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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정보 스크랩 자연적 병충해 방제 방법
문수도사 추천 0 조회 185 14.04.30 20: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병충해

1. 병해

병해는 3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전해진다. 바이러스,박테리아(세균),곰팡이로 인하여 증상이 나타난다. 병징이 나타나면 가장먼저 원인을 위 세가지중 어는 것인가를 확인후 치료에 임해야 하며, 난을 잘기르는 사람에게는 병해에 대하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도 병해에 걸리지 않도록 청결한 재배환경을 만들자.

1.1 바이러스병(Virus병)
바이러스병은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수개월 내지 1,2년 후에 증세가 나타난다. Virus병원균과 난의 종류에 따라서 병징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바이러스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잎과 꽃에 모자이크,얼룩반점,줄무늬 ,잎 꼬임, 꽃찌그러짐 형태등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난 바이러스의 종류는 10가지로 알려져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15종류가 있다. 이들 중에서 오돈토글로섬 윤문 바이러스(odontoglossum ring spot virus)와 심비디움 모자이크 바이러스(cymbidium mosaic virus)가 가장 많다. 동양란에 주로 많이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odontoglossum ring spot virus(ORSV), cymbidium mild mosaic virus(CyRSV),cymbidium mosaic virus(CyMV), cymbidium mild mosaic virus(CyMMV), orchid fleck virus(OFV)등이다. 바이러스병은 주로 가위, 칼, 손, 토양, 화분 등에 의한 접촉전염과 진딧물, 깍지벌레, 응애와 같은 매개층에 의하여 전염되지만 아직까지도 확실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못했다. 방제법은 이병된 개체를 제거시키고 바이러스는 60℃이상의 열에 약한 특성이 있으므로 사용기구는 불에 태워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이병주가 식재되었던 화분이나 식재용 도구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말고 사용하고자 할 경유에는 소독을 실시한 후에 사용하여야 한다. 바이러스병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접촉에 의하여 전염되므로 이병주와 건전한 개체가 서로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관리해야 한다.

 
1.2 연부병


고온다습한 시기에 뿌리부근의 통기가 불량하고, 과습한 경우에 연약한 조직을 가진 신아가 황록색을 띄다가 병이 진전되면서 뿌리와 분토가 맞닿는 부위가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부패되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7-8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6월과 9월에도 발생한다. 혐기성 세균의 일종인 Erwinia corotovora라는 병원균이 일으키는 세균성 병해로서 식물이건강할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식물체가 연약해지거나 고온다습하고 통기가 부족하게 되면 급속하게 발병된다. 특히, 바크에 식재된 심비디움과 발브까지 높게 복토된 동양란 화분에서 잘 나타난다. 유묘나 조직배양묘의 순화시에도 자주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초기에는 기부가 수침상이 되고, 곧바로 잎의 위쪽으로 번져가는데 병의 진행속도가 1-2주 야간에 급속하게 진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병에 걸리면 수일 내에 포기 전체가 검은 색으로 썩게 되며, 흔히 위구경까지도 부패되어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 고온기에 차광과 통풍을 잘 시키고 기온을 낮게 관리해야 한다. 1차 전염원은 식재토양, 화분 등이지만, 일단 발생된 다음에는 관수할 때 물에 의하여 전염된다. 연부병을 사건에 방지하기 위해서 무더운 여름철에는 한낮에 물을 주지 않고 저녁나절의 시원한 때에 충분히 관수하되 신아나 어린잎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억제하되 특히, 고온기에는 질소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재용토는 고온중기 소독을 실시하여 사용하도록하며 난실은 강제환기를 시켜서 통풍이 잘 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6월부터는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한 일이다. 5-6월경 스트렙토마이신,아그리마이신,아그?토마이신,유기수은제 800~1,000배액을 살포하여 예방하거나 벤레이트,리토밀,유동수화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노균병의 방제약을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일단 발생된 개체는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발병되지 않은 벌브만을 떼어서 별도 식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3 엽고병


Cylindrosporium sp. 라는 곰팡이에 의하여 발병되는데, 처음에는 잎끝부분이 갈색으로 연화된다. 시일이 경과됨에 따라서 점차 병반부가 커지고 기부로 번져가서 잎 전체가 고사된다. 다이젠이나, 벤레이트, 지네브, 델란, 오소사이드 등을 살포해 주도록 한다. 한편, 곰팡이의 일종인 Mycosphaerella macrosporta에 의하여 발병하는 엽고병은 주로 고온다습한 시기에 잘 발생된다. 최초의 병칭은 담갈색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점차 커져서 흑갈색의 장타원형이 되며, 병반이 서로 합처져서 대형 반점으로 된다. 병반의 중앙은 회백색이고, 주변은 암갈색으로 되는데, 심하면 잎이 고사되는데 공기전염을 한다. 안트라콜, 만코지, 베노밀 등을 살포하여 구제하도록 한다.
1.4 근부병

세균성 질병으로서 뿌리에 나타는 병인데, 간혹 난을 지나치게 건조시키거나 뿌리의 기능이 저하되어 잎끝에 수분과 양분의 전달이 잘 되지 않아서 조직이 고사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곰팡이류의 일종인 Cylindroporin sp에 의하여 발병된 것이기 때문에다이젠이나 벤레이트 등으로 방제해 주어야 한다. 연부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 병이든 개체의 뿌리는 물기를 머금고 연한 갈색으로 부패하며, 뿌리썩음의 결과로 인하여 잎끝이 타들어 가는 증상이 나타난다. 고온다습한 시기에 화분내의 공기유통이 불량하고 온도가 높아지면 Erwinia sp라는 병원균에 의해서도 발병한다. 물을 지나치게 자주 주거나 유기질비료의 과다한 사용이 원인되는데, 스트랩토마이신, 아그리마이신, 아그렙토마이신, 등 농업용 마이신계통을 살포하며 과습을 방지하고 통기성이 좋은 식재재료를 사용함과 동시에 통풍을 좋게 한다. 한편, 난을 식재하기전에 뿌리를 벤레이트나 톱신, 다이젠, Physan 500~800배 용액에 1-2시간 정도 조금 침지한 후 깨끗한 용토에 심는다.



1.5 탄저병


고온다습한 시기에 검은색 반점이 잎에 나타나며, 점차 번지게 되는데 곰팡이에 의하여 발병된다. 잎과 줄기에 주로 발생하며, 초기에는 담황색의 작고 둥근점무늬가 생기다가 점차 커져서 암갈색이되며 병든 부위는 오목하게 들어가있고 검은 포자덩어리가 생긴다. 25℃ 이상의 고온기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탄저병에 걸리면 잎은 관상가치와 상품성이 없어지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4월과 6월,8월경에 다이젠이나 지네브,델란, 다코닐, 모두나, 오소사이드 등을 살포하여 방제한다.



1.6 흑반병

고온다습한 시기에 검은색 반점이 잎에 나타나고 점차 확산되어 괴사하는 병이다. Pseudomonas spp라는 세균에 의하여 발병되는데, 공증습도가 높거나 화분토가 과습한경우에 잘 나타나고, 처음에는 작고 검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병이 진전됨에 따라서 크기가커지고 그 숫자가 증가되는데, 검게 변한 부분은 오목하게 들어가며 병반은 급속하게 진전된다.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걸쳐서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젠, 벤레이트, 톱신 포리옥신 등으로 방제한다.



1.7 잿빛곰팡이병( 보트리티스병, 화병)



기온이 낮은 가을철, 겨울철, 초봄에 걸쳐서 저온다습하고 통풍이 불량한 조건에서 불완전균류인 Botrytis cinera라는 곰팡이에 의하여 발병된다. 어린묘나 잎 특히, 꽃잎과 꽃봉오리에 잿빛의 균사와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홈집을 내게 한다. 간혹 벌브나 어린잎의 기부에서 발병하며 연부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서 연부병과 흔돈을 일으키기도 한다. 방제방법은 통풍을 잘 시켜주어야 하고 다이젠이나 디크론수화제, 스미렉스, 유파렌, 놀란, Physan20 500~800배액을 살포해준다.



1.8 백견병



난의 뿌리부위에 발생하는데 백색의 명주실과 같은 균사가 화분토와 난의 뿌리에 퍼진다. 담자균류의 일종인 Corticium rolfsii에 의하여 발병되며, 병든 포기는 생육이 불량해지고 간혹 말라 죽기도 하는데, 부엽이나 바크(bark)를 식재재료로 이용했을 때 흔히 나타난다, 일반 병이 발생하며 방제하기가 어려우므로 발견 즉시 화분토를 쏟아내고 뿌리를 벤레이트나 Physan 20용액에 1~2시간 침적시킨 다음 새로운 화분에 심도록 한다.


2. 충해



2.1 깍지벌레
난초류에 피해를 주는 깍지벌레의 종류는 화살깍지벌레와 좀깍지벌레, 거북밀, 감귤깍지벌레(메치온이 특효) 등 매우 다양하다. 깍지벌레는 잎의 앞 뒷면에 부착하여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분비하므로써 2차적으로는 그을음병을 일으키게 된다. 깍지벌레는 잎기부의 겹친 부위에 서식할 경우는 구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농약을 고르게, 그리고 세심하게 뿌려주어야 한다. 어린 잎에 깍지벌레가 번식하게 되면 구제 후에도 기생했던 자리에 황색반점이 생기고, 다시 탄저병이 생겨서 검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깍지벌레는 번식력이 강하여 연간 3-4회 산란하며, 급속하게 번식되므로 자주 관찰하면서 수프라사이드, 로고, 록숀, 오소박스 등을 1,000배로 살포하여 구제한다. 환기가 불량하고 과습인 조건하에 잘 나타난다.



2.2 응애
우리나라에서는 5월부터 10월사이에 장마기간을 제외한 고온건조기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잎의 앞,뒷면에 서식하면서 즙액을 빨아먹는데, 피해를 받은 잎은 초록색깔이 퇴색되고 심하면 갈변하여 고사한다. 응애는 크기가 매우 작은 거미류의 일종으로서 일반적인 살충제로서는 구제하기 어렵다. 응애는 곤충류에 속하지 않고 동물류에 속하는데 8개의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색깔은 빨강색을 띄는데 잎에 매우 가느다란 거미줄을 친다. 발견즉시 우선 물뿌리개로 충분히 샤워를 시킨 다음 농약을 구입하여 살포하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구제 농약은 켈센, 트리치온, 모레스탄, 마이캇,데드란, 오마이트 등 살배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 생물학적 방제로는 킬러응애나 무당벌레가 있다.



2.3 달팽이


집없는 민달팽이와 집이 있는 달팽이가 있다. 난에 피해를 많이 주는 종류는 집이없는 민달팽이로서, 주로 야간에 활동하고 낮에는 화분 바닥이나 음습한 곳에 숨어 살면서 뿌리끝이나 새싹, 꽃눈 등을 갉아먹고 특히, 어린잎에 많은 피해를 준다. 나메기루, 나메돌,같은 식이유인제(메타알데하이드)로 구제해 주어야 하며 일반적인 농약으로서는 구제하기가 어렵다. 요즈음 일부 농가에서는 모폭스 입제를 비닐하우스나 온실바닥에 뿌려두어 달팽이가 접촉되어 죽도록하는 방법을 쓰고 있으나 독성이 매우 강하여 인체에도 해롭다. 또, 온실바닦에 석회(PH 7.8)나 소금물을 살포하고 ,잡초등을 제거하여 달팽이가 서식할 수 없도록 청결한 환경이 필요하다.



2.4 진딧물



초여름과 가을철의 고온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어린잎이나 꽃대에 부착하여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는데, 번식력이 빠를 뿐만 아니라 수시로 발생한다.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잡아 없애는 방법이 있으나 숫자가 많은 경우에는 디디브이피(DDVP), 베타시스톡스, 조아진, 한방,피리모수화제, 다니톨, 데시스등을 살포하면 쉽게 구제할 수 있다.



2.5 흰가루이



작은 흰색 파리종류로 잎의 뒷면에서 활동하며, 주변 잡초에서 날아온다. 피해를 받으면 잎이 갈변되고 활성이 약화된다. 한가지 농약에는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다. 여러 가지 농약을 번갈아 사용하여야 한다.


자연적 병충해 방제 방법

  

유기농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병충해인데요. 병충해를 방제하려면 우선 섞어짓기와 돌려짓기를 잘 해야하고 또한 작물 포기사이로 쑥이나 들깨, 참깨대, 마늘대 등을 깔아주면 벌레가 싫어한다고 하네요. 또한 자연농약을 뿌려주면 좋은데 만드는 방법은 이래요. 

 

1. 식초를 이용한 방법

식초는 특유의 톡 쏘는 맛으로 병해충이 싫어한다. 물에 50배 정도 희석시킨 액을 5~7일 간격으로 3회정도 뿌리면 내병성이 좋아진다. 식초에 소주나 빨래비누 등을 함께 사용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식초 20~40cc를 물 1리터에 빨래비누 5g을 녹여 희석하여 뿌리면 효과를 볼수 있다.

 

2. 우유를 이용한 방법

진딧물 최치에 효과가 있다. 우유를 맑은 날 오전에 잎 뒷면에 뿌리면 우유가 마르면서 진딧물이 질식한다. 우유를 9배 희석하여 고추 우려낸 물을 첨가해서 뿌리면 토마토에 생기는 모자이크병 예방 한다. 진딧물은 그늘을 좋아하므로 잎 뒷면에 많이 있다.

 

       

3. 담배 니코틴을 이용한 방법

꽁초일 경우 10개비 정도에서 나온 담배가루를 물 1리터에 3시간~하루 이상 담가 둔 후 채에 받쳐 니코틴액을 만든다. 이 액을 50배 희석해서 벌레의 등에 2~3번 직접 살포하면 살충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토마토의 경우 모자이크병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4. 마늘을 이용한 방법

마늘 50g을 다진 후 물 1리터에 20분간 달여서 식힌 후 걸러서 50배 희석해서 살포한다.

 

5. 고추를 이용한 방법

붉은 고추 100g을 물 1리터에 20분이상 달인 후 식혀서 물만 따로 따라내어 물에 10배 희석하여 살포한다

 

6. 난황유를 이용한 방법

계란노른자 1개를 분리한다. 분리한 노른자에 소량의 물을 넣고 믹서기로 2~3분 정도 혼합한다. 식용유 60ml를 첨가하여 믹서기로 5분이상 충분히 혼합하여 유화시킨다.(필요시 물첨가)

혼합된 난황유를 물 20리터에 넣고 잘 섞고나서 살포한다..(2리터의 물에 1/10만 희석하고 남은 난황유는 냉장보관) 흰가루병, 노균병, 점박이응애에 아주 효과적이다

 

7. 그외 은행잎 생즙, 설탕, 요구르트, 소주, 청초액비, 커피, 맥주, 쑥 등이 있다

 


진딧물

진딧물

 

  

첨 가 물    
물                1말            10말       25말  50말(1톤)

물 (적당량)   200-300ml    2-3ℓ       5-6ℓ   10ℓ
계란노른자    1개             7개        15개    30개

채  종  유      60ml           600ml     1.5ℓ     3.0


설명

 

1. 기본 난황유
    계란 노른자 1개 + 채종유(식물성 기름 아무거나) 60ml + 물 200~300ml
    해가지고 믹서기로 왕~~~~ 갈면 완성.
    요거이 난황유다.

    이걸 물 한 말에 타서 바로 뿌리면 된다.

2. 뿌리고 나서 비가 올 것 같은 기분 나쁜 예감이 들면 전착제를 섞는다.
   전착제는 감자 가루. 믹서기 돌리기 전에 40그램 정도 넣고 돌리면 된다.

3. 난황유 살포 시간은 아침이나 저녁이여야 하며.

   낮에 온도 높을 때 뿌리면 클 난다.

4. 요거는 난황유를 만들어서 뿌리기까지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
    유통기한을 무한대로 늘리려면 물 200~300ml 대신
    액상칼슘을 쓰면 된다.

가정에서 친환경 농약 만드는 방법

 

 마요네즈 농약은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기존에 쓰이던 난황유(달걀 노른자+식용유)와 기본적인 원리가 같으면서도 사용은 훨씬 간편합니다. 마요네즈의 주 원료도 기름(식용유)과 달걀 노른자랍니다. 마요네즈를 물에 타서 흔든 다음 이것을 스프레이로 식물에 뿌려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마요네즈에 들어있는 기름은 해충의 호흡과 지방대사를 방해합니다. 또 장미류에 흔한 흰가루병도 방제해 줍니다. 마요네즈 성분은 잎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사실 원예를 취미로 하는 분들조차 ‘비료는 뿌리에 주는 것’이란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농사를 짓는 분들과 원예 전문가들은 잎에도 비료를 준답니다. 이것을 ‘엽면시비’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마요네즈 농약은 식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안전하며, 식물에 양분을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농도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요네즈 농도가 높으면 식물의 생육장애를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숨을 못쉬어 말라죽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밝힌 적정 농도는 물 20리터당 100g정도 입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일일이 무게를 재기가 힘들겠죠? 당연히 대략 눈대중으로 농도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우유 1팩(200ml) 분량의 물에 콩알 2개 정도의 마요네즈를 넣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물성 기름 ---- 작은스푼 2(10ml)

식기세청용 세제 --- 작은스푼 1/8 (0.6ml)

미지근한 물 ---- 230ml

 

원예자재상에서 판매를 하는 외국산 친환경 살충제 성분을 살펴보면 식물성 기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짐작컨데.. 식물성 기름은 해충의 호흡기관을 막아 버리는 효과가 있지 않나 쉽습니다.

숨못셔서 죽게 만드는... 그런 용도로 성분이 들어 간것 같습니다.

 

고독성 농약을 식물에 뿌리면.. 벌레가 식물의 잎을 갉아 먹었을때.. 농약성분도 함께 섭취를 하기에..

소화기 계통에 트러블을 일으켜 벌레는 죽이는 방법으로 퇴치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에 자료를 보시면...주방용 세제와 물의 비율은 1:460  의 비율입니다.

  

고독성이 아닌 농약은 한 방에 벌레를 보내 버리지 못 합니다.

여러날 두고 뿌리셔야 합니다.. 하루 한번씩... 7일 정도 뿌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응애류는 성충이 죽었다 하여.. 완전 박멸 된것은 아닙니다.

응애 알이 부화를 하는 기간은 3주 정도 되는데... 성충이 죽었다고 하여도 3주 후면 알이 부화를 해서

또 활동을 하니... 3주 간격으로 뿌려 주셔야 완전 박멸이 됩니다..

알이 부화를 해서.. 또 알을 깔때 까지기다리지 말고.. 발생초기에 바로 뿌리시어 알을 까기전에 없애 버려야 합니다.

 

계량 단위에서... ml  와 cc  는 같은 단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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