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는 사람의 마음에 말을 붙이고 글을 실어 천지일을 합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은 마음의 모습입니다. 마음을 잘 다듬으면 말에 천지의 기운이 실리고, 마음을 잘 닦으면 글에 천지의 마음이 나타납니다. 지금은 하늘에서 마음심판의 급살병으로 천심자를 고르는 때입니다. 천지는 천지의 마음을 전하고 천지의 기운을 돌릴 천심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기운이 함께하는 태을도입니다.
태을도에는 천지부모님이 깨치신 '시천 태을(侍天 太乙)'의 마음과 기운이 담겨있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고 마음속의 시천 태을을 맑히고 밝혀서, 천지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전해오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뜻을 잘 헤아려 받으면, 천지부모님을 닮은 도자가 되어 천지를 주재하고 신명을 통솔하게 됩니다.
천지부모님이 깨쳐 전하신 태을도입니다.
천지부모님은 최초의 태을도인이십니다. 후천은 태을도 태을도인의 태을세상이요 지심대도술의 마음세상입니다. 지금은 마음이 태을로 모이고 기운이 태을로 수렴되어 태을궁으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에 시천의 천심을 세우고 태을의 생명을 부활시킨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를 전하는 용봉서신의 글들입니다. 마음의 마음을 찾고 기운이 기운을 따릅니다. 천심자는 천심자의 글을 알아보고 천심자의 기운을 받아들입니다. 용봉서신의 글을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만나시고 천지부모님의 기운을 느끼시어,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도인으로 열매맺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