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고정금리형 전세대출 상품 출시… 금리 연 3.70%

[봄바람꽃송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변하는 변동금리와 달리 대출기간 동안 금리 변동 없이 동일한 고정금리를 적용해 계획적인 금리 관리가 가능하다. 그동안 인터넷전문은행 상품은 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해서만 고정금리를 적용했다.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연 3.70%(대출기간 2년)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단일금리가 적용되며 대출만기까지 금리가 변동되지 않는다.

기존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비해 대출한도 비율과 대출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대출한도는 임대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이다. 근로소득자 및 6개월 이상 근무한 사업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00% 보장하는 상품으로 노숙인을 위한 상품인 만큼 금리혜택이 더욱 강화됐다. 주택금융공사가 고객에게 부과하는 보증수수료는 기존 전세자금대출 상품(최대 0.2%)보다 0.1%포인트 낮아 추가 금리 인하 효과가 더해졌다.

케이뱅크 앱에서 전세자금 상품의 '예상한도 확인'을 실행하면 신규 출시되는 고정금리 상품, 기존 일반 전세자금, 청년 전세자금(만 34세 미만)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나이) 한눈에. . 고객은 제품을 비교하고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전세자금대출 한도 확인을 완료한 고객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이사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출기간 동안 금리 인상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정금리 상품을 단독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