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송산악회 2013년 12월 26차 정기산행안내

[투덜이]

 용인 백송 2013년 12월 08일 26차 정기산행안내 

  ◈산행장소 : 두타산(598.5m)/충북 진천군   

   ◈산행일시 : 2013년 12월 08(일),아침 8시

   ◈ 출발장소 : 실내체육관 입구 용인교회앞

   ◈ 산행코스 :  동잠교~쉼터~두타정~전망대~두타산~미암재~사곡재~배넘이재~중심봉~삼형제바위

                        ~붕어마을(도상거리-약16km,,산행시간-5시간)

   ◈산행준비물 : 점심,식수,행동식(육포,초코렛 외),장갑,보온자켓,아이젠,스패츠

   ◈교통비 : 이만오천원(\25,000)/선입금

                     (선입금통장:356-0726-3391-43 농협/홍미경)

   ◈산행문의 : 엄영태 (산행1대장)    010-4351-4029

                    신현석 (산행2대장)    010-2886-6463

                    송의경 (여성산행대장)    010-4333-3884

                    홍미경 ( 총     무 )    010-5001-5308   

   ◈ 산행신청은 한명씩 댓글 및 전화로 신청해 주세요.

        버스좌석 예약제이므로 신청시 버스 좌석번호와 함께 신청을 부탁드리며..

        선입금을 부탁드립니다.

     ☞ 주의사항 : 백송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 이므로 산행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이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진천의 상산8경 중 하나인 고찰 영수사를 산자락에 품고 있으며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으로 손꼽힌다.
   두타산 정상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

   길이 1킬로미터, 높이 1.2미터의 규모로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가 있으며,

   이따금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편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 되고 있으며 고려 시대의 유물도 출토된 적이 있다.
   두타산이란 산 지명은 단군이 팽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그때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 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피난을 가야했다.

   이때 팽우는 이 산에 머물게 되었고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하여

   두타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두타산의 산행기점은 진천 쪽 초평저수지에서 영수사를 거쳐 오르는 길과

   대평주유소 전 동잠교에서 계곡을 따라 큰재로 오른 후 북동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자주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