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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2008년10월3일~5일◇ ◆출발:영통네파앞에서 밤열시에◆ ◇인원:김웅기,고광열,김재범,김은기,김옥수,조명완,한형석,차규상,김순연◇ ◆거리:23.73km◆ ◇총산행거리(마루금):634.98km◇ ◆달성율:83%◆ ◆남은거리:130.17km◆ ◆산행기◆ 이번산행은 출,금지역 산행이고 산행거리도 길은 관계로 오후10시에 한시간 일찍 출발을한다. 오늘도 변함없이 명완대원의 운전도움으로 우리는 아주 편하게 이동을해서 가는도중 해장국 으로 식사를 마치고 목적지 미시령에 도착을한다(01:55) 개구멍 확인하고 황철봉을향해서 바로출발을 한다(02:10분)
긴장속에 한참을 걷고 잠시휴식중
땀으로 범벅.....
약 두시간만에 황철봉은 어둠속에 걍 지나처버린다 (04:00) 조금이라도 알바를 하지 않으려고 신경 곤두세우고 어둠을 헤치고 계속 강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저항령(해발1,000M)이 우리를 반긴다.(05:10분)
세번째너덜지대를 안전하게 통과하고나니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배고픔의 호소를 뒤로하고 통제구간을 빨리 탈출하려 발길을 재촉하다보니 어느덧 마지막(네번째너덜지대)너덜이 우리를 반긴다.....
드뎌 다섯시간반만에 마등령(132,7m)에 도착을 한다(07:40분)
아침식사의 즐거움
아침식사07:40~08:30
맛난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공룡능선을 향해 출발을 한다(08:30)
나한봉 도착(09:10분)
희운각 대피소 도착(11:40분)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큰엉아의 백만불짜리 미소
희운각 대피소 부터 소청봉까지는 계속오르막이다....... 오르막을 40여분만에 오른다.. 대단하다. 아직 체력이 넉넉히 남아있나보다 ^^**^^ 징징거리는 규상이를 이끌어 소청에 도착한다(12시50분) 소청에 오르니 봉정암과 용아장성이 우리를 반긴다. 단풍도 멎지고요 ...... 중청갈림길에서 맛난 즘심을 먹는다(13:10분~13:50분).
☞소청(155,0m)에서 내려다 보이는 용아장성☜ ☞즘심을 먹고나서 중청(167,6m) 갈림길에서... ☜
지금부터 한계령 까지는 거의 내리막이다... 그래도 3시간 이상을 더걸어야 한다.
☞끝청(160,4m) 도착(14:30분)☜
여기에 읍는분은 땜빵......(누구지??)
이런 저런 대화속에 한참을 걷다보니 서북능선 삼거리가 우리를 반긴다....(16:20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 발걸음도 가벼워 지는것 같다.
드뎌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한계령에 도착을 한다.(17:00)
아무사고 없이 장장 15시간의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션한 캔맥주로 갈증을 달래고 산행후 뒤풀이 장소인 물치항으로 하늘같은 명완대원이 운전한 애마에 몸을태워 이동을 한다.....
☞신나는 뒤풀이 시간☜
맛난 회로 소주 한잔씩 하고 숙소로 들어와 남은 음식으로 2%로 부족을 채우고 대간산행이 남겨준 오케스트라 하모니의 자장가로 단잠을 자고 새벽일어나 생태찌개로 해장을 한다.......
수원으로 이동중 큰엉아가 제공하여주신 찐빵 한가방씩 챙기고 용문산으로 이동하여 가벼운 산행후 태농회원님들과 조우한후,재범대원이 제공한더덕구이로 소주한잔하고 수원으로 이동해서 각자해산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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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무,!
큰엉아 얼굴이 허무하다구요?
낼모래면 백두대간으로 떠나야 되는데 팀장님이 바빠서 산행기가 미완성이네요.
산행기 마무리 하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
너널지대 알바안하구 힘든구간 마치게되어 감사... 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멋진 사진 멋진산행기 잘보구갑니다. 항상 안산 즐산허시구 대간종주 마치는날까지 홧~팅!!!
제일 긴 기간동안 쓴 산행기로 기네스북에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