로다.
정상 아래 0.3Km만, 계속 오름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은 편안한 오름이다.
아주 삐빠빠룰라 구간이다, 쉬어 가라고 의자도 군데 군데 있었다.
여기서 0.3Km만 오름이다. 걱정안해도 된다.
위례산 정상이다.
또, 다른 정상석은 저 수풀 뒤에 숨겨져 있다.
다른 때와, 다르게 오늘은 추억만들기 많이 못해 드렸다.
만들곳이 없었기에,,,
저도 여기서 추억을 만들어 본다.
여기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정상석이다.
추억만들기 모델이 없어, 이런 것으로도 추억을 만들어 간다.
이제 왕복 다했다.
오늘 산행에서 포토죤 1순위다... ㅎ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