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필요 없어지는 자연건강법-쉰하나
병 주는 비타민C, 병 고치는 비타민C
비타민C는 콜라겐을 만드는 영양소로서 먹는 화장품이라 할 만큼 살갗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다. 콜라겐의 건강상태에 따라 살갗건강이 결정될 만큼 콜라겐은 살갗을 이루는 바탕이다. 뿐만 아니라 뼈나 연골, 건, 인대, 머리카락의 바탕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를 억눌러 우리 몸에 탈이 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 영양소다.
사람은 다른 풀 먹는 짐승들과는 달리 비타민C를 몸속에서 만들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그 어떤 동물보다도 비타민C를 많이 쓴다. 비타민C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이 뇌와 난소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몸집에 견주어 뇌가 가장 큰 짐승이다. 뇌만 큰 것이 아니라, 뇌를 많이 쓰는 짐승이어서 비타민C 모자라기 쉽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의 비타민C가 더욱 많이 쓰인다. 이렇게 되면 핏줄을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이 모자라진다. 콜라겐이 모자라면 핏줄이 늙고 신경도 불안정해지며, 창자의 탄력이 줄어들고 창자벽의 보호막이 약해지면서 상처와 고름이 늘어나며, 근육에는 피로물질이 쌓인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정해진 신경 때문에 쉽게 짜증이 나고 몸속에 열이 쌓여 입 냄새가 심해지고 몸이 붓기도 한다.
암이나 간경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아토피, 크론병, 루푸스, 류머티즘 같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핏줄이 약하여 쉽게 출혈을 일으키며, 창자가 약해 상처와 고름이 많다. 가려움 때문에 아토피나 건선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몸은 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으며, 미열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때가 많다. 위와 같은 난치병에 질 좋은 천연비타민C를 반드시 먹어야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모든 비타민C가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먹을수록 나쁜 비타민C도 있으므로, 돈보다 몸이 소중하다면 값만 따지는 잘못된 버릇을 버리는 것이 좋다. 나쁜 것을 먹게 되어 병이 깊어지면 그것을 낫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과 돈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게 된다. 돈이나 시간뿐만 아니라 병들어 집중력이 떨어지면 일에 대한 능률이 떨어지게 되어 더 큰 손실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질보다는 값을 먼저 생각하여 질 나쁜 비타민C를 먹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잃는 어리석은 짓이 아닐 수 없다.<다음으로 이어짐>
김재춘교수-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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