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중동에 위치한 요지, 모로코의 카사브랑카는 전란을 피하여
미국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기항지로 붐비고 있다.
이곳에서 술집을 경영하는 미국인 릭 브레인(험프리 보가트 분)은
이런 와중에 떼돈을 번 유지이다.
어느 날 밤, 반나치의 리더인 라즐로와
그의 아내 일리자(잉그리드 버그만 분)가 릭의 술집으로 찾아온다.
이들 부부는 릭에게 여권을 부탁하러 온 참이었는데
일리자를 본 릭은 깜짝 놀란다.
꿈같던 파리 시절, 릭과 일자는 사랑을 누비던 사이로
잊혀졌던 불꽃이 일자와 릭의 가슴을 뒤흔든다.
이들의 사연을 아는 피아노 주자인 샘만이
두 사람의 추억의 곡을 연주하여 이들이 놀라게 한다.
과거의 이루지 못한 옛 사랑을 위해
일리자를 붙잡아 두고 픈 생각에 번민하던 릭은
처음엔 냉대하던 쫓기는 몸인 라즐로에게
일리자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고 이들을 도울 결심을 한다.
릭은 끈질긴 나치의 눈을 피하여
경찰 서장을 구슬러 두사람의 패스포트를 준비한다.
이윽고 이별의 시간이 오고 온갖 착잡한 마음을 뒤로하고
릭과 일리자는 서로를 응시한 채
일자는 트랩을 오르고 릭은 사라지는 비행기를 한 동안 바라본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더욱 필요로하는 여인의 남편을 위하여,
그를돕는, 그리고 그들을 떠나 보내는 멋진 험프리 보가드...
그의 담배피는 모습 또한 멋의 극치,,최고의 케스팅이자,
뮤지칼, 긴박함, 아름다운 사랑, 이 모든 것을 고루 갖춘 고전명화
험프리 보카트의 마지막 명언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 모로코의 남쪽 대서양 연안에 있는 모로코 최대의 도시 카사블랑카(Casablanca)
▼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약 90km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 이동 수단은 2층으로된 특급 관광열차를 탔다
▼ 객실은 1층과 계단을 올라 다락방 같은 2층이 있다
▼ 2층객실의 내부 모습
▼ 15세기에 이 도시를 건설한 포르투갈인이 붙인 이름으로 '하얀 집'이라는 뜻이다
▼ 20세기에 들어와 서구풍으로 크게 개조되어 고층 건물들이 많고 거리는 차로 번잡하다
▼ 카사블랑카는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현재 인구는 310만명.
▼ 평균기온이 겨울 15℃, 여름 24℃의 쾌적한 기후이다
▼ 모로코 하늘의 관문인 할모하메드 5세 공항에서 국제선과 국내선이 발착하고 있다
▼ 카사블랑카 주택지구로서, 온통 하얀색의 집들 뿐이다
▼ 얘쁜집들과 가로수 그리고 도로변의 안전팬스등 그림같은 마을이다
▼ 해안으로 나가면 호텔들이 즐비하고 대서양의 맑은 물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 모로코 최대의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선진도시이다
▼ 해안에는 방갈로, 호텔, 휴양시설들이 수없이 많다
▼ 미국의 워너브라더스 영화사에서 1942년 헝가리 출신 마이클 카티스(Michael Kertiz)
감독으로 하여금 주연 험프리 보가트(Humphrey DeForest Bogart)와 잉그리드 버그만
(Ingrid Bergman)을 출연시켜 만든 메로영화 ‘카사블랑카’로 너무 잘 알려진 이름의 도시다
▼ 영화는 이 도시와 아무 관계가 없고, 일절 배경이나 로케는 세트로 만든 영화이다
▼ 영화 ‘카사블랑카’의 한 장면 : 주연 잉그리드 버그만(中), 험프리 보가트(右)
▼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1월에는 연합군의 정상회의 즉 카사블랑카회담(Casablanca
Conference)이 개최된 곳으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수상이 회담했다
▼ 국기게양식을 하고있는 모로코 의장대군인들
▼ 모로코 여성무용수들이 길거리 공연을 하고있다
▼ 모하메드 5세 광장
▼ 광장은 항상 비둘리들이 많아, 일명 비둘기광장이라고도 부른다
▼ 누군가가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뿌려주고 있다
▼ 5세광장 주변에는 왕자의 별장이나 왕족들의 별궁이 많다
▼ 정부청사
▼ 카사블랑카 시청사
▼ 법원건물
▼ 하산 메스키다(Hassan Mezquita) 사원
▼ 카사블랑카의 랜드마크는 하산 2세 大사원 이라고 할 수 있다
▼ 하산大사원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모스크이며, 높이는 200m로 세계 제1이다
▼ 약 6000평의 대지 위에 세워진 이 모스크는 3만명이 동시에 예배 볼 수 있다
▼ 약 7년간의 공사 끝에 20년전인 1994년 문을 열게 되었다
▼ 이슬람 신자들이 하루 5번의 기도를 올리는 사원으로 야경도 볼만하다
▼ 이슬람교 전통 건축법과 특이한 문양이 잘 표현된 모스크이다
▼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예배드리기 위한 대목욕탕은 6.000명을 동시 수용한다
▼ 시설의 규모가 대단하여 그냥 한바퀴 돌아 보는데만 한나절이 걸렸다
▼ 내장된 스테인드그라스와 각종문양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벽을 장식한 황금 조각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첫댓글샘감사,,카사블랑카,모로코최고,휴양지하산2세대사원2층특급열차,예쁘고,하얀그림같은집들궁,신자들,루5번기도예배스테이인글라스벽황금조각,추억명화뻑감동
날씨최적,모하메트5세비둘기광장왕족
카사블랑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름답고 광할하고 멋이 넘치는 곳인데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자료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동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