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과거 1945년 해방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제1외국어는 계속해서 영어이다. 거의 80년 가까이 대한민국은 영어와 가깝게 지내고 있다. 필자는 지금 대학생이고 학창시절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학창시절에서 영어를 생각해본다면 정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교내수업과 시험, 대회, 관련 행사, 수능, 토익까지 배움이 있는 곳엔 영어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였다. 이러한 영어는 일상생활만 봐도 충분히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점은 영어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인데, 동시대에 영어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어떨까? 당장 초, 중, 고등학교 성적은 물론이고 수능성적 그리고 각종 성적으로 이어지는 대학교 진학 또한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 나올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이후에 취업까지 문제가 이어진다. 이러한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당연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세상을 확실히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들었던 이야기는 지금 기준으로 과거이고 지금 세상을 알아야 한다. 물론 지금 영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시대를 거스르는 행위다. 하지만자신이 나아가는 과정, 목표에 영어의 존재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때 남들이 다 좋다는 말만 듣고 그러한 말에 대한 고찰 없이 행동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