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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웃음 고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뉴질랜드 연수 첫째날
오뚜기 (남순기) 추천 0 조회 33 08.12.26 20:4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2008년 12월 13일

 

청양군 농촌 체험 마을 대표와 체험 농가들이 드디어 농촌 관광 견학겸 연수를 위해

인천 공항을 향해서 1시 40분에 출발했다

몇번을 망서리다 결정한 여행이니 만큼 꼭 많은것을보고 배우리라 생각하면서

설레는 마음은 버스를 타고 가면서 내내 들뜬 마음이다 .

인천 공항에서 여러가지 수속 절차를 밟고 또한 쇼핑으로  면세가 되는

 카메라를 구입하는 분도있고 넉넉한 시간을 때우다 드디어 저녘7시쯤 뉴질랜드행 ,

KE (대한 항공 )129 비행기는 밤하늘을 향해 날아갔다

내좌석은 다행이 창가 쪽이어서 보석을 깔아 놓은듯 반짝이는 인천시내며

우리나라 야경을 바라 보며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면서 ,

오지 않는 잠을 눈을 감고 청해 보지만 거의 잠을 자지 않은듯하다

장장 12시간이란 긴 비행시간중 창문을 통해서 하얀 구름위로 여명은 밝아오고 있었다

 

 

 인천 국제 공항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  뉴질랜드를  향해서 여명이 밝아 오고

우리 나라보다 4시간이 빠른 시간비행기 안에서 해 맞이를 해 본다 .

 

 

 한국 시간은 6시 40분 현지 오크랜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40분이다

우선 우리를 기다린 하나투어 여행사 소속 가이드인 강동호 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우리한테 기억은 잃어 버려도 멋진 추억을 만들란다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한 남위 37도 우리 나라와 반대되는 것이 80가지란다

우리나라는 해가동쪽에서 남쪽으로 지나 서쪽으로 지는데

뉴질랜드는 북쪽을 향해서 지나가고 그래서 집들도 북향이고

계절도 우리와 반대인 초여름날씨고 버스운전석도 오른쪽에 있으니

당연히 도로도 우리는 우측으로 가는데 그곳은 좌측으로 간다

 

강물도 남쪽에서 북으로 흐르고, 남쪽으로 내려 갈수록 추워지고 ,

밤문화가 없으며 오후 다섯시면 가계들도 문을 닫고 ,

경찰도 금요일까지 근무 오후 다섯시면 퇴근하고

블랙하우스에 있는 죄수들 1명당 1년에 들어가는 비용은 8000만원 정도

 만약에 범법자가 되어서 교도소에 가면 2년동안 있으면 1500만원을

타가지고 나온단다.  약한 처벌을 받은사람은 밤에는 집에서 숙식을 하고 다시

 아침에 감옥으로 출근한다고 하니,

국민들의 인권과 환경이 잘되어있는 나라임은 틀림없다 .

 

 

간단하게 스테이크로 아침식사를 11시경에 하고는 곧바로 오클랜드 시내 구경에 나섰다  

 

 

 

 식당 이층 창가로 고개 내밀며 인사하는 이름모를 보라빛 꽃 나무는

 운치가 있어 행복한 보라빛 꿈을 안겨 주었다 .

 

 

 

 이색적인 열매의 모습을 한 나무를 가이드도 이름을 모른다고 한다

 

 

 

 

 

 버스타고 지나면서 차창으로 보이는 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 젖소며 양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ㅣ있었다 .

 

 오클랜드 시가지 는 해변을 끼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커다란 시로 인구는 100만명으로 전체 420만 인구중 3분에 1일이

오클랜드 시에 살고 있단다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타워는 328m 로 시내 중심에 우뚝 서있다

 

 전세계를 다니는 크로즈 여객선이 도착했다고 해서 포즈를 취한

우리 일행들 피곤할 텐데도 우선 낯설고 신기한 나라의

문화며 농촌의 현실과 관광지를 향해서 첫발을 디디고 있었다

 

 저기 빨갛게 꽃이 피어있는 나무가 뉴질랜드 나라화로

크리스 마스플라워 꽃 이란 조후타카화는 크리스마스때 핀다고 해서 ?여진 이름인데

 정열적인 빨간 꽃은 마치 붉은 왕관을 쓰고 천사가 내려오는듯 아름답다.

나무 밑 공원에서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의 여유로운 모습 또한 행복해 보인다 .

 

 

 

 

 

 

 앞을 봐도 뒤를봐도 옆을 봐도 그린의 평온함은 세상의 낙원 처럼

우리를 편안하게 해준다 .

그러나 이나라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하는데,

너무 차분함이 오히려 역동적으로  튀어야 하는 청소년들에겐 좋지않나 생각을 하지만,

맑은공기 청정의 나라 뉴질랜드는 안경을 낀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니

얼마나 환경이 좋은지 알것 같다 .

 

 

 

 

2시 30분경에 우리는 무리와이 비치 해변을 가던길에

우리 나라 사람이 운영한다는 캔 농장을 방문했다 .

그곳에서 여러가지 채소며 농작물을 재비해 놓으면

지나던 사람들이 채소를 사간다고 한다 

 

 

 

 

우리나라 나무는 소나무

이나라 나무는 고사리 나무다 열대야 처럼 커다랗게 자란 고사리 나무에서  한컷  

 

 

 

무리와이 비취 해변가에 갈매기들의 서식지로 끼륵끼륵 

갈매기들이 하얗게 앉아서 알을품고 철썩이는 파도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장관을 이룬 멋진모습 또한 볼거리다  

 

 

 

 

 

비취빛 푸른 바다 와 마치 까만융단을 깔아놓은듯

온통 바위에 다닥다닥 붙은 홍합 새끼들로 까맣다

 

 

 

 

에덴동산 이곳을 기점으로 세계 각 나라로 가는

방위와 거리  표시가 되어있는데 우리 나라 코리아는  없어서

누군가 일본옆을 긁어논 흔적이 있다

에덴동산  꼭대기에서 오클랜드 시가지를 바라보았다  

 

 

 

우리나라는 제주도에 삼군분지가 있듯이  이곳은 사화산 분지가 39개가 있단다

여기 1230평방미터의 사화산  분지에 까만 양복에 흰와이셔츠를 입은

신사들이 있다고 하기에 쳐다보니

저 깊은곳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푸른 초지속의  젖소들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신사가 되어 우리를 맞이했다 .

 

내일을 위해서 일찍 숙소인 와이 프나 호텔에 여정을 풀었다

 밤에는

각자 자기의  체험 마을과 체험 농가들의 겪는 사례로

문제점 제시와 우리가 배워갈 이야기로

밤새워 토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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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26 21:57

    첫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해 주세요.

  • 08.12.26 22:00

    정말여행 멋지고 즐거우셨죠 가보고싶네요

  • 작성자 08.12.26 22:57

    네 깨끗하고 환경이 좋은 나라 였답니다 ... 제블로그에 와서 구경하세요

  • 08.12.27 10:09

    젤 루 부러워 !!! 요. 울 식구 또 있네요..

  • 작성자 08.12.27 23:39

    아마 웃음 치료 받으며 잘될거야 외쳐서 좋은일이 생긴것 같에요 ~~ 하하하 감사 합니다

  • 08.12.29 10:31

    멋지세여...

  • 작성자 09.01.05 18:20

    감사 합니다 ...새해 에도 잘될꺼야 빠샤 ~~!!!! 외칠겁니다 ~울 회장님 올해엔 대박 나세요

  • 09.01.05 10:26

    오랜만에 들어왔더만 이렇게 멋진 곳을 소개하다니?? 감사해요. 문득 여행 떠나고 싶네요.

  • 작성자 09.01.05 18:22

    재치 있고 깜직한 핸드폰님 수고 많지요 ,,...?? 새해에도 늘 행복 과 행운이 함께 하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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