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代의 太極紋樣 吉標로事用 根거와考證
培達民族의 길상인 길표사용에대한 연구
한국인의 행운의 문양
현재 공식적으로 최고 오래된 태극 문양으로 인정된 나주 복암리 고분의 백제 목간 태극도 있고.중국의 ≪태극도설≫보다 약 400년 전인 628년(신라 진평왕 50) 건립된 감은사(感恩寺)의 석각(石刻) 가운데 이미 태극도형이 새겨져 있다
고려 말 공민왕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범종 몸체 (모형)에는 지금의 태극기와 너무나 닮 은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 태극의 의미
음양(陰陽)의 이기(二氣)가 태극의 일원(一元)에서 생성했다고 하는 사상은 《주역(周易)》의 〈계사상(繫辭上)〉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태극을 일원으로 보는 사상은 진한(秦漢) 때의 제서(諸書)에서 볼 수 있으며, 《여시춘추(呂氏春秋)》의 〈대악편(大樂篇)〉에는 음악의 근원을 태일(太一)에 있다 하고, 이 태일에서 양의(兩儀)와 음양이 생성한다고 풀이하였다. 또한 《예기(禮記)》의 〈예운편(禮運篇)〉에는 예의 근원을 대일(大一)에 있다 하고, 이 대일에서 천지·음양·사시(四時)가 생성한다고 하였다. 《순자(荀子)》의 〈예론편(禮論篇)〉에 나오는 것은 《예기》와 마찬가지여서, 중국 고대의 전통사상에서는 만물이 생성 전개하는 근원을 일원으로 보고, 이것을 태일·대일·태극 등으로 일컬었으며, 이 일원에서 이기·오행(五行)·만물이 화생(化生)한다고 설명하였다.
위에서 말한 것 가운데 태일사상이 가장 오래되었고, 태극사상은 후에 정리되어 역사상(易思想)에 도입되었다.
태극은 음양이고 음양론은 그 시초가 상고시대의 황하문명에서 시원하며 삼황오제로 일컬어지는 복희, 신농과 중국 최초의 황제 헌원이 모두 구이족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인류문명의 발상인 황하문명에 태극, 즉 음양사상이 정신적인 지주였던 것이며 우리 민족의 고대사의 강역이 현재의 중국대륙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문화의 시원도 태극, 즉 음양사상에서 찾을 수 있고 황하문명의 주역은 우리 민족의 선조인 구이족이었다는 가설이 성립되며 청홍이나 흑백은 모두 음양을 표현하는 다른 색일 뿐 그 원리는 같으며 색깔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태극'은 하나의 명사(名詞)로서 역경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 '하늘과 땅이 생기기 이전'을 이름하여 태극이라고 하였다. 그 후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주돈이(周敦?)가 한 폭의 태극도(太極圖)를 그려 태극에 포함된 뜻과 그 발전 변화를 설명했다. 우리가 ‘태극도형’이라 부르게 된 것은 중국 주렴계(이름 돈이)가 태극도설을 발표한 뒤 정수학이 우리나라로 유입된(서기 1314년)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으로 본다.
한단고기를 바탕으로 한 주장은,
제3대 갸륵단군(BC 2181)이 가림토문자를 만들 때의 기록을 보면 '...형상으로 뜻을 나타내는 진서가 있다해도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라고 하여 훈민정음을 만든 취지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진서가 있다해도'에서 보여지듯 가림토문자 이전에 만물의 모양을 본뜬 문자가 이미 사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형상으로 뜻을 나타내는 진서는 배달국시대 한웅천황이 신지현덕에게 명하여 만들게 한 녹도문자로서 바로 중국 한자의 기원이 되는 갑골문자이다.
신기한 것은 가림토 문자가 발견된 곳에는 의례히 우리와 같은 태극문양의 유물이 발견되며,
또다른 의견으로,
나선형(螺旋形)의 태극무늬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고대의 여러 민족들간에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태극과 유사한 여러가지 도형은 미국 대륙의 인디언족 출토품과 유럽의 여러 각지에서 출토된 고대유물에서 볼 수 있으며 지중해 연안과 이집트를 거쳐 인도에 이르기까지 세계 문화 전역에서 발견되었다. 이러한 도안들은 행운을 상징하는 기호로서 사용되었고, 이는 고대 인류의 공통된 우주관에서 이루어진 우주 생성의 과정을 상징한 직관적인 도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도형들은 여러가지 형태를 혼용하여 사용해 왔으나 우리의 태극도형은 옛날부터 원형 그대로 지금까지 쓰여져 왔다.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태극을 신성과 신비의 부호로 사용해 왔으나, 차츰 쓰이는 범위가 넓어져 신성보다도 길상(吉祥)과 축복의 뜻으로 쓰게된 듯 하다.
실제로 옛날에는 임금의 왕관에 태극도형의 반쪽모양을 곡옥(曲玉)으로 장식하였던 것을 점차 궁전과 사찰, 누각, 어문(衙門)등 건물을 비롯하여 거문고, 패물, 갓집, 부채, 장고, 베갯모, 숟가락, 식기 등 생활주변의 일용품에 이르기까지 아름 새겨 길상의 뜻으로 표시하였으니 이 도형은 민족과 더불어 함께 쓰여온 한민족의 신성한 부호인 것이다.
그런데 그 석재에 새겨진 태극도상을 보면, 신라의 왕관에 쓰던 곡옥(曲玉)의 형태와 같은 태극의 陰과 陽의 두쪽만을 한폭판에 새기고 태극의 좌우 양쪽에는 톱날(긴삼각형)과 같은 장방형 비슷한 무늬를 새겨놓았다. 이와같은 톱날(긴삼각형)같은 도형은 수학의 심대 난문인 원적문제를 이해하는 도형으로서 그 자체가 수수께끼의 원적(圓積)을 표시하는 도형인 것이다. 따라서 석재의 도형은 중앙의 태극 형태를 이러한 원적으로서 표시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우주만유(宇宙萬有)의 운행이 원(圓)으로 이루어진다는데 결부되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감은사지에서 발견된 태극도형과 그 밖의 여러가지 문체는 오래전부터 전해 온 능숙한 수법으로 새겨진 것이라는 학자들의 의견으로 보아 태극도형은 먼 옛날부터 내려온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삼태극은 천지인 (하늘·땅·사람)이다.
하늘과 땅이 아직 나누어지기 전에 태극에서 음양(陰陽)이 생겼고, 음양의 조화에서 오행(五行)이 생겼다. 세계의 궁극적 근거가 되는 태극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는 동양철학의 핵심이 되는 문제이다.
한국의 태극문양은 유사 이전의 암각화와 고인돌에도, 고구려 벽화 사신도와 액막이의 부적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때의 태극은 하늘이고 우주이며 해와 달(日月)이고, 음양의 화합을 통해 풍년과 다산을 염원한 표상이다. 중국에서 태극문양이 처음 보이기로는 주돈이의 '태극도설'에서부터인데, 그 연대는 송나라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못한다.
태극은 가위바위보 놀이와 마찬가지로 먼저와 나중이 없이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무한성을 나타낸다. 적·청·황색의 삼태극이 상징하는 하늘·땅·사람은 각각이면서 하나이고, 그 가치 또한 동등하다. 태극의 음(陰)과 양(陽)이 화합하여 완전한 원형을 이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늘·땅·사람이 모여 우주가 된다. 그러므로 태극과 삼태극은 모두 우주를 상징한다.
천지인 3재의 조화사상은 삼태극에서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상층의 효는 하늘, 중층의 효는 사람, 하층의 효는 땅을 상징하면서 천지인 3효가 하나의 괘를 이루고 있다. 물론 효 역시 음과 양으로 괘 역시 음과 양으로 나누어진다.
음양의 태극은 빨간색이 양을 나타내고 파란색이 음을 나타낸다
◆ 太 極
易은 太極을 根本體로 하여 陰과 陽으로 分化되어 나타나며 相互交合함으로써 四象을 낳고 다시 八卦로써 展開된다.
太極은 萬物의 근원으로서 한번 動하고 한번 靜하여 陰과 陽을 낳으며 陰과 陽이 相互交合하여 변화함으로써 四象을 낳고 나아가 八卦를 이루며 이 八卦가 다시 64卦를 이룬다. 이것을 一生二法이라고 하는데 周易 64卦는 바로 이 원리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 陰 陽
우주의 근원이 되는 元素로써 萬物을 生成하는 相反的인 두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元氣이다. 음?양의 두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뜻에서 儀로 쓴다.
陰陽의 ?는 언덕을 의미하며 해가 비치는 쪽이 陽이고, 그늘진 곳이 陰이며 획수로 보아도 陰은 8획(소음), 陽은 9획(태양, 노양)이다.
語順을 양?음이라 하지 않고 음?양이라 한 것은 相互交合作用을 의미한다. 泰卦가 地(음)?天(양)이다. 兩儀란 두가지 거동(나타남)을 말한다.
◆ 太極의 意味
가) 空間的 意味
* 無極而太極 : 끝이 없는 것이 太極 (太極圖設)
* 顯微無間 : 나타난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 틈이 없음 (程子 易?序)
* 遠在六合之外 近在一身之中 : 멀리는 上下四方(六合)의 밖까지, 가까이는 가운데에 있음 (朱子 易序)
* 一微塵中合十方 : 하나의 티끌 속에도 十方(上下八方)을 머금음 (佛經 法性偈)
나) 時間的 意味
* 暫於隱息 微於動靜 莫不有卦之象焉 幕不有爻之義焉至哉 易乎 : 숨을 들이내쉬는 잠깐 사이와 움직이고 고요한 짧은 사이에 卦의 象과 爻의 義가 있지 않음이 없다. (易序)
*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無量劫 : 헤아릴 수 없는 머나먼 劫도 한 생각이며 한 마음 또한 헤아릴 수 없는 劫이다. 한마음이 곧 태극이다. (佛經 法性偈)
* 一始無始一 一終無終一 : 하나로 비롯하되 하나 시작한 데는 없고 하나로 마치되 하나 맺어진 데가 없음이 곧 태극이다.
(檀君, 天符經)
따라서 태극은 무한한 공간성과 시간성을 동시에 의미한다. 우주가 비록 큰 것이나 이 태극 안에 있는 것이다.
孔子가 周易 繫辭傳에서 太極의 이치로 萬物의 生成原理를 설명하였으니 周易이란 太極의 해설이라 할 수 있다.
◆ 太極의 字解와 原理
‘太’ 字는 ‘클 태’, ‘콩 태’, ‘처음 태’ 등의 뜻이 있다.
특히 콩을 말한 것은 콩을 물로 불리면 양쪽에 떡잎이 나오고 중간에 핵이 돋으므로 태극이 陰陽을 生하고 음양이 태극에서 나오는 것을 잘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太를 ‘콩 태’로 訓을 새기는 것은 우리 나라 뿐이다.)
‘太’ 字에는 태극이 음양을 生하는 뜻과 함께 음양으로 분리될 때 태극의 씨앗이 숨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左에 있는 陽은 씨를 보유하고 右에 있는 陰은 씨를 받아 수태하므로 左의 陽에 태극의 씨앗인 ? 이 찍혀 있다.
이것으로 太極이 陰陽을 낳고 陰陽이 太極을 보유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太極이 一元的 二元論임을 알 수 있다.
太極의 씨앗은 人을 상징하는 것으로 相對的 陰(地) 陽(天)을 相補的 관계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3才가 一體的으로 존재한다. (仁은 人也, 仁은 씨)
‘太’ 字를 잘 살펴보면 男女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남자에게 생명의 씨가 있는 이치가 ‘太’ 속에 있음을 알 수 있으며 男左女右라는 말의 의미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極’ 字는 ‘끝 극’, ‘멀 극’, ‘덩어리 극’ 등의 뜻이며 木변에 ?(‘빠를 극’, ‘어느덧’이라는 뜻도 있음)이 합성된 것으로 나무가 처음 자라서 ‘어느덧 큰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 太極思想과 東方
우주 삼라만상은 태극으로부터 비롯되고 또한 돌아가므로 태극은 만물의 부모이며 만물은 모두 태극의 소산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태극은 우주의 존재근거요, 불변의 자연질서이며 사회적 행위규범이요, 자연과 사회를 일관하는 同一性이다. 人이 없다면 태극도 공허일 뿐이요, 우주도 無用인 것이다.
《주역》 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생성론으로 나와 있다.
태극기는 《주역》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나와 있는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서는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한다.
원 안의 모양은 음양 양의를 나타나고 4괘는 팔괘(八卦)를 대표하는 사정괘(四正卦)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하효(下爻)와 중효(中爻)로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이라는 사상(四象)도 나타낸다.
네 괘가 지닌
이름(卦名) | 자연(卦象) | 계절(季節) | 방위(方位) | 사덕(四德) | 가정(家庭) | 오행(五行) | 의미 | |
---|---|---|---|---|---|---|---|---|
건(乾) | 천(天, 하늘) | 춘(春, 봄) | 동(東) | 인(仁) | 부(父) | 금(金) | 정의 | |
리(離) | 일(日, 해) | 추(秋, 가을) | 남(南) | 예(禮) | 중남[子] | 화(火) | 지혜 | |
감(坎) | 월(月, 달) | 동(冬, 겨울) | 북(北) | 지(智) | 중녀[女] | 수(水) | 생명력 | |
곤(坤) | 지(地, 땅) | 하(夏, 여름) | 서(西) | 의(義) | 모(母) | 토(土) | 풍요 |
사괘는 본래 팔괘 중에서 넷을 선택한 것인데, 팔괘는 중국에서 삼황으로 떠받들고 있는 태호 복희가 만든 것이다. 그는 동이족이라고 사마천의 《사기》에서 서술되고 있으며, 그가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밝힌 것은 《주역》 계사전이 최초이다. 다만 조선에 복희 선천 팔괘가 아닌 그것을 고쳐서 만든 문왕 후천 팔괘를 따르는 까닭은 복희가 팔괘를 만든 까닭이 우주 생성 원리를 설명하려 함인 반면 문왕은 우주 생성 원리를 인간의 치세 원리에 반영(“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이르는 〈“자연조화의 체”를 “인사의 용”에 적용〉한다는 사상)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종래 주장에서는 팔괘에서 “넷을 제하여”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근래에는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의 관계를 밝히어 팔괘 가운데 “넷을 선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http://msyun.woorizip.com/
태극문양의 기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게오르규는 《25시에서 영원(永遠)의 시간으로》에서 우리의 태극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국기는 유일한 것이다. 어느 나라의 국기와도 닮지 않았다.
거기에는 세계의 모든 철학의 요약 같은 것이 새겨져 있다.
태극기는 멋지다. 거기에는 우주의 대질서, 인간의 조건이나 살아 있거나 죽어 있는 모든 것의 운명이 선,
점, 원, 붉은 색, 흰 색 그리고 파란 색으로 그려져 있다."
티벳
몽골
태극 문양은 한국이 중국보다 적어도 300년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현재 공식적으로 최고 오래된 태극 문양으로 인정된 나주 복암리 고분의 백제 목간 태극도 있고.중국의 ≪태극도설≫보다 약 400년 전인 628년(신라 진평왕 50) 건립된 감은사(感恩寺)의 석각(石刻) 가운데 이미 태극도형이 새겨져 있다)
현재 중국 대륙에서의 태극은 그 용어만 '주역'(한족이 아닌 동이족이 만든 역, 태호복희 혈통은 우리민족에 더 가깝다.)에서 나타나고,문양은 1070년 주돈이의 '태극도설'에서 처음 나타난다.
이는 우리의 것보다 최소한 380년 이상 후인 것으로 보아, 태극은 중국에서 유입된 것이 아니라 우리 고유의 문양임을 입증하고 있다.
즉, 본래, 태극의 문양은 우리 민족이 행복을 바라는 상징으로, 부적처럼 쓰고 있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백제(百濟)
한국의 태극문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일부 살펴봅시다.
다뉴세문경(거울)
이것에 관한 특별한 어휘는 전해지지 않지만 단군신화를 보면 천부인(하늘의 징표)에 근접하는 유물입니다.
마한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물로 고조선계 잔무늬거울(다뉴세문경) , B.C 300~100
고조선 영역에서만 나오는 거울로 고대의 종교관을 엿볼수있는 유물입니다.
거울은 작은 삼각형이 모여 소용돌이를 이루고 빛의 방향에 따라서 왼쪽으로 돌기도하고 오른쪽으로도 돕니다.
그야말로 조화롭지만 변화무쌍한 우주 만물의 원리를 실시간으로 볼수있게 디자인한 유물입니다.
그러다가 차츰 곡선의 디자인이 나오게 되면서 대략 원시적인 태극 문양이 갖추어 집니다.
마한의 방패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