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금요일)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이룬~ 중부지방은 태풍의 영향권속에 미치치 못해 비는커녕 이슬도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휴가중이라 멀리 못가고 집에서 뒹굴다 지난번에 아쉬웠던
이천 장호원쪽 용풍저수지로 후배와 함께 다시한번 출조를 1박2일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 진안삼거리에서 좌회전후 50m가다 송산2리방향으로 비보호좌회전입니다.
> 큰길에서 용풍저수지방향 대략 1.5km 들어갑니다.
> 1) 콘테이너박스 죄회전하시면 용풍저수지 관리사무소(제방/뚝)로 들어갑니다.
2) 100m직진하시다가 용풍낚시터 팻말에서 좌회전하시면 중류권으로 진입하게됩니다.
> 늦은 점심을 육계장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가격은6,000원입죠. 맛이 일품입니다.
물도 지하수로 시원하고 좋습니다.
> 노지는 모기와 더위에 힘들어서 모처럼 좌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좌대는 물가운데 있어서 제법 시원했고 낚시하기에 깔끔했습니다. \70,000원입죠.
> 대편성은 총8대로 3.2칸 ~ 4.8칸으로 편성했습니다.
수심은 준평지형저수지로 2.5m~3.2m입죠.
> 낮부터 뜸하게 입질하는데 빠가사리가 올라오네요.
이곳 용풍저수지는 붕어,떡붕어,잉어,메기,가물치,빠가사리,자라 자원이 많습니다.
특히, 떡붕어,메기,가물치,빠가사리가 많습니다.
> 항상 그렇듯 메기,빠가사리 낚시는 찌맞춤은 수면위 8~12cm로 정하면 딱입죠.
물론 낮,밤에도 똑같은 8~12cm로 하시면 됩니다.
시인성(눈)에 잘띠고 입질파악하기 쉽고 예신과본신을 파악용이하며 챔질시기을 정하기 쉽죠.
> 씨알좋은 빠가사리를 잡았습니다. 동행자 후배가 한컷찍어달라고하네요. 후배가 잡은것처럼 보이네요. ㅋ ㅋ
입질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큰놈일 수록 입질이 크고 확실합니다.
> 살림망에 담기좋고 꺼내기 쉽게하기위해서 뿔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손질할때 뿔에 찔릴염려도 없습니다.
> 씨알이 좋습니다. 크기말입니다.
> 자라도 입질을 해주네요. 자라입질은 밤케미가 촐삭대기도하고 슬슬 물고 사라지고도합니다.
아침에 방생했습니다.
> 새벽에 취침모드에 있다가 햇볕이 따가와서 낚시대를 접고 있는데 자동방된 빠가사리, 다른바늘에 청지렁이
물고나온 가물치입니다. 갑자기 쉬익하더군요. 씨알은 45~50cm정도입죠.
> 제가 자정 1시경 밤케미가 약간의 춤을추더니 갑자기 사라짐과 동시에 10분간 실경이 해서
잡아올렸습니다. 챔질과동시에 강하게 제압하지않고 걍~ 낚시대를 들어 힘을빼 놓고 기다리면서
건져올려습죠. 바늘2봉채비인데 바늘하나는 가물치가 요동치면서 목줄이 끊어져 버렸더군요.
저도 이런놈은 첨 잡아봅니다.
> 씨알좋은 빠가사리 19수입죠.
후배는 빠가사리는만 15~20수정도 잡았습니다.
이곳 용풍저수지는 사장님이 자상하시고 포인트를 잘 안내해 주십니다.
용풍저수지 : 010-5327-4882
입어로 : 노지\15,000원
좌대\70,000원
개인좌대\30,000원이상입니다.
횐님들 더위에 안출하시고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항상go님조행기보면서대리만족하고있어요~날더운데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렇습니까?
잘봤습니다. 저도 휴가기간중 한번 가봤는데 신통치 않았습니다.
미끼는 청지렁이 잘 듣습니다.
항상 go님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언제함 제대루 빠가 조행기 다녀와야줘~~참 문광상류는 어떨까요?
문광지는 유료터입죠. 요즈음 날이 더워서 조황이 시원찮습니다. 이번주 토욜 비가온다니 그때 출조하심이 좋을듯~
사진을 보니 시원도 하고 풍성도 합니다만 낮엔 좀 덥겠습니다.
그림 잘 봤습니다
그림 좋습니다.
다음에도 출조하시면 좋은 그림 부탁드립니다.
대리만족이라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