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둘째 백일 지난후 부터 쭈욱~~) 캠핑 노예로 열심히 짐나르며 살았어요 ㅋ
살짝 정신차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뛰었죠...
그런 나에게 반드시 보상이 필요하죠~~^^ 캠핑!!! (병이야~~ㅠㅠ)
하지만 예전처럼 장비에 노예가 되긴 싫어 이젠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잠시 쉬었다 옵니다^^
오자마자 그늘막 텐트와 헤먹하나 달랑 걸어놓고
물속으로 풍덩~~!
노느라 사진이 없네요 캠장 관리는 전체적으로 잘 되있었고
화장실도 깨끗 개수대도 가깝고 나무그늘도 많고 조용하고
뽕짝 뽕짝 트롯트 노래도 안나왔어요 (성수기 일부 캠핑장은....음....ㅋ)
사장님도 럭셔리하시게 생기신분이 친절히 관리해 주시고 좋았네요^^
다음에 아이들이랑 또 놀러와야 겠어요~~
잠시 마트에 들려 내 남편 모자도 한개 사주고~(영석이 좋~단다~~ㅋ)
경치가 넘좋아 찍었는데 조연이 넘 많네요~~(죄송합니담~)
흐르는 물에 발도 담가보고 먼산보며 여유를 즐겨본다...........(요바지 직원 쇼핑몰에서 요럴때 입으려고 얼렁 샀지용~ 금방 마르고 역쉬 아웃도어가 캠핑엔 쵝오여~)
우리 시우 형아가 없어서 항상 안스러웠는데
가평 목동캠핑장에서 만난 3학년 형아랑 너무 즐겁게 논당~~
남양주 별내에 산다는 형아랑 잘 노는걸 보니 남자 형제가 있는게 부럽기도~~
라면먹고 추워서 다시 물속에 안들어 온다던 울 딸랑구는 어느덧 와서 다시 풍덩~~!
요즘 메르스 땜시 신경이 곤두서고 아이들도 나도 피곤한데....
청정지역에서 모처럼 힐링하고 왔어요~~
서울로 오는중 딸랑구 셀카질ㅋㅋ 올해 초등4학년인데 벌써 아가씨티가 나네 우쭈쭈쭈~~
모두들 메르스 없는 건강한 여름 나세요~~^^
첫댓글 물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멋진시간 보내셨네요
오랜만에 카페에 오네요~^^ 따뜻함이 느껴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